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집을 나간 50대 남성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조업을 위해 배를 타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57살 김은철 씨는 열흘 후인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 씨는 키 168cm에 몸무게 68kg의 마른 체형으로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년 넘게 세 자매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로 40대 친엄마에 대해 아동보호사건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혐의는 인정되지만 신체적, 정서적 학대 정황이 없고 딸들이 엄마의 처벌을 원치 않아 처벌 대신 보호관찰이나 관련 교육을 받도록 하는 아동보호사건으로 처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하루 동안 사상 처음으로 2천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역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25일) 0시 기준 추가된 코로나 확진자는 2천 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에 2천명이 추가된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사상 처음입니다.
어제 추가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20살에서 59살까지가 59%로 가장 많았고 20살 미만 31%, 60대 이상 10%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추가된 확진자만 1만 8천 302명에 달했고 전체 누적 환자는 2만 3천 810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확진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확진된 78살 A씨가 병원 치료 중 어제(24일) 숨지는 등 하루 새 사망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을 유지했고 준 중환자가 7명, 중등증 환자는 15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천 751명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에 비례해 역대 최다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임기 내 제2공항을 착공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반대단체가 도민사회 갈등을 격화시키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대선에 이겨야 한다는 강박에 거짓과 기만으로 제2공항을 추진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박찬식 도지사 후보도 제2공항 건설 논란을 다시 꺼내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허향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서귀포시와 위탁 계약으로 타인에게 임대할 수 없도록 한 마을 체험장을 임대료 1천 2백만원을 마을회로 송금 받고 임의대로 빌려줘 사기 혐의로 기소된
마을 이장 58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지만 피고가 초범이고 마을회 차원의 피해 회복 노력이 있는 점을 감안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2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드론을 활용한 치안행정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드론 조종 전문가를 양성하고 중산간 지역 치안수요에 맞춘 특화된 임무를 부여하게 됩니다.
특히 실종사 수색과 인명구조, 불법폐기물의 투기나 추적 감시, 교통관리 조사, 산림훼손이나 산불감시용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동부행복센터에 이같은 치안행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