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지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35.3도…내일, 전역 비
  • 오늘 제주시는 낮기온이 35.3도까지 오르며 올 여름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림읍은 36.5도, 서귀포시도 32.5도까지 오르며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35일 째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지만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 최대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는 남부와 동부, 산간에 집중돼 지역 편차가 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8.14(화)  |  이다은
KCTV News7
02:14
  • 고수온 심각…어장 피해 우려
  • 오늘 제주항 인근 바다 수온이 30도를 넘는 등 고수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양식 전복 생육 상태도 나빠지는 등 고수온으로 인한 어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전복 양식장입니다. 24도 안팎을 유지하던 양식장 수온이 하루 만에 27도를 넘었습니다. 전복이 폐사할 수 있는 임계 수온인 28도에 육박하면서 양식장 전복 생육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해졌고, 사료 섭취량도 줄었습니다. 급한대로 산소 공급량을 늘려 양식장 환경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고수온에 예민한 홍해삼 종묘 100만 여 마리도 이번 여름이 최대 고비입니다. 2년 전 고수온으로 양식 전복 수만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던 터라 양식어가도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씽크:양상봉/전복 양식어가> "갑자기 수온이 오르니까 전복이 웅크리는 거에요. 먹이도 안먹고 활동도 안하고 숨어있는 상태죠. (계속되면 어떤 피해가?) 많이 폐사하죠." <브릿지:김용원기자> "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 먼바다에서 고수온 해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어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주 연안 수온을 관측한 결과 제주 항 인근 수온은 30.4도로 전주보다 무려 5도 이상 올랐습니다. 급격한 수온 변화는 어장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태풍 야기가 중국으로 비껴가면서 덥혀진 바닷물을 우리나라 해역으로 밀어올리면서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씽크:김경민/국립수산과학원 박사> "제주도 남쪽에 있던 고수온 해수가 많이 올라와 있는 편입니다. 양식생물은 수온이 높게 오르면 산소가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이 되는거죠."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수온 변화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8.14(화)  |  김용원
KCTV News7
02:30
  • 축산분뇨와 전쟁 '진행형'
  • 지난 1년 동안 집중 단속으로 축산분뇨 불법 배출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완전히 근절되진 않고 있습니다. 분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4군데 농가가 구속됐습니다. 축산분뇨와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화되지 않은 양돈분뇨 수천톤이 제주 숨골로 무단 배출되며 전국을 경악시킨 지난해 여름. 경제성을 이유로 수년 동안 감춰왔던 양돈산업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그 사건이 촉발됐던 한림읍 상명리 채석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흘러 나온 축산분뇨로 가득찼던 곳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났습니다. <스탠드업> "지난해 축산분뇨 무단배출 지점에서 발견된 용암동굴입니다. 지금은 당시 심했던 악취가 거의 나지 않고 주변에 식생도 자라나며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행정과 경찰 합동조사도 양돈업계의 불법 행위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양돈장 전수 조사 결과 발생한 분뇨량과 처리량에서 차이를 보이는 농가는 37곳에 달했습니다. 처리량이 발생량보다 적어 몰래 버린 것으로 의심된다는 뜻인데 이 가운데 4곳은 불법 행위가 확인돼 구속됐습니다. < 고정근 / 제주도 자치경찰단 수사2담당 > 분뇨 배출량 대비 처리량 차이가 나는 49개 농가는 점검이 완료됐습니다.그 중 37개 농가는 적발해서 형사 입건해 검찰 송치했습니다. 발생량과 처리량의 차이를 30%에서 50% 사이로 좁혔더니 28개 농가가 의심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1곳이 사용정지 처분을 받았고 2곳은 과태료 처분 됐습니다. 지난해 무단배출 사건을 계기로 단속을 강화한 결과 고의적인 위법 행위는 줄었지만 의심을 완전히 지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 현승호 / 제주시 환경보전담당 > 지금까지는 크게 위반사항은 적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속의 시너지 효과가 있고 농가들도 경각심을 갖고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게다가 지난해 양돈업 허가가 취소된 농가 3곳에서 행정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청구 소송이 아직도 결론나지 않아서 축산분뇨와의 전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8.14(화)  |  조승원
KCTV News7
02:28
  • '플라스틱' 역습…환경·생태계 위협
  •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에 떠다니다가 제주해안으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600년동안 썩지 않아 제주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림 같은 산방산을 끼고 이어지는 사계 해안에 쓰레기 띠가 펼쳐집니다. 바다에서 떠다니다가 백사장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입니다.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해안 200m 구간에 걸쳐 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에 나섭니다. <브릿지 : 변미루> "사계 해안에 떠밀려 온 플라스틱이 얼마나 되는지 제가 함께 주워보겠습니다." 백사장에 페트병이 꽂혀있고 스티로폼과 폐어구 등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외국어가 적힌 제품도 쉽게 눈에 띕니다. 쉴 새 없이 주워보지만 끝이 보이지 않고, 치워도 치워도 다시 밀려옵니다. 수거한 쓰레기는 무게를 측정하고 성분을 확인해 일지에 꼼꼼히 기록합니다. <싱크 :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오일통 735그램. (이것도 플라스틱이죠?) 네. 대부분 플라스틱이죠. 거의 90% 이상이 플라스틱류의 쓰레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브릿지 : 변미루> “제가 주워온 쓰레기를 살펴보니 이렇게 생수병과 외국 음료수병, 세제 용기 같은 플라스틱이 대부분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모니터링 한 결과 2천 474개 가운데 플라스틱 비중은 1천168개로 절반 가까이 차지합니다. 이 플라스틱은 시간이 흐르면서 쪼개져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하고 해양 먹이사슬을 통해 다양한 개체로 퍼지면서 결국 인류를 위협합니다. <인터뷰 :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플라스틱이 바다로 떠다니게 되면 아무래도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요. 특히 해양 생물들이 섭취하면서 폐사하는 경우도 ///////수퍼체인지 있고. 나아가서는 이 독성 물질이 결과적으로 상위 포식자 특히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600년간 분해되지 않는 환경 파괴의 주범, 플라스틱에 뒤덮인 제주 바다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8.14(화)  |  변미루
  • 제주공항 저비용항공사 발권 시스템 장애
  • 오늘 오후 제주국제공항 저비용항공사 발권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와 이스타 항공의 발권시스템에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1시간 30여분만에 복구됐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사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발권을 진행하면서 일부 항공편의 탑승 수속이 지연돼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2018.08.14(화)  |  김수연
  • 임금체불 항의 50대 인부 고공 시위(수정)
  •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아라동 모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인부 57살 송 모 씨가 건물 6층 높이 난간에 매달린채 밀린 임금 5천여 만 원을 달라며 고공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한쪽 차로가 통제되는 등 시위가 계속된 9시간 넘게 교통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촬영> PS-18시 현재 아직도 시위 진행중.
  • 2018.08.14(화)  |  나종훈
KCTV News7
02:41
  • "나도 청춘!" 진화하는 노인 일자리 (15일용)
  • 제주가 본격적인 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일하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단순 노무에 머물렀던 근로 형태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셉니다. 인생 2막을 즐기고 있는 노인들을 변미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63살 조희제씨는 60대에 커피에 흥미를 갖게 된 늦깎이 바리스탑니다. 지난해 제주로 이주해온 뒤 사람과의 교류가 절실했던 때 우연히 알게된 시니어 일자리 사업으로 새 인생을 살게 됐습니다. 처음엔 서툴렀지만,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이제 커피 내리는 일이 제법 익숙합니다. <인터뷰 : 조희제 / 바리스타> "무료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 제 자신 업그레이드를 시켜나가고 함께 젊은 사람들과 저랑 공유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서 //////수퍼체인지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75살 문덕숙씨는 어린 아이들에게 제주어 연극을 보여주는 인형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전문 서비스업으로 수익까지 얻는 엄연한 직장입니다. <인터뷰 : 문덕숙 / 은빛인형극단 단원> "인형극이 끝나면 아이들이 제주어를 따라하고 알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정말 우리가 보람이 있구나. 우리가 건강이 닿는 한까지 열심히 ///////수퍼체인지 죽는 날까지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자리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노인 인구는 올해 9만 4천여 명으로 5년 전 7만9천여 명보다 19.3% 증가했습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인원도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는데, 특히 공익형이 대부분이던 과거에 비해 시장형 근로 비율이 3.7%에서 11.7%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과거 청소나 주차관리 같은 단순 노무에서 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는 전문 서비스업 등으로 직종이 확대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 김효의 / 제주시니어클럽 실장>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들이 굉장히 많아요. 단순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보다 보람되고 내가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수퍼체인지 있다는 그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게 많아졌어요. 많은 직종들을 개발하고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가 진화하면서 100세 시대를 맞은 노인들이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8.14(화)  |  변미루
  • 피스로드 2018 통일 대장정 출발식
  •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ONE KOREA! 피스로드 2018 통일 대장정' 제주 출발식이 오늘(14일)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주도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피스로드를 통한 남북 갈등 해소와 세계 평화 증진 모색'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로 6번 째 열리는 피스로드는 지난 2월 19일 70개국 250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세계 출발식을 가졌습니다. <촬>
  • 2018.08.14(화)  |  문수희
  • 해군, 국제관함식 '국민사열단' 공개 모집
  • 해군이 국제관함식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에 참여할 '국민사열단' 8백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국민사열단 신청은 해군 국제관함식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본인을 포함해 3명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국민사열단에 선발되면 우리 해군의 독도함에 타고 제주 해상에서 국내.외 함정들을 사열하게 됩니다. 해상사열에는 국내외 함정 80여척, 항공기 40여대가 참가합니다.
  • 2018.08.14(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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