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05
  • [기동취재 0071] 제주 오름 '훼손' 가속화
  • SNS와 방송 등 미디어를 통해 유명해진 오름들은 그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며 훼손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당장 휴식년제 도입이 시급한 오름도 있는데요. 기동취재 팀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탁원진 / 전라북도 익산시> "사람들에 의해 훼손된다는게 안타까워요." <강덕희 / 애원읍 장전리> "오름이 훼손됐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강민수 / 울산 남구> "옆에 길은 움푹 많이 파여있죠." <최찬영 / 전라북도 익산시 > "이렇게 오염됐다는게 관광하기도 꺼려지는..." <오름 탐방객> "볼 만 한게 없네..." <오름 탐방객> "이런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안타깝죠." <문수희 기자> "SNS와 방송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오름은 유명해 질수록 훼손 상태가 심각해 지고 있는데요. 오늘 기동취재 팀은 제주를 대표하는 인기 오름들을 다녀왔습니다." 오름 굼부리에서 '궷물'이라는 샘이 솟아난다 해서 이름 붙여진 궷물 오름. 높이도 57M로 비교적 낮아 많은 탐방객들의 찾는 오름 가운데 하납니다. 그런데, 오름 주변으로 출입을 제한한다는 알림 팻말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최근 오름 중턱에 너른 들판이 소위 SNS 인생샷 명소로 알려지며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하루에도 수백명이 드나든 탓에 목초지 곳곳은 휠퀸듯 깊이 패였습니다. 곳곳에서는 차 바퀴 자국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나서 출입을 통제한 상탭니다. <강덕희 / 애월읍 장전리장> "한창 목초가 생육할 시기에 밟아서 초지가 제대로 생산이 안되고 사람이 머물던 곳에는 쓰레기를 주워야 되는데 그냥 버리고 가요." 이번엔 제주 동부의 인기 오름, 용눈이 오름을 찾아가 봤습니다. 매트가 깔린 탐방로 주위로 검갈색 흙이 다 드러났습니다. 마치 탐방길이 두갈래 인 듯 매트 옆으로 넓은 길이 나있기도 합니다. <문수희 기자> "탐방로 옆으로 이렇게 넓은 부위에 오름이 파헤쳐 있는데요. 이 부분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찾아간 백약이 오름도 훼손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오름 한 가운데 큼지막하게 개간된 곳은 식생이 모두 사라져 벌건 속살을 드려냈습니다. <문수희 기자> "누군가 인위적으로 깎은 듯이 파였는데요." 곳곳엔 쇠파이프, 가축용 약병 들이 나뒹굽니다. 제주 대부분의 오름을 구성하고 있는 토양은 '송이'라 불리는 화산 쇠설물. 일반 암석과는 달리 쉽게 부서지는게 특성입니다. 특히 비가 내리면 빗물과 함께 토양이 쉽게 쓸려 내려가 물길이 생깁니다. 이런 상태에서 하루에도 수백명의 탐방객들이 드나든다면 복원은 불가능해집니다. 환경단체는 주기적인 오름 모니터링 결과 용눈이 오름과 새별오름 등 일부 오름은 당장 휴식년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또 탐방객들을 수용하면서 오름도 지속가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만들어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영철 / 제주환경참여연대 공동대표> "수학여행단처럼 단시간에 많은 사람이 탐방하는 것은 제한을 해야하고 지금도 많이 훼손됐는데 매우 가속도가 붙어 2차 훼손이 발생하고 있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가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태학적 뿐 아니라 문화적 학술적인 면 등 여러 면에서 높은 가치가 있는 제주의 오름. 훼손은 순식간이지만 복구는 수십년이 걸리는 만큼 우리 스스로가 오름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동취재 문수흽니다.
  • 2019.04.30(화)  |  문수희
  • 길 건너던 60대 무면허 차에 치여 숨져
  •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제주시 봉개동 제주시농협 동부영농지원센터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3살 임 모 씨가 3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김 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04.30(화)  |  문수희
  • 어선 충돌, 1척 전복… 인명피해 없어
  • 오늘(30일) 오후 3시 쯤 제주시 애월항 북서쪽 약 3km 해상에서 애월선적 어선이 한림선적 자망어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전복된 어선에 타고 있던 63살 송 모 씨는 충돌한 상대 어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두 어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9.04.30(화)  |  문수희
  • 상습 차량털이 5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7차례에 걸쳐 제주시내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100만원과 트럭 1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경찰서>
  • 2019.04.30(화)  |  문수희
  • 식당 돌며 상습 절도 40대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식당과 카페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2살 최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성산과 표선, 남원에서 밤시간대에 문이 잠겨있는 식당과 카페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모두 16차례에 걸쳐 13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 2019.04.30(화)  |  문수희
  • "LNG 방산탑 건설 즉각 중단하라"
  • 최근 KCTV가 보도했던 LNG, 즉 액화천연가스 배출 시설인 방산탑 설치 논란을 놓고 애월읍 광령리 주민들이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령 방산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와 한국가스공사가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아무런 사전협의나 주민 동의 없이 위험한 방산탑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며 제3의 기관를 통해 위험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방산탑은 LNG배관의 유지 보수를 위해 배관 내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설비로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 2019.04.30(화)  |  변미루
  • JDC 스마트 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시연
  • JDC 스마트 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시연회가 오늘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윗세오름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연은 한라산 윗세오름을 비롯해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 백록담 코스를 중심으로 산악사고와 흡연, 실종자 수색 등 여러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드론은 안전관리 외에도 국지 기상과 초미세먼지를 관측해 실시간으로 관측정보를 통합관제실에 전달하게 됩니다.
  • 2019.04.30(화)  |  양상현
KCTV News7
01:51
  • 무단 개발 '대섬' 방치…원상복구 '차일피일'
  • 무단 개발로 훼손된 절대보전지역 조천읍 대섬이 반년 가까이 원상복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습니다. 자치경찰 수사가 늦어졌기 때문인데, 그 만큼 원상복구도 지연될 수 밖에 없어 대섬이 제 모습을 되찾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기약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대섬. 길게 뻗거나 휘어진 모습의 야자수 수십 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나무 주변으로는 제주의 전통 밭담과 다른 현대식 돌담이 조성돼 있습니다. 야자수 올레길을 만들려던 흔적인데, 지난해 11월부터 작업은 중단됐습니다. 절대보전지역인 대섬 일대에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개발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제주시가 무단 개발 현장을 확인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5개월 넘도록 조치되지 않은 채 이렇게 방치돼 있습니다." 자치경찰이 무단 개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 훼손된 현장을 보존해둔 것인데, 수사가 늦어지면서 원상복구도 진행될 수 없던 것입니다. 자치경찰은 확보한 증거물이 방대해 분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5월 안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지휘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토지 소유자인 한양학원 재단은 자치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원상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양학원 재단 관계자> 조사 중이어서 어떤 액션을 취할 수는 없었거든요. 결과가 제주시나 도에서 내용이 오면 그에 따라서 조치할 생각입니다. 자치경찰 수사가 늦어진 만큼 원상복구도 지연될 수 밖에 없어 훼손된 대섬이 제 모습을 찾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4.30(화)  |  조승원
KCTV News7
01:36
  • 날씨/{오늘 오전까지 이슬비 내려...내일 포근해}
  •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지난 한 달을 마무리 하면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5월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 이슬비가 내렸지만 낮 들어 그쳤고 이후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날씨> 근로자의 날인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 좋습니다. 나들이 가시기 좋은 날씨가 되겠네요.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연동과 서귀포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육상> 한낮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포근한 봄 날씨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아침에 13도선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19도선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날씨로 인한 항공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겠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4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는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디지털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4.30(화)  |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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