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무더위 이어지며 물놀이 사고 잇따라
  •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7)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다이빙을 하던 20대 남성이 다쳐 소방이 출동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6시 45분쯤에는 아직 개장하지 않은 중문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20대 물놀이객이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에는 제주시 추자면 묵리항에서 다이빙을 하던 20대 남성이 발목을 다치는 등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모두 3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창고 침입해 농기계 훔친 2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창고에 침입해 농기계를 훔친 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한 농가 창고에 침입해 농약 살포기 등 농기계 200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훔친 농기계를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졸음운전 중앙선 침범 7명 사상 50대 금고 3년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 도로에서 졸음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50대 운전자 A피고인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위법성이 크고 인명 피해도 크지만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피고인은 당시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1톤 트럭과 부딪치는 사고를 냈고 이로 인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서귀포 해상서 조업하던 60대 선원 머리 부상
  • 어제 오후 5시 55분쯤 서귀포항 남동쪽 74km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283톤급 어선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던 선원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해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을 서귀포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34
  • 해경, 여름철 음주운항 특별단속 나서
  • 여름철 낚시와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해경이 오는 8월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대상은 어선과 유도선, 무동력을 포함한 수상레저 기구 등 모든 선박 운항자이며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일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해경에 적발된 음주운항은 10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적발됐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32
  •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고 더워…낮 최고 31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31도로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특히 남서풍이 유입되고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의 경우 최고 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 서귀포 해상서 작업하던 60대 선원 머리 부상
  • 어젯밤 9시 5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74km 인근 해상에서 선원이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작업 도중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을 서귀포항으로 이송했으며, 남성은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어제 하루 물놀이 사고 잇따라, 2명 병원 이송
  • 어제 하루 제주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5분쯤 아직 개장하지 않은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20대 물놀이객이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에는 제주시 추자면 묵리항에서 다이빙을 하던 20대 남성이 발목을 다쳐 추자보건지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25.06.27(금)  |  김경임
KCTV News7
02:37
  • "비탈진 양심…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 농로나 중산간 등 인적이 드문 곳에 몰래 쓰레기를 가져다 버리는 경우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시에서 확인된 방치폐기물 양만 500톤을 넘고 있는데요. 누군가의 비양심으로 해마다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의 숨바꼭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일대. 나무가 높게 자란 한적한 농로에 중장비가 등장했습니다. 집게 모양의 장비가 울창한 나무 사이에서 무언가 한가득 집어 나옵니다. 넝쿨에 감겨 있는 컨테이너부터 건설 자재까지. 누군가 몰래 가져다 버린 쓰레기입니다. 자세히 보니 수풀 곳곳에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 있습니다. 그 위로 풀과 나무가 우거지면서 종류나 양을 가늠하기도 어렵습니다. 경사가 심한 비탈면에는 작업자들이 직접 내려가 수거 작업을 벌여보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장비를 투입해 2시간 넘게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일반 쓰레기를 비롯해 영농폐기물까지 발견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는 오랜 기간 방치돼 썩기 시작하면서 작업은 더 어렵습니다. 이 일대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3톤에 달하는데,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없는 점을 노려 몰래 가져다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 양진호 / 애월읍 생활환경팀장> "지금 쓰레기가 꺼내진 상태를 보면 단순히 뭐 몇 개월 이렇게 된 상태는 아니고요. 한 2년. 2년 정도 버린 걸로 추정됩니다. 이 장소를 좀 알고 여기 CCTV도 없고 인적이나 차량이 없으니까 아마도 수시로 이렇게 투기한 것 같습니다." 야산이나 농로 등에 몰래 버려진 폐기물은 올해 제주시에서만 590여 톤으로 확인됐는데, 각 읍면동에서 작업에 나서 최근까지 350톤 넘게 수거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시에서 수거된 방치폐기물은 2천 2백여 톤. CCTV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하면서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인적이 드물고 외진 곳을 찾아 무단 투기하는 경우가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비양심으로 수거에만 해마다 수억 원의 예산이 쓰이고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이아민)
  • 2025.06.27(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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