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에 근접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에따라 유관기관과 읍면동 지역에
실시간으로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상습침수지역과 해안가 주변,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응급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를 강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정된 7개 의료기관에서의 코로나19 표본감시결과
5월 중순 한 때 0명을 기록했으나
서서히 증가하면서
이달 초에는 67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특히 올해 환자 가운데
65살 이상이 전체의 61%를 차지했고
입원환자 수도 63%가 고령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다음달 6일까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염취약시설에서 7일 이내에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협력해 신속 대응하기로 했스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둔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환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제주지역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안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우 기자,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사계해안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도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강풍과 함께 파도도 매우 높게 일면서 태풍이 다가오는 걸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에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9m로
열대저압부와 태풍의 구분 기준인 중심 부근 최대 풍속 17m를 조금 넘는 수준의 태풍입니다.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km 해상에서 시간당 25km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인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20km 해상에 위치하겠고 오후 6시엔 고산에 50km까지 가까워지며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자정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목포 서북서쪽 80km 해상에 진입하겠습니다.
현재 바다 수온은 높지만 상공에 있는 따뜻한 고기압이 태풍 발달을 막으면서 북상 과정에서 크기나 강도는 커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다리는 올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사이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3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내 전 해안가엔 오전 11시를 기해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만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계해안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제주는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남서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와 제주서부앞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후 늦게 육상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북부를 제외한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80mm, 산간은 10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태풍과 기상 여건에 따라 공항과 항만 운항 스케줄도 유동적인 만큼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함께 사는 80대 변사자를
집에 방치한 혐의로
친척인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80대 변사자가 지난 1일 오전 집에서 쓰러졌지만
112 신고 등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이후 엿새가 지난 7일 낮,
변사자 손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변사자가 지난 1일 쓰러진 다음 날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기 치사 혐의로 A 씨를 구속하고
범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모레(22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이나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능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소속 고등학교나 제주도교육청 등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중인 제주 출신 수험생들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제주를 비롯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온라인 응시 원서 접수도 가능합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먼바다를 시작으로 차차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6시를 전후로 태풍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우 기자 전해주시죠.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도 오늘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태풍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이 초속 19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해상에서 시간당 3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180km 해상에 위치하겠고 오후 6시엔 고산에 50km까지 가까워지며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자정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목포 서북서쪽 80km 해상에 진입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먼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과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사이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3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만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2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되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유행 확산이 더 커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부터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에 있는 이비인후과입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위에 강한데다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김용범 / 이비인후과 전문의]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더위에 잘 견디고 특히 KP.3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확산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중순 0명까지 감소했던 제주지역 코로나19 환자는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체 환자 가운데 60% 이상이 65살 고령자로 확인되며 고위험군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에다 이번주까지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집단 생활 중에 추가 확산되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요양병원이나 장애인거주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점검하는 등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제는 먹는 치료제 1천 300명 분, 주사 치료제 200여명 분 등 10일 가량의 여유분을 갖고 있지만 도내에서의 급속한 확산세나 다른지방의 전파력, 치료제 수급 정도에 따라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태철 / 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치료제 사용량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 확보 물량은 약 12일분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쯤 전국적으로 작년 최고 유행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환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그래픽 : 유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