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해경과 종교단체, 민간 기업이 한경면 차귀도에서 해상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진에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차귀도 해상에 버려져 있는 해양쓰레기와 폐그물 등 4톤을 수거해 육상으로 옮겼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차귀도는 지난해 4월 해수부가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고 해경의 환경 정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청)
오늘 제주는 흐리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남부 지역에는 낮 시간대 자외선지수가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이지지 않으면서
제주시 최저기온이 26.4도,
서귀포 25.7도로
일부 해안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올여름 열대야 일수는
제주시가 57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어제(2) 저녁 8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서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을 채취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7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70대 A 씨가 그제(1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고
어제(2)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시 한림 해안가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노란색 상의와 검정 반바지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대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9일부터 접수합니다.
특히 처음으로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해 2학년부터 전공을 선택해 이수하는 자유전공으로 78명을 선발합니다.
자유전공 모집은 정시가 아닌 수시모집으로 100%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나 면접 점수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자유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과 전공기초 과목 등을 수강할 수 있고 학생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됩니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서귀포시 중,고등학생들이
국제교류 사업으로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귀포시 중학생 26명과 고등학생 20명은
지난 달 26일부터 닷새동안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와
싱가포르 화총국제학교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특히 중학생들은
일본 오사카 내 덴노지 4.3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오사카 4.3 유족회장의 강연을 듣는 등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호우로 감귤 열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지난 달 말까지
권역별로 감귤원을 조사한 결과
노지감귤에 달린 열매 가운데 10%는 열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열과율 8.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서부지역의 경우
열과율이 20%에 육박하는 등
남부와 서부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년보다 감귤이 많이 달린데다
폭염과 소나기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착과량을 조절하고
방제약을 수시로 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무더웠지만 모처럼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내일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5도, 서귀포 31.9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제주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난 7월 16일 북부 지역에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 48일 만입니다.
내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0에서 32도로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