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3
  • "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졸속…절차 거부"
  •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성명을 내고 환경영향평가 절차 불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 회의를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형식적인 통과 의례와 졸속으로 진행된 최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충분한 현장 방문 계획과 여유있는 시간 확보 없이 진행됐고 제주도와 국토부는 계획 변경 불가를 전제로 평가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의견 수렴 계획도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부하고 절차 강행을 저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6.20(금)  |  문수희
KCTV News7
00:32
  • '제주대 기획처장' 사칭 선결제 요구…경찰 수사
  • 제주대 기획처장을 사칭하며 업체에 선결제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제주대학교 기획처장을 사칭한 A 씨를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행사기획사 대표에게 자신을 제주대 기획처장이라고 소개한 뒤 특정 업체에 축제 용품 구매 대금 등으로 1천 7백만 원을 보내면 이후 학교측에서 정산하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화 내역과 계좌 등을 토대로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 2025.06.20(금)  |  김용원
KCTV News7
01:58
  • 동부특수학교 대체부지 확보…재추진 '청신호'
  • 개발 불가 판정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던 제주 동부특수학교 건립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대체부지를 확보하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기존에 제기됐던 안전성 논란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도구좌읍의 한 임야입니다. 멀리 오름에 둘러쌓인 평평한 토지로 주변 도로와 가깝습니다. 가칭 제주 동부특수학교 건립 예정지가 지난해 말 토지적성평가에서 개발 제한 등급 판정을 받아 학교건립이 불가능해지자 찾은 대체 부지입니다. [스탠드 이정훈기자 ] "이 곳은 종전 영지학교 분교장 건립 예정지와는 직선 거리도 약 2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 총 5필지로 접근성이 좋고 기존 부지와 달리 송전탑 등 주변에 안전 우려 요소도 없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특수학교 건립을 위한 부지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소유한 폐교 부지와 맞교환 방식에 제주도가 합의하면서 법적으로 공유재산심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적용돼 행정 절차가 빨라 질 수 있다는 겁니다. [전화인터뷰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 "유상으로 회계간 이관하는 경우에는 공유재산심의를 안 받아도 되는 법령상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029년 3월 개교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입장입니다. 개발 제한 등급 판정으로 추진이 불투명했던 동부특수학교 건립 사업이 새로운 대체부지 확보로 건립 계획에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6.19(목)  |  이정훈
KCTV News7
02:28
  • "대법원까지 갔는데"…가축분뇨 악취 소송 2라운드
  • 지난해 대법원까지 갔던 가축분뇨 악취 과징금 처분과 관련한 소송이 있었는데요, 최근 동일한 소송 당사자끼리 다시 법적 분쟁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법원 판단을 수용해 과징금 액수를 낮춰 다시 부과 처분을 내렸지만 양돈장 측은 이 또한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양돈장은 모 도의원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가축분뇨 악취 관련 과징금 부과 처분을 놓고 과거 소송 당사자였던 제주시와 양돈장이 다시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한림에 있는 양돈장에 대해 지난 2021년 기준치 위반 악취 배출 관련으로 과징금 5천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이에 불복해 제주시를 상대로 올해 2월,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주시와 해당 사업장은 비슷한 처분으로 지난해 대법원까지 가며 다툰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1,2심과 대법원은 제주시가 부과한 과징금 1억 원은 액수가 너무 많고, 재량권을 넘어섰다며 양돈장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여러 감경사유가 있는데도 제주시가 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제주시는 법원 판단과 자문을 거쳐 과징금을 절반으로 줄여 다시 부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씽크:고경림 제주시 환경보전팀장> "악취 포집 방법에는 문제가 없다고 법원이 판단해서 이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내부 검토 결과 법적으로 감경할 수 있는 기준을 최대한 적용해서 과징금을 다시 부과한 건입니다." 해당 양돈장은 모 도의원이 운영했던 곳으로 지금은 가족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돈장 측은 이번 과징금 부과 처분도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며 2021년 악취 측정이나 채취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재판에서도 다른 사업장에서 악취가 유입됐을 가능성도 쟁점이 됐지만 재판부는 주변 지역이나 다른 양돈장과는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축 분뇨 악취 과징금 부과 처분의 효력을 놓고 2차 소송전이 시작된 가운데 유사 사례에도 적용될 수 있어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유재광)
  • 2025.06.19(목)  |  김용원
KCTV News7
02:41
  • 잇따르는 연안사고…민관 합동 구조 훈련
  • 무더위와 함께 피서철을 맞아 최근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연안 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수상오토바이가 구조활동에 투입돼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래사장에서 300m 가량 떨어진 바다. 한 남성이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합니다. 이내 해경 헬기가 도착하고, 줄을 타고 내려간 구조대원이 익수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합니다. 해상에서도 구조 작업이 이뤄집니다. 동력 보드를 타고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에 간신히 떠 있는 물놀이객에게 접근합니다. <싱크 : 해경> "안녕하십니까. 해경 구조대입니다. 구조해 드리겠습니다. 자, 좀 더 앞으로 올라가시고. 좋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객들이 떠 내려간 상황을 가정해 해경이 소방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일반인 7명으로 구성된 해양재난구조대가 해경이 무상 대여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직접 구조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해경이 익수사고를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훈련에 수상오토바이가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해수욕장이나 연안의 경우 수심이 낮고 갯바위가 많아 연안 구조정 등이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접근성이 높은 수상오토바이가 투입되면서 위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상현 / 제주해양경찰서 수색구조계장> "인명사고 예방에 제일 중요한 게 골든타임 확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 민간 구조세력과 저희가 구조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처음 투입된) 수상오토바이는 신속성과 접근성이 있기 때문에 구조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여름철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사고는 140여 건. 이 가운데 익수나 표류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61건으로 전체의 43% 가량을 차지합니다. 피서철에 들어서며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해경은 동부 해안과 비지정 해수욕장 등에도 해양재난구조대를 배치해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청, CG : 이아민)
  • 2025.06.19(목)  |  김경임
KCTV News7
00:29
  • 바람에 떠밀려 표류 '패들보드' 물놀이객 구조
  • 오늘(19) 오후 2시 40분쯤 협재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탄 물놀이객이 파도에 밀려 나가고 있다는 구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신고 6분 만에 40대 관광객과 5살 아이, 그리고 패들보드 직원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패들보드 한대가 파도에 밀려나가자 레저업체 관계자가 구조를 시도하는 과정에 함께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5.06.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7
  • 삼성혈 흉기 난동 '징역형'…흉기소지 처벌 첫 사례
  •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이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형사처벌이 이뤄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는 지난 4월, 제주시 삼성혈에서 열린 춘기대제 행사에서 20cm 가량의 흉기를 들고 다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약을 먹지 않았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5.06.19(목)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연인 폭행·살해 불법체류 중국인 징역 16년 '중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지난 1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원룸에서 같은 국적의 연인인 30대 여성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 중국인 A 피고인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무에서 2시간 30분 동안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장시간 방치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극도의 공포 속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6.19(목)  |  김용원
KCTV News7
01:16
  • 오늘의 날씨 (6월 1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1.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8도, 서귀포 26.9도 등으로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에서 23도, 낮 기온은 24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지형 효과로 인해 제주 북부와 동부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20에서 8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2025.06.19(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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