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가경찰에서 운영하던 무인교통단속장비 일부가 제주자치경찰로 이관됩니다.
제주도가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지만 관리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제주경찰청에 맡겨 운영해 왔다가 이번에 돌려받는 건데요.
그동안 국고로 귀속됐던 무인단속적발에 따른 과태료가 이번 조치로 지방세로 전환되며 연간 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한 속도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
현재 제주에서는 국가경찰인 제주경찰청과 제주도자치경찰이 장비 550여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경찰에서 운영하던 단속 장비 일부가 자치경찰로 이관됩니다.
제주자치경찰은 그동안 관리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2013년부터 일부 장비를 제주경찰청에 맡겨 운영해 왔지만 제주도 예산으로 설치한 장비의 과태료가 국가로 귀속되면서 논란이 일자 장비 환수 논의가 추진된 겁니다.
자치경찰은 제주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무인 단속팀을 만들어 전담 인력 5명을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지난 2022년 8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지방비로 설치한 장비 153대를 돌려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자체 관리하던 290여 대를 포함해 현재 제주자치경찰이 운영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는 모두 449대로 늘었습니다.
[싱크 : 김수영 / 제주경찰청장]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비용을 다 대고 저희들이 무상 대여받아서 운영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거를 원래 시설 투자한 분들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거죠."
지난해 자치경찰이 자체 관리하던 단속 장비로 위반 차량을 적발해 거둬들인 과태료 세입은 95억 원.
제주경찰청에 무상 대부했던 장비로는 연간 80억 원의 과태료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데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박기남 / 제주도자치경찰단장]
"국비로 귀속됐던 연간 80억 원 이상의 과태료 수입이 지방세입으로 전환돼서 제주도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개선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속도저감시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강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국비로 귀속되던 과태료 수입이 지방세입으로 전환되면서 세수 확보에 숨통이 트이고 교통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어젯밤(12) 9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주행하던 1톤 화물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담뱃불 불티가 적재함에 있던 종이박스에 옮겨 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호텔 카지노에서 칩을 훔친
40대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0일 제주시내 한 카지노에서
게임 테이블에 있던
5백만 원 상당의 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서부경찰서)은 또
지난해 9월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SNS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현직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30대 남성은
미성년자임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해 6월,
SNS를 통해 알게 된 15살 피해자에게
술과 담배를 주겠다며 유인해
제주시내 한 무인숙박업소에서
2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4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상대 성매매 범죄는
25건으로
이 가운데 22명이 검거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을 중심으로
주요 제수용품인
돼지고기와 소고기, 옥돔, 조기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 85건의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해경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기동 점검반을 운영해
다중이용 선박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주요 항로에는 경비함정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해안가 순찰과
해안 관광지 인명 구조함 정비도 병행합니다.
제주카메라기자회 보도영상전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KBS 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보도영상전에는
제주카메라기자들이 선정한 10대 뉴스와
2024년 올해 뉴스로 선정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파장 관련 보도물을 전시합니다.
어르신 고독사와 바다 폐어구 실태,
제주 우주산업 가능성,
제주의 숨겨진 비경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4.3과 인권 문제 등을 다룬 취재물도 함께 선보입니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지난 2002년 창립됐으며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해
언론사 9곳에서 36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로 어제보다 1에서 4도 정도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서귀 10.8 성산 10.2 제주 10 고산 10.2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며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7도
낮기온은 13에서 14도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산간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산간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