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대 연구진, 위암 시작점 세계 첫 입증
  • 제주대학교 김혜성·장보근 교수 연구팀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불완전형 장상피화생'이 암의 전단계임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첨단 분석과 오가노이드 실험을 통해 위암 조직의 76%가 장상피화생과 유사한 유전자 프로파일을 가졌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번 발견은 조기 진단과 예방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거트(Gut)에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 2025.07.23(수)  |  이정훈
KCTV News7
00:44
  • 대체로 맑고 더워…낮 최고 32도 '찜통더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무덥겠습니다.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2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일사와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더 올라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최고 2m 높이로 일겠고 너울이 유입되며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겠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5.07.23(수)  |  문수희
KCTV News7
00:32
  • 서홍동서 실종 90대 할아버지, 8시간 만에 발견
  •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90대 할아버지가 신고 접수 8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어젯밤(22) 11시 2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집을 나간 90대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실종됐던 할아버지는 신고 접수 8시간 만인 오늘(23) 아침 7시 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2025.07.23(수)  |  김경임
KCTV News7
02:14
  • 절기상 대서, 무더위 기승…"폭염 날리자!"
  •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웠는데요. 시민들은 도내 하천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시사철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솜반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불볕더위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친구들과 더위 사냥에 나선 동네 아이들.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 들기도 하지만, 서로 물대포를 쏘며 한바탕 물놀이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 이예준 박관후 윤시원 / 서귀포시 서홍동>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솜반천 와서 물 적시고 놀았고요.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에어컨 켠 것보다 더 시원하죠." 나무와 바위가 어울어진 하천은 관광객들에게도 이색 피서지입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바위 틈에 있는 다슬기를 잡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봅니다. <인터뷰 : 이영호 이준우 / 인천광역시> "바닷가 갔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계곡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시원하고 더위를 싹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앉아 흐르는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 박경빈 / 울산광역시> "더워가지고 더위를 피하려고 계곡을 찾았습니다. (물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지금 엄청 시원해요."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나타났고, 일부 지역에서 내린 소나기로 습도가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5.07.22(화)  |  김경임
KCTV News7
02:59
  • "기후 변화 관측망 필요"vs"곶자왈 훼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성산읍 수산 곶자왈 부지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망 조성을 추진하며 논란입니다. 도내 환경 단체들이 환경 훼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산읍 수산리 일대 곶자왈 지대입니다. 함몰지 형태의 곶자왈 특유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고 근처에 가시딸기와 새우난 군락지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도 높은 곳입니다. 이 지역은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 조례에 따라 생태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원칙적으로 토지 형질변경이 금지돼 있습니다. 다만 국가 연구 시설은 예외로 허용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곳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망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 관측 센서를 기반으로 한 관측 시설을 짓고 기후와 생태계, 탄소 흡수량 등을 조사해 정부의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목적입니다. 설치되는 관측 시설은 높이 30m에 넓이 4m 규모이며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최근 이곳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관측망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도내 환경 단체는 곶자왈 훼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을 비롯한 도내 환경 단체는 국가 연구를 위한 목적이라도 생태계 2등급 지역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입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환경 영향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착공식까지 연 점에 대해서도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지의 (사)곶자왈사람들 사무처장> "누가 봐도 곶자왈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함몰지가 깊고 숨골이 발달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곳에 시멘트를 바르고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연구 목적상 곶자왈 내부 설치가 불가피하다며 그중 수목 훼손이 가장 적은 장소를 사업부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경단체가 제기한 숨골 훼손 가능성에 대해서는 허가된 범위 안에서 관측망 설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이창석 국립생태원장> "숨골, 지하수가 모이는 곳에 설치하면 저희 관측시설도 제대로 서지 못합니다. 그것을 피해서, 가능한 피해를 적게 주는 곳에 설치해서 여기서 얻은 데이터는 곶자왈은 물론 제주도 전체, 이 나라 또는 지구 전체 환경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하나의 창이라고 볼 수 있어요." 국립생태권이 환경단체와 추가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생태 보전과 국가 연구라는 두 가치 사이에 어떤 해법을 찾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7.22(화)  |  문수희
KCTV News7
00:21
  • 해상 그물 작업 60대 선원, 바다 추락해 숨져
  • 오늘(22) 오전 11시 40분쯤 애월읍 동귀리 앞 해상에서 그물 작업 중이던 모슬포 선적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소방이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환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 2025.07.22(화)  |  김용원
  • 환전소 직원이 현금 4억대 빼돌려…경찰 추적 중
  • 제주시내 환전소에서 직원이 현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20) 제주시내 한 환전소에서 직원이 금고에 있던 현금 4억 7천여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는 업체 측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환전소가 문을 연 지난달부터 한 달 정도 근무하던 20대 남성 직원은 당일 오전부터 수 차례에 걸쳐 금고에서 꺼낸 현금을 큰 가방에 옮겨 담은 뒤 매장을 빠져나갔으며 이후 항공기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2025.07.22(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외국인 불법 유치·진료 병원장 벌금형 감형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무등록 여행업자로부터 소개받은 외국인 환자를 진료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병원장 A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7.22(화)  |  김용원
KCTV News7
00:46
  • '고령자 사고 예방' 제주시내 횡단보도 '신호개선'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제주시 지역 가운데 고령자 비율이 높거나 방문 비율이 높은 병원과 복지관 주변 139개소 횡단보도의 보행신호를 개선했습니다. 고령자의 평균 보행속도를 고려해 신호시간을 연장했으며 일부는 차량 신호 종료 후 1~2초 지나서 보행신호가 시작되도록 조정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제주시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서귀포지역 80개소에 대한 신호체계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5.07.22(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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