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세워져 있던
준중형 전기차 한 대가 화재로 전소 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 8백여 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오라동에서도
시외버스 한 대에서 불이 나
엔진이 소실 되는 등 1천 7백여 만 원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동안에 추진할 비전과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제주대 사라캠퍼스의 아라캠퍼스 이전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의 수업료 부담을 줄이고
교수진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재정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일환 제주대 신임 총장이
교육대학의 아라캠퍼스 이전을 추진합니다.
교육대학의 아라캠퍼스 이전은
허향진 전 총장의 핵심 공약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검토돼 왔지만
교육대학 학생들의 반발로 지지부진합니다.
하지만 김 총장은 이전과 달리 교육대학 구성원들도
캠퍼스 이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5백억원대로 추산되는 이전비용에 대한 국비 절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아라캠퍼스 구성원은 절대적으로 찬성하고 있고 최근에 사라캠퍼스 구성원들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주변 분위기는 다 무르익고 (관건은) 예산부분인데 국고 절충해서 반드시 이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입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교수들이
연구와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대학 발전기금 4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장 직할로 가칭 재정확충전략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1천 200위권의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를
4년 이후에는 8백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첫번째는 변화를 해야 합니다. 교육,연구,학생,그리고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70년의 역사를 가진 제주대학교가 새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말씀드린 4개 영역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할려고 합니다. "
이 밖에도 대학병원의 의료서비스와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제주대학교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제주시 용담캠퍼스의 옛 대학 본관을 아라캠퍼스에 재현해
랜드마크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개교 70주년,
종합대학 승격 40주년을 맞은 제주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김 총장의 임기는 4년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무면허로 훔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폭죽을 터뜨리고 신호를 위반하는가 하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하려다가 순찰차와 부딪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들이 몰던 오토바이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도난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을 알선한 50대 여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불법체류하던 베트남 선원 2명을 도내 모 어선 선주에게 소개해주고 댓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불법 일자리 알선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36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429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2만 7천 470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68명을 포함해 22만 4천 281명.
격리 환자는 3천 21명 입니다.
2차 접종 582,752명 인구 대비 86.6%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1,981명 인구 대비 64.2%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6%,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2%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8도 서귀포시 21도로 평년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의 돌풍이 순간적으로 불 때가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해상날씹니다.
현재 제주도 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에서 어제(8일) 코로나19 확진자 429명이 신규로 발생한 가운데 고령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확진자 429명이 추가되며 누적 환자는 22만 7천 101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3천 700여 명으로 전주 보다 1천 600여 명 감소하며 진정세를 이어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 1명은 치료받고 있으며 기저질환이 있던 78살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