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2
  • 구좌읍 양계장서 청소하던 50대 추락 중상
  • 어제 오전 10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한 양계장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2.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철사 구조물에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 2025.07.16(수)  |  김경임
KCTV News7
03:28
  • 임금 체불 매년 반복…"공공병원 무너진다"
  • 서귀포 유일의 공공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이 수억 원대의 임금 체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 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데도 병원 수익 구조는 개선되지 않으면서 체불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의료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15년차 간호사입니다. 1년에 네번 있는 정기 상여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의료 대란 당시, 병원 현장 최전선을 지켰는데 생계와 직결된 임금 체불이라는 상황은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씽크:양미경 서귀포의료원 간호사> "저희한테 상여금은 실질적인 임금과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꾸 상여금이 처음 밀린 것도 아니고 저희같이 오래 다닌 사람이야 어쩔 수 없이 다닌다고 하지만 솔직히 신규 간호사는 병원에 붙어있지 않아요." 간호사를 포함해 서귀포의료원 직원 390명이 이처럼 상여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3월과 6월 밀린 금액만 6억 원이 넘습니다. 매달 7억 원 이상 적자가 나면서 상여금 재원이 바닥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하반기 상여금도 해를 넘겨서야 지급됐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 체불 사태가 반복되면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직원 중 일부는 카드값이 연체되고 보험 대출까지 받는 등 생계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명감 만으로 버틸 수 없다며 출자출연 감독 기관인 제주도와 병원 측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씽크:양동혁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제주지부 서귀포의료원 분회장> "이렇게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건비에 대한 대책을 과연 서귀포의료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제주도 출자출연 기관이기 때문에 제주도청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심을 갖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으면 하는 것이.." 지난 5년 동안 서귀포의료원에 투입된 공공 재정은 1천 6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 기능 보강 사업이나 시설 증축, 인프라 확충 같은 운영비로 인건비를 직접 지원할 근거는 없습니다. <씽크: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도민을 위해 공공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귀포의료원은 서귀포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취약계층 의료지원과 간호 간병, 이탈 주민 건강 증진 사업 등을 하며 지역 거점 공공병원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병원 이용 단가를 인상하기도 어려워 자체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병원 측은 자구책으로 금융권에서 40억 원 가량을 빌려 9월까지 밀린 상여금을 지급하고 현재 70% 대인 병상 가동률을 8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250병상을 410병상까지 확대하고 정신과 폐쇄 병동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병원 필수 구성원의 안정적인 임금 체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의료 공공성은 담보하기 어렵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도민들이 받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KCTV 김용원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07.15(화)  |  김용원
KCTV News7
03:48
  • "대신 사주면 차액 드려요"…노쇼 사기 '기승'
  • 잠잠했던 노쇼 사기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도소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대리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금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며칠 전, 이사 업체로 걸려온 전화 한 통. 교도소 직원이라는 남성은 책상 등 사무실 집기를 옮기겠다며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싱크 : 교도소 직원 사칭 사기범> "제주 교도소에서 서귀포 시청으로 갔다가 거기서 또 싣고 다시 오셔야 돼요. 왕복이에요." 그런데, 내부 감사 등을 이유로 짐을 옮기는 날짜가 몇 차례 미뤄지더니 이번에는 책정된 예산이 부족하다며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무전기를 대신 싸게 구입해 달라는 요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장비 판매 업체까지 소개해 줬습니다. <싱크 : 교도소 직원 사칭 사기범> "얘네들 (요구한) 가격이 저희랑 거의 15만 원 차이 나네요. 어차피 저희가 95만 원에 승인이 난 거라 95만 원에 결제를 해야 되거든요. 그 남는 차액은 그거는 기름값 하시면 되는 것 같고." 이미 교도소에서 발급된 공문과 직원 명함을 확인했고, 어려운 경기에 차액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장비 업체로 1천 1백여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교도소에는 집기를 옮기는 일정도, 해당 직원도 없었고, 장비 판매 업체도 가짜였습니다. <인터뷰 : 피해자> "차액을 저한테 준다고 하니까 내가 마음이 혹했죠. 이제 7월 말 되면 윤달이 껴서, 윤달 때 이사를 잘 안 하거든요. 보고 아 이거 견적서가 왔구나 교도소네 하고. 직인 찍혀 있어서 됐구나 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까 제주 지역 번호가 없는 거예요." 취재진과 만나는 순간에도, 피해 업체 측에 구매한 무전기를 보냈다며 전화가 걸려옵니다. <싱크 : 무전기 판매 업체> "(그거 어떻게 된 거예요?) 출발했습니다 사장님. 제가 문자 보내드릴게요. 발송 기사 번호. 군산에서 나갑니다. 나갔어요." 교도관 사칭 사기 범죄 신고가 경찰로 잇따라 접수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만 4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귀포에서는 소방서 직원을 사칭해 방화복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해 1천 만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공무원을 비롯해 기자, 연예인, 종교인까지 사칭한 노쇼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수에 그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특히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차액을 주겠다며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범행 일당의 연락처를 거래 업체라고 속여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행 과정에서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을 사용해 사칭범 추적이 쉽지 않고 보이스피싱과 달리 중간에 사기라는 사실을 깨닫더라도 계좌 지급 정지 요청 등이 불가능한 만큼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터뷰 : 박진철 / 제주경찰청 수사2계장> "보이스피싱 범죄와 법적 분류가 달라 계좌 지급정지 등의 금융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교도관 등 공무원이나 유명 연예인을 사칭한 대량 주문이나 예약의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등에 확인하시고, 특히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점차 조직적이고 교묘해지고 있는 노쇼 사기 범죄. 과도한 주문이나 특정 업체로의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 전화를 하고,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박시연)
  • 2025.07.15(화)  |  김경임
KCTV News7
00:35
  • 성당 직원 사칭 물품 대리 구매 사기 '주의'
  • 최근 공무원 등 사칭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성당 직원과 가톨릭 신부를 사칭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최근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를 사칭해 가짜 공문 등을 보여주며 폭염응급키트를 대신 구매해주면 돈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940만 원 상당을 가로챈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는 없다며 절대 송금하지 말고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5.07.15(화)  |  김경임
KCTV News7
00:29
  •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 빨간 등대 인근 백사장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거북이 사체는 가로 59cm, 세로 60cm, 무게 30kg 정도로 부패가 심해 성별은 구분할 수 없지만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해당 거북이 사체를 주민센터로 인계조치했습니다.
  • 2025.07.15(화)  |  김경임
KCTV News7
00:31
  • 건설사 뇌물 수수 혐의 공무원, 항소심서 법정구속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 2022년 복합체육관 조성 관리 감독을 맡으며 건설사로부터 자신의 주거지 리모델링 비용 등을 받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당시 공무원 A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피고인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대한 재감정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 2025.07.15(화)  |  김경임
KCTV News7
01:03
  • 오늘의 날씨 (7월 1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한라산 서쪽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1.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1.2도, 서귀포 30.9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며 더웠습니다. (고산 28.4, 성산 30.2) 내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 5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겠고 나머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습한 날씨로 체감 기온은 더 높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7.15(화)  |  문수희
KCTV News7
00:43
  • '한라산 모세왓 각력암 지대' 천연기념물 지정
  • 국가유산청이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약 2만 8천 년 전 형성된 한라산 모세왓 지대는 백록담 남서쪽 외곽 지역에 약 2.3km 구간에 걸쳐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 지대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현무암질 암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에 유문암질 암석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돼 의미가 크고 한라산 고지대의 화산 퇴적층이 쌓인 순서를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어 높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녔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7.15(화)  |  허은진
KCTV News7
00:37
  • 구좌 31.9도 더워…내일, 남부 중심 최대 60mm 비
  • 오늘 제주는 곳에따라 비가 내리며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1.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1.2도, 서귀포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6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7.15(화)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