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이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75%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합격률은
전국 12군데 초등교원 양성대학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지난 2023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도
63%의 합격률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임용 시험 합격률을 높히기 위해
모의고사와 모의 면접 프로그램 지원,
수업 시연 등의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제주 곳곳에 칡덩굴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경관은 물론 산림생태계까지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 여파로
칡덩굴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로
작업이 중단된
제주시 대도로변에 위치한 한 공사 현장.
관리 손길이 닿지 않으면서
공사장 가림막엔 칡덩굴이 무성합니다.
칡덩굴이 가림막을 비롯해
현장 대부분을 뒤덮으면서
음산한 분위기까지 풍깁니다.
칡덩굴은
도로변과 외곽지역 뿐만 아니라
도심 등 곳곳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신주를 타고 올라가는가 하면
큰 키의 나무를 잠식하기도 합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칡덩굴은 이상기후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관은 물론 산림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상황이 심각해지자
올해 예산 33억원을 들여
칡덩굴 제거 작업에 나섭니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담당 기관과 부서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여름철에만 진행하던 제거 작업을 연중 실시합니다.
작업 방법도
기존의 물리적 제거에서
친환경 약제 방제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송영옥 / 제주도 산지경영팀장>
“(제주가) 생태계의 보고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칡덩굴이 모든 식생을 덮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칡덩굴 제거사업 총력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칡덩굴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상기후로 갈수록 자라는 속도가 빨라
해마다 더 많은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 개발도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오늘(24) 오후 4시쯤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용객 등 50여 명이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고
불은 사우나 관계자에 의해 꺼졌습니다.
소방은
사우나 계단실에 있던
폐박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지방검찰청은
전 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불법체류 중국인 A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22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제주시 연동에 있는 원룸에서
전 연인이었던
30대 중국인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임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포를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중국인 6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지난 16일 제주시내 한 주택에서
피해자를 집단 폭행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 3백여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했던 20대 중국인 남성 2명을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추가로 검거했으며
앞서 검거된 4명과 함께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들은
공사장 작업 반장인 피해자가
임금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서귀포에서 주택 임차인들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임대인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주택 임차인 9명은 임대인 등을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임대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10억 여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자금 흐름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가
오늘(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버스 완전 공영제 전환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도민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도입 목적은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었지만
민간 운송업자만 배불린
실패한 제도임이 판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버스 완전 공영제의 장단점과
추진시 필요한 예산과 제도 등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충분히 숙의하고 토론해
대중교통 정책 방향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평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올해 봄철 꽃나무의 개화시기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산림청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제주에서는
3월 중순쯤에야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벚꽃은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늦은
3월 26일 쯤부터 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진 것은
올겨울 평균 기온이 6.9도로
지난해보다 2도 정도 낮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0.3도,
고산 4.9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점차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찬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0에서 2도 수준에 머물며
평년보다 4도 가량 낮아 춥겠고,
낮에는 9에서 11도까지 올라
낮과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간도로는 아직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남아있는만큼
차량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