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고수온·저염분 영향 연산호 군락지 피해 확산"
  • 30도가 넘는 바다 고수온과 저염분수, 폭염의 영향으로 제주 바다 연산호 생태계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지난 15일부터 열흘 동안 서귀포 섶섬과 문섬, 송악산 일대를 확인한 결과 수심 10미터 해역 연산호 군락지에서 녹아 없어지거나 형태를 모를 정도로 부서지는 개체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30도가 넘는 고수온과 최근 5년 평균보다 낮은 염분 탓에 연산호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폐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일부 산호는 고수온으로 인해 백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연산호 군락지 피해 조사나 예방 대응 시스템은 전무하다며 조속한 원인 규명과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8.27(화)  |  김용원
  • 내일, 영재교육대상 모집 전형 학부모 설명회
  • 영재교육대상 모집 전형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가 내일(2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도 영재교육대상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을 안내합니다. 내년도 영재교육 모집 규모는 64학급에 1천 180명입니다. 특히 초, 중학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같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응시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합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 2024.08.27(화)  |  이정훈
KCTV News7
02:28
  • 항공기 고장에 활주로 폐쇄…수천명 발 묶여
  •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활주로에 멈춰 서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2시간 반 가량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수천명의 승객들이 한때 제주에 발이 묶이며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발권 창구 앞이 수백명의 승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대체편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 [김지우 기자]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 고장으로 일부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자정을 넘긴 시간에도 수많은 승객들이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들이 날이 밝은 후에야 대체편 투입이 가능하고 이에 따른 숙박비는 지급할 수 없다고 설명하자 고성이 오갑니다. [항공사 관계자] "규정에 맞춰서 안내 도와드리고 있는 점 우선 양해 말씀드리고요. 우선 숙소 부분은 저희가 지금 현재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안내를 도와드릴 예정이고요. 보완편 같은 경우에는 항공편이 생성되는 대로…" [류향숙 / 대구 수성구] "어떻게 보상을 해주겠다, 어떤 티켓팅을 해주겠다고 말씀을 해주셔야 되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없고 무작정 저희들 보고 내일 아침 8시에 문자 발송해 줄 테니 기다려보라고만 말씀하셨거든요." 이날 오후 8시55분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편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 들어서다 타이어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이로 인해 2시간 넘게 활주로가 전면 폐쇄되면서 승객 5천명을 태울 예정이던 제주 출발 29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고 제주 도착 예정이던 항공편도 일부 회항했습니다. 이후 항공기가 활주로 밖으로 견인 조치되면서 오후 11시40분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다만 일부 항공편은 항공기 이착륙 제한 시간 등을 이유로 결항 조치됐습니다. 휴가차 제주에 왔다가 공항에 발을 묶인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최정훈 / 대구 달서구] "공항에서 담요하고 제공할 테니깐 쉽게 얘기해서 공항에서 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시대인데 공항에서 담요를 깔고 잘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고장 난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해있던 승객들은 2시간 반 동안 비행기에 갇힌 뒤 자정을 넘겨 대체편을 이용해 제주를 떠났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결항편 승객들은 오늘 오전부터 대체편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4.08.27(화)  |  김지우
  • 차차 흐려져 가끔 비…낮 30~32도 '무더위'
  • 오늘 제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 차차 흐려져 낮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낮부터는 산간과 동부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5에서 60mm 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일겠고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8.27(화)  |  허은진
KCTV News7
02:09
  • 제주서도 '딥페이크' 불안 확산...."가짜 명단 유포"
  • 여학생들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로 인한 불안이 제주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내 유명 온라인사이트에는 사실확인도 안된 피해 학교 명단이 유포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부모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을 가지고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물로 인한 피해 학생들이 발생했다는 학교 명단입니다. 공유되는 내용 가운데는 불법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했다는 학생이 다니는 구체적인 학교 이름까지 포함됐습니다. 해당 학교에선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공유되는 글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관계자] "딥페이크라는 그 말을 제가 뉴스에서 들은 것 빼고는 저희 학교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아까 저희들 다른 일로 얘기했지만 저희 학교에서 지금 이 얘기 들은 것은 제가 처음일 겁니다." 하지만 딥페이크로 인한 불안감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딥페이크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걱정에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나 계정을 지우는 일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홍다은 / 제주여고 3학년] "친구들한테도 요즘 학교 다 신상 털려서 지금 난리다라고 또 선생님께서도 요즘 난리라고 그래서 조심하라는 이런 얘기죠." 문제는 불안감에 사실 확인이 안된 딥페이크 방 운영자나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SNS계정을 공유하는 경우 합성 음란물을 만들거나 배포하는 경우처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일선 학교에 AI기술을 악용한 범죄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불안감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8.27(화)  |  이정훈
  • 전통시장 내 화재, 출동 경찰이 초기 진화
  •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막았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 오전 10시 15분쯤 서귀포시 중문 오일시장 안 수족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소방이 도착하기 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했습니다. 당시 오일장이 열리지 않아 사람이 없었고 좌판 등 시설물 대부분이 목재로 돼 있어 자칫 큰 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였지만 초기에 불길을 잡으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8.27(화)  |  김경임
KCTV News7
03:03
  • '순식간에 길 끊겨'…고립된 피서객 17명 구조
  •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피서객 10여 명이 순식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해안가와 해변을 잇는 유일한 출입로가 막힌 건데요. 소방과 해경이 출동해 고립된 피서객들을 구조했지만 요즘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호우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은 해안 절벽 사이에서 흙탕물이 거세게 쏟아져내립니다. 바다까지 물줄기가 강하게 흐르면서 마치 폭포를 방불케 합니다. 좁은 계단 위로도 세찬 물줄기가 빠르게 흐릅니다.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소방과 해경의 도움을 받아 밧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피서객들이 해안가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립된 피서객은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과 도민 등 17명. 당시 시간당 53mm의 많은 비가 갑자기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우수관으로 흘러온 빗물이 바로 옆 계단으로 쏟아져 내렸고 이로 인해 해안가와 해변을 잇는 유일한 출입로가 막힌 겁니다. 소방과 해경이 밧줄과 사다리를 이용해 신고 접수 40분 만에 고립됐던 물놀이객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강상현 / 서귀포소방서 119구조대 (현장 출동대원)] "급류가 있어서 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구조 대원들이 로프를 먼저 확보하고 그다음 사다리를 내리고 (해안가로) 내려가서 구조 대상자를 확인 후 안전하게 같이 올라온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일부 하천이나 계곡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돼 기상 상황에 따라 입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구의 경우 안전요원이 따로 배치돼 있지 않고 관리 주체도 불분명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포구는 SNS를 통해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지며 평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사고 이후 임시로 출입 통제선도 설치됐지만 여전히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재근 / 월평어촌계장] "하루 최소 50 ~ 60명은 와. 햇빛을 잘 받고 물놀이하기가 편안하고. 옆에 바위 있으니까 바위 잡고 물속에 들어가는 것도 편안하고 그래서 오는 거야." 한동안 무더위가 이어지고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해안가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4.08.26(월)  |  김경임
KCTV News7
02:11
  • '안전 사각지대' 항포구 "다이빙·수영 금지"
  • 올해 유독 바다 인명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인 항포구에서 다이빙이나 야간 수영이 법으로 금지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주요 항포구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다이빙 등을 제한하는 제도 개선을 전국 처음으로 추진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항포구에서 물놀이객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마을 포구는 안전 요원이 없는 사각지대로 해수욕장보다 사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 17일에는 제주시내 한 포구에서 다이빙하던 30대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마을 포구에서 다이빙을 포함한 물놀이를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마을 포구 100여 곳 가운데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용담이나 판포 등 주요 포구를 재난 안전 기본법에 있는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위험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특정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할 수 있습니다. 항포구 다이빙은 물론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취약시간대에 수영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 등으로 형사처벌 될 수 있습니다. 생이기정이나 선녀탕 등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금지한 사례는 있지만 다이빙이나 물놀이 자체를 금지하도록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봉식 /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안전팀장] "물놀이 사망객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망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유도하게 되고 금지행위들이 저감 되고 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에선 다이빙 사망사고 2건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등 유독 인명피해가 많았습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법이 적용될 예정인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그래픽 박시연)
  • 2024.08.26(월)  |  김용원
KCTV News7
00:54
  • 폭염 계속…내일, 낮부터 곳에 따라 비
  • 오늘 제주는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2.1도, 서귀포 32.7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시작된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커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30에서 32도로 더위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는 더욱 높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4.08.26(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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