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지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모처럼 단비…한풀 꺾인 폭염
  • 말복인 오늘 제주는 한라산 윗세오름에 90mm를 비롯해 제주 전역에 5~1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비로 제주시 28.4도, 서귀포시 27.6도 등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동부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해제됐고, 북부와 서부지역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남쪽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제주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해안지역은 오늘 밤까지 10mm,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4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 2018.08.16(목)  |  이다은
KCTV News7
05:23
  • [카메라포커스] 독버섯처럼 퍼지는 성매매
  • <오프닝> "우리 사회에 은밀하게 독버섯처럼 퍼지는게 있습니다. 바로 성매매인데요. 오늘 카메라포커스는 도내 성매매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원도심의 심장이라 불리는 탐라문화 광장. 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또 다른 모습이 드러납니다. <브릿지> "이 곳은 탐라문화광장입니다. 현재 시각 밤 10시30분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수백억을 들여 조성한 광장 한 쪽에선 은밀한 유혹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한 손에는 부채를 들고 거리로 나온 5 ~ 60대 여성들. 근처로 남성이 지나갈 때마다 재빨리 붙어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합니다. 그러더니 이내 한 남성을 붙잡아 으슥한 골목으로 안내합니다. 무슨 말이 오갔는지 알아보기 위해 취재진이 직접 다가갔습니다. 시야에 들어오자 마자 접근해 오더니 말을 건넵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연애 한 번씩 하고 가. 그 대신 좋은 사람 잘 해줄게. 잘 놀아주고. 여기는 30살이야. 31살, 32살이야. 날씬날씬한 사람 해줄게." 성매매를 일컫는 말입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연애라는게 성관계?) 응 그렇지. 연애가 뭐 따로 있나? 아이고 모르는 척 하네." 성매매 장소는 탐라문화광장 동편. 숙박업소는 물론, 심지어 가정집까지 장소로 사용된다 말합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어느 쪽이에요?) 윗 쪽에. (여관같은데요?) 여관도 있고 가정집도 있고." 취재진이 관심없는 척 하자 1만 원을 더 깎아주겠다고도 말합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내 차비 1만 원 빼줄게." 이 곳을 벗어나 50m 남짓 걸어 가자마자 또 다른 여성들이 취재진을 붙잡습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총각들. 여기 아가씨들 좀 만나고 가. (여기에 아가씨가 있어요?) 응. 여기 예쁜 아가씨들 엄청 많아. 예쁜 아가씨들 만나고 가. ///// 여기까지 왔으니까 제주도 아가씨들." 돈이 없다고 말하자 친절히 은행 위치까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어차피 현금도 없어요.) 그럼 저 쪽에 가서 빼서 와. 나랑 가서 같이 빼오자." 여기서 호객 영업을 하는 여성들은 대략 20명. 영업 경쟁을 펼치기도 합니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여기 몇 군데 정도 있어요?) 여기 20명 정도가 길에 쫙 있어. 내가 한 저녁 8시 좀 넘어서 나왔어. 온다고 하면 새벽 1시까지도 기다릴게 와." 모텔 등 숙박업소 앞에는 이상한 광고 명함이 즐비합니다. <브릿지> "숙박업소 주변으로 광고 명함들이 떨어져 있는데요. 내가 갈게 ♥, 여성을 뜻하는 한자어가 쓰여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싱크 : 출장 성매매 업소> "출장. 저희는 연애 전문이에요. 마사지 업소요. 업소 느낌은 안 나지만 업소 기준으로 봤을 때 저희 아가씨들은 중상 이상 이고요. 원하는 장소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개인 집도 상관없다 말합니다. <싱크 : 출장 성매매 업소> "자택이 있으시면 자택으로도 가고 혼자 계실 때. 그리고 숙소를 잡으시면 숙소로 갈 수도 있고요." 심지어 낮에도 음성적인 성매매가 이뤄집니다. 그럴싸한 마사지라는 간판 이면에는 성매매가 자리잡았습니다. <싱크 : 마사지 업소> "12만 원이요. (12만 원이요?) 네. 아가씨가 샤워시켜주고 마사지하고 2차까지." 카드도 상관없다며 자꾸만 성매매를 권유합니다. <싱크 : 마사지 업소> "아니면 카드결제 해드릴게요. 괜찮아요. 아 (영수증에) 마사지 안 나오거든요. 그냥 상호만 나오게끔 해드릴게요." 동네주민들은 강한 불만을 토로합니다. 탐라문화광장 일대 성매매를 근절하겠다며 지난해 자치경찰 센터도 세웠지만 낮이나 밤이나 근무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인터뷰 : 장용철 / 탐라문화광장협의회장> "이건 경찰 쪽의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치경찰은 6시에 퇴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매매는 온라인에서 더 은밀히 퍼져나갑니다. 인터넷 검색 몇번 만으로도 금세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뜹니다. 이른바 오피스텔 성매매입니다. 휴대폰 채팅 어플을 통해서도 성매매를 조건으로 한 만남이 빈번히 이뤄집니다. ### PIP C.G IN 경찰이 매년 단속에 나서기는 하지만 은밀히 이뤄지는 만큼 적발이 쉽지는 않습니다. ### PIP C.G OUT 결국, 매년 꼬리잡기식의 단속이 아닌 성매매 구매 수요를 줄이는게 중요하다는게 여성단체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 송영심 /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성매매가) 다양해지고 다각화되고. 또, 외국여성도 오고 다양한 방식으로 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성매매를 통한 불법수익이 많이 ///// 만들어지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성 수요가 너무나 많다는데 문제가 있고 수요차단과 적발시 구매자나 알선책에 대해 강한 처벌이 있어야…."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지도 14년. 성매매는 더 은밀해지고 더 음성화되며 우리 사회 곳곳으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낮과 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성매매. 이를 찾는 수요자와 이를 공급하는 행위자를 모두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논의와 개발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8.08.16(목)  |  나종훈
  • 비자림로 펜스 설치 놓고 '마찰'
  •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 반대 시민들간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비자림로 공사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오늘(16일) 제주도가 훼손된 삼나무 숲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며 텐트 설치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비자림로 공사에 찬성하는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이에 반발하면서 한때 고성이 오갔습니다. 제주도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펜스 설치는 불가피하다며 당초 계획했던 3미터가 아닌 70센치미터로 높이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8.08.16(목)  |  변미루
  • 성폭행 미수 5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제주시 모 유흥주점에서 업주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9살 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 2018.08.16(목)  |  나종훈
KCTV News7
02:31
  • 날씨/{말복, 비 내리며 폭염 주춤…산간, 내일 새벽까지 비}
  • 말복인 오늘 기다리던 비가 내렸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 90밀리 가량 내린 것을 비롯해 제주 전역에 5~15밀리 정도 비가 내리며 급한데로 해갈에 도움이 됐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 달 넘게 계속됐던 무더위가 잠시 주춤했습니다. 동부지역 폭염주의보는 해제됐고요. 북부와 서부는 폭염주의보로 약화됐습니다. 해안은 오늘 밤까지 최대 10mm,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습기도 더해져 불쾌지수까지 올라가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안팎입니다. 종일 구름 많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고요.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입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입니다. 내일 아침 대정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입니다. <내일도서> 내일 아침 추자도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고요. 구름 많은 가운데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남쪽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이번 비가 그친 뒤 또다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7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 1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8.16(목)  |  이다은
  • 모처럼 최대 60㎜ '비'…폭염 완화(14시)
  • 말복인 오늘 제주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모처럼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20 에서 60mm가량, 산간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우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 발효됐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대치됐고, 동부지역 폭염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전에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8.16(목)  |  나종훈
  • 길 건너던 20대 승용차 치여 숨져
  • 오늘 새벽 3시 50분 쯤 제주시 봉개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29살 강 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8.08.16(목)  |  문수희
  • 색달 매립장 화재, 2시간 30분만에 진화
  • 오늘 새벽 4시5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나 적재돼 있던 쓰레기 더미를 태우고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과 자연 발화 가능성 모두 염두해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8.08.16(목)  |  나종훈
  • 오토바이 사고 40대 운전자 숨져 (수정)
  • 어젯밤 (15일) 11시 10분 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일주도로에서 41살 문 모 씨가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8.08.16(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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