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한경면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숨져
  • 어제(11일) 오후 1시 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청수마을회관 인근 모 신축 공사장 입구에 현장 담당자 53살 진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인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진 씨가 8m 높이 작업 현장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2.12(화)  |  문수희
  • 유람선 선착장서 SUV차량 추락…운전자 사망
  •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정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 정 씨는 추락 직후 순찰하던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19.02.12(화)  |  나종훈
  • 맑다가 차차 흐려져…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도, 서귀포시 10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한때 산간과 서부지역에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고 나머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9.02.12(화)  |  문수희
KCTV News7
02:05
  • "감독 미흡 행정 잘못 커"
  • 건물을 신축하면서 가짜 납품확인서를 제출한 건설업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건설업자 보다는 점검을 제대로 안한 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년 전 지어진 오피스텔 건물. 해당 부지는 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화재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방화지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관련법상 방화지구내에선 반드시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유리를 시공해야 하지만 이 건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 흐름도 C.G IN 건축사와 건설업자도 불법 시공이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가짜 서류를 꾸몄다고까지 인정했지만 최근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흐름도 C.G OUT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방화지구내 건물 신축과정에서 일반유리로 시공하고 제주시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기 위해 허위 납품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위계상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축사 63살 이 모 피고인과 당시 현장소장 44살 김 모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의 유무죄 여부를 가른 건 담당공무원의 충분한 심사 여부. ### 말풍선 C.G IN 한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이 허위 서류로 사용승인을 신청하긴 했지만 담당공무원이 검사를 위임한 건축사에게 방화유리 시공 여부 확인을 요청하지 않았고, 서류만 보고 승인을 내준 만큼 심사가 충분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증명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 말풍선 C.G OUT 담당공무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화 인터뷰 : 김흥면 / 피고인측 변호사> "(그 시기에) 건축사협회에도 공문으로 그런 사례가 없도록 조심해 달라는 공문도 보냈었거든요. 제주시에서. 다른 지역에서 이런 문제가 ///// 있었다는 내용으로. 그런 사안이기(문제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더 철저히 공무원이 심사하고 확인해야 되는게 아니냐는 취지…. 한편, 검찰은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9.02.11(월)  |  나종훈
  • 제주산 레드향·당근 주스 북한에 전달
  • 제주에서 생산된 레드향과 당근주스가 북한에 보내집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내일(12일)과 모레 이틀동안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새해 맞이 연대모임' 행사에 레드향과 당근주스를 시식과 홍보용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연대모임에는 남측에서 260여명, 북측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강산으로 보내는 레드향 100박스는 남원농협에서, 당근주스 10박스는 구좌농협에서 지원했습니다.
  • 2019.02.11(월)  |  최형석
KCTV News7
01:41
  • 점자블록 '무용지물'
  • 시각장애인은 위한 점자보도블럭이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되고 있습니다. 관리도 제대로 안돼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시각장애인 1급 전현정 씨. 지팡이와 유도블록에 의지해 길을 걷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인도 중간에 갑자기 블록이 끊겨 버렸기 때문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점자블록. 하지만, 길을 건너야 할 횡단보도 방향이 아닌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를 향해 방향이 나있습니다. 원칙과 다르게 블록이 조각돼 설치돼 있기도, 점자블록 주의 30cm 이내를 비워두도록 한 규정도 있으나 마납니다. 횡단보도 앞에 점자블록 조차 없는 곳도 있습니다. 또 있어도 인도 곳곳에 과도하게 설치된 볼라드는 보행에 큰 방해 요솝니다. <인터뷰 : 전현정/ 시각장애인 1급> "유도블록이 쭉 연결이 돼야 저희가 단독보행을 하거나 안전히 걷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시내를 돌아보니 점자블록이 원칙대로 설치된 곳을 찾기가 더 힘든 상황. <인터뷰 : 김선희/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장>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에 있어 이동 접근성인 매우 중요합니다.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유도블록 설치가 중요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주는 점자블럭. 하지만 정작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하지 못한 설치와 미흡한 관리로 점자블록은 무용지물이 되버렸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2.11(월)  |  문수희
KCTV News7
02:13
  • <신문고> 무밭 쑥대밭…야생오리 때문?
  • 시청자의 제보가 뉴스가 되는 신문고 코너입니다. 축구장 너비만한 무 밭에서 며칠 사이 이파리와 무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농민은 야생 오리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문기범 씨. 지난해 과일무로 불리는 글루코시를 처음 파종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가 믿지 못할 일을 겪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초록 이파리로 뒤덮였던 밭이 한순간에 황폐해진 것입니다. 무 위에 달려있어야 할 무청은 대부분 사라졌고 땅 속에 묻혀 있는 무도 멀쩡한 것보다 상한 게 많습니다. < 문기범 / 대정읍 상모리 농민 > 상품이 안 돼서 다 쓰레기로 해서 보내는 건데...마음이 아프죠. 문 씨의 밭은 큰 도로 옆인데다 산지와도 떨어져 있어 노루나 멧돼지는 보이지 않는 곳인데, 밭 곳곳에서 조류 것으로 보이는 털과 배설물이 발견됩니다. 야생오리에 의한 피해로 추정하는 이유입니다. 실제 이 밭으로부터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해안가에서 월동하러 온 오리떼가 목격됐습니다. < 문기범 / 대정읍 상모리 농민 > 한 7시쯤 와보니까 오리가 100여 마리 앉아 있는데 차 전조등 켜니까 날아가고. 갔다가 2시간 쯤 뒤에 와보면 또 앉아 있어. 축구장 너비만한 밭에서 상품으로 건진 무는 약 30% 정도. 피해를 입은 무도 일부는 다른 가공품으로 판매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신석호 / 대정읍 상모리 농민 > 동물이 와서 먹는 것을 인력으로 막을 수도 없는 일이고 비상품을 가공해서 팔기 때문에... 서귀포시는 해당 농경지 피해가 야생오리에 의한 것인지 파악하고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한해 농사를 망친 농민에게는 허탈함만이 남았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2.11(월)  |  조승원
  • 한림읍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11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모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 2019.02.11(월)  |  나종훈
KCTV News7
01:52
  • 쓰레기에 뒤덮인 하천
  • 제주도심 속 하천들이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비양심적인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CCTV까지 동원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흘천'이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누군가가 먹고 버린 배달음식 용기부터 유리병, 음식물쓰레기까지 한가득 버려져있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여기는 하천 다리 밑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비닐봉투에 담은 각종 생활쓰레기가 무단 투기돼 있습니다.” 쓰레기가 대부분 사람들이 다니는 다래 아래쪽에 집중된 걸로 봐서 누군가 위에서 집어던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평소에는 말라있는 건천이지만 비가 오면 물이 흐르기 때문에, 이 쓰레기들은 바다로 떠내려가 해양오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인상을 찌푸립니다. <인터뷰 : 이은경 / 제주시 탑동> "진짜 심각하네요. 세상에 양심 없는 사람들이 많구나." <인터뷰 : 정홍균 / 경주시> "무의식적으로 (쓰레기를) 던져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요. 누군가 한 명 나서서 치우는 걸 보여줘야 (나아질 것 같아요.)" 다른 하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상습적인 무단 투기를 감시하기 위해 주변에 CCTV까지 설치했지만, 하천에는 쓰다 버린 바닥 장판과 잡다한 쓰레기들이 나뒹굽니다. 수거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기 일쑵니다. 신고가 없는 이상 무단투기 사실을 알기 어렵다는 이유에섭니다. <인터뷰 : 제주도 관계자> "신고가 들어오거나 건의가 있으면 읍면동에서 청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일부 시민들의 비양심이 도심 속 하천들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2.11(월)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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