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 3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0.2도, 제주는 29.7도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7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사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는 주의, 성산 경고, 고산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어선 구명조끼 의무 착용 '코 앞'…보급률 '0'
  • 다음 달 중순부터 조업 어선 선원이 2명 이하일 땐 기상 특보와 무관하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제도 시행이 코 앞이지만 제주 구명조끼 보급실적은 전무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월, 서귀포 표선면 12km 해상에서 32톤급 연승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원 10명 중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기상 특보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당시 선원들은 구명조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구명조끼는 해상 사고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지만 조업 현장에선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유 등으로 꺼리고 있습니다. 선원들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제도가 다음 중순부터 시행됩니다.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다음 달 19일부터 조업 어선 선원이 2명 이하면 기상 특보 발효와 무관하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씽크:홍정호/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경위> "10월 19일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는 정부와 지자체가 80%, 어민이 20% 예산을 부담하면 신청 절차를 거쳐 보급됩니다. 문제는 보급 실적입니다. 현재 제주는 충남 경남과 함께 보급한 구명조끼가 아예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이나 울산 등 70% 내외 보급률을 보인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차 추경 예산으로 최근 사업비를 확보했고 지난 달 신청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보급 대상인 연근해 어선 약 1천 8백 척 가운데 40% 정도 신청을 마쳤고 지역 수협을 통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제도 시행 전까지 구명조끼 보급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사망 실종자 10명 중 8명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그래픽 소기훈)
  • 2025.09.26(금)  |  김용원
KCTV News7
03:00
  • 신비의 화산 지형…용천동굴 비경 '공개'
  • 지난 2005년 발견된 제주 용천동굴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용암 생성물과 화산 지형을 간직하고 있어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훼손을 우려해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용천동굴이 국가유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공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8미터 깊이 지하로 내려가자 어둠 속에 감춰졌던 용암 동굴이 속살을 드러냅니다. 용암이 흘러가면서 만들어진 용암 유선이 벽화처럼 펼쳐집니다. 바위틈을 비집고 동굴 안으로 들어온 식물은 가느다란 줄처럼 뿌리를 내렸습니다. 용암이 굳을때 만들어진 용암 곡석이 이리저리 몸을 비틀고 있고 동굴 바닥에는 밧줄 형태의 화산 지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3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용천동굴은 남동쪽 방향 상류지점에서부터 북서쪽으로 구불구불한 형태로 3.4km까지 뻗어 내려갔습니다. 전형적인 용암동굴이면서 제주의 물, 바람, 모래가 빚어낸 석회질 성분의 독특한 화산 생성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굴 하류는 길이 800미터, 깊이 10미터에 달하는 용천 동굴의 명칭의 기원인 용암 호수와 용암 폭포를 품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첫 발견 이후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제주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훼손을 우려해 20년 동안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면서 보존 관리되고 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제주 용천동굴 하류 구간이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공개됐습니다." 동굴에는 또 다른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동굴 이곳 저곳 사람들이 다녀갔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벽면에는 숯으로 새긴 표식들이 있고 동물 뼈도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일 신라 시대 제례 의식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들도 수천년 원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진석 /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팀장> "기본적으로 용암동굴이면서 석회동굴의 특징도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유산에 등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동굴 내부에는 동물 뼈라든지 숯 그리고 토기 같은 과거 통일신라 시대 유물들이 발견됐습니다. 경관,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 고고학적 가치도 매우 큰 동굴이 되겠습니다. " 제주의 다른 동굴에선 볼 수 없는 희귀한 화산 지형과 식생, 그리고 과거 탐라국의 역사의 흔적까지 엿볼 수 있는 용천동굴은 도내 천연 동굴 180여 곳 중에서도 보존 가치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09.25(목)  |  김용원
KCTV News7
01:58
  • 중국인 집단 난동·폭행…불안감 확산
  • 어제 오후 제주시내 대형 복합 리조트 카지노에서 중국인들이 단체로 소란을 부리고 직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카지노 게임이 조작된 것을 의심해 이같은 소란을 피운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근 중국인 범죄, 그 중에서도 카지노 관련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카지노 게임 테이블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한 남성은 연신 비속어를 내뱉으며 거칠게 항의를 합니다. 순식간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뒤엉키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어제(24일) 오후 5시 30분쯤. 제주 시내 대형 복합 리조트 안에 있는 카지노에서 고객들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게임을 하던 중국인 4명이 카드가 잘못 나왔다는 항의를 시작으로 주변에 있던 다른 고객들까지 몰려들며 상황은 20분 가량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란을 제지하던 보안 요원 2명이 해당 중국인들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3명을 업무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카지노 측의 게임 조작을 의심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리조트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카드가 잘못 나온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중국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카지노 관련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카지노 도박을 하다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자 환전상을 객실로 유인해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이 최근 무기징역을 선고받는가 하면 가상 화폐 거래나 환전 등 카지노와 관련된 감금과 폭행사건도 잇따랐습니다. 이같은 범죄로 인해 도민 사회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09.25(목)  |  문수희
KCTV News7
00:31
  • 말다툼하다 연인 살해 20대 검찰 구속 송치
  •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연인을 살해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대 피의자 A씨를 살인 혐의로 오늘(25)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밤, 제주시내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긴급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09.25(목)  |  김용원
KCTV News7
00:29
  •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유사 성행위 '집유'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지난 3월, 미성년자 피해자 사진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만들고 유사 성행위 등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임 판사는 어린 피해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죄책이 무겁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9.25(목)  |  김용원
KCTV News7
00:46
  • 제주 4·3기록관 건립 방향 모색 토론회 열려
  • 제주4·3 기록관 건립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25일) 오후 4·3평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4·3평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와 기록 전문가, 도의원 등이 참석해 기록관의 기능과 입지, 운영 방식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사례 발표에 나선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록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이 기록관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며, 이후 홍보와 교육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또 한강 작가의 작품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끌 수 있는 기록물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9.25(목)  |  문수희
  • 오후 한때 강한 비…내일까지 20 ~ 60mm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낮, 제주 공항에는 한 시간에 22.7mm의 비가 내렸고 성산과 대흘에도 3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20에서 60mm 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기온은 구좌가 33.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5도, 서귀포시는 32도까지 오르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상에도 내일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미터 내외로 일겠습니다.
  • 2025.09.25(목)  |  김용원
KCTV News7
00:35
  • 종량제 봉투 대금 6억원 횡령 공무원 구속 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7년 동안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6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제주시청 공무원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제주시청 환경부서 종량제봉투 공급 관리 업무를 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3천 8백여 차례에 걸쳐 6억 5천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A 씨의 퇴직금을 포함해 재산 몰수 보전 신청을 했고 제주시는 형이 확정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 2025.09.25(목)  |  김용원
KCTV News7
00:29
  • 낮 기온 31도 '늦더위'…흐리고 5~30mm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5에서 3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내일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1미터 내외로 일겠습니다.
  • 2025.09.25(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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