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국적인 폭설로 공항이 고립되면서 제주지역도 이용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기상 특보가 해제되고 하늘길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항공사들은 추가 좌석과 항공편을 확보해 승객들을 실어날랐습니다.
어제 예약 취소로 비행기를 타지 못한 승객 수천 명도 몰리면서 종일 붐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설 작업을 마친 활주로.
항공기들이 연신 뜨고 내립니다.
계류장에 대기하던 항공기들도 차례로 이륙을 준비합니다.
전국 폭설과 강풍으로 중단됐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다른 지역 기상 문제로 제주로 오지 못한 항공편을 포함해 어제 하루만 전체 예정 편수의 42%인 160 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이용객 1만 여 명이 예약을 취소했고 120여명은 제주공항에서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
다행히 공항에 내려졌던 강풍, 급변풍 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이튿날 항공사 창구마다 표를 구하려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항공사 직원]
"정기편에 예약석 남은 만큼 모시는 거죠. 어제 결항된 분들."
결항편 예약 취소 승객만 1만 명이 넘었던 만큼, 다시 표를 구하기 까지 상당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씽크:고영수/서울시]
"아침 7시에 나와서 계속 대기하고 있어요. 결혼식이 있어서 꼭 올라가야 하는데 표가 하나도 없었어요. 어제는. 순번 기다리면서 대기하고 있는데 9시 40분에 다시 인원이 꽉 차서 11시 30분에 다시 오라고 하네요."
제주공항은임시편을 포함해 49편을 추가 투입해 오늘 하루 440여 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전날과 달리 오늘은 항공기 운항이 대부분 재개되면서 수속 절차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주말 동안 비와 눈 소식이 있고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출도착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오늘 제주지역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준 지역별 일최저기온은
남부중산간 한남이 영하 5.6도로 가장 낮았고
서귀포시 강정동 영하 1.9도,
성산은 영하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올 겨울 일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낮은 것으로
기상청은
"상공에 영하 40도 이상의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와 머물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불어 추운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모레까지 5에서 최대 15cm 이상,
중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해안 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1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강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4도,
낮 기온은 7에서 8도로 분포해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모레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찬 바람이 불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지와 중산간, 남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눈은
모레까지 산지에 5에서 20cm,
중산간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려쌓이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오늘 하루 최대 5cm의 눈이 내리겠고,
곳에 따라 모레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돼
차량 운행에
차질을 빚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4에서 7도로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며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가 영하 0.6도, 서귀포 영하 1.4도,
성산 영하 2.4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제주와 서귀포 지역에서는 올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19일에서 23일 정도 느렸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제주시의 경우 19일,
서귀포는 23일 늦었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 30분쯤 제주시 봉개동에서
강풍에
신호등이 부러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고,
제주시 노형동과 화북동 등 곳곳에서
눈길에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주시 월평동과 연동,
서귀포시 성산읍 등에서
빙판길에 시민들이 미끄러지는 등
어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소방으로 접수된
강풍과 눈으로 인한 피해는
모두 20건으로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0) 대거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제주공항의 하늘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강풍과 급변풍 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제주공항은 오늘,
어제(9)보다 49편 늘어난 440여 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현재까지
결항이나 지연으로 인한
항공편 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 항공편은
어제 결항편 승객을 위한
항공 좌석을 확보하고 임시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어제(9) 서해안 폭설로 제주기점 항공편 160여 편이 결항돼
1만 여 명이 예약을 취소했고
120여 명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5학년도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모두 2천781명으로
46명이 탈락했습니다.
학교 배정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77%,
2지망 15%,
3지망 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성산고, 세화고등학교 등은 미달돼
오늘(10일)부터 추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를 접수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장애학생 교육활동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위탁할 사업분야는
장애 이해 교육과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학교운영,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입니다.
특히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을 중심으로
음악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는
주말 학교 프로그램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