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일)  |  김경임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과 제주시가 35.4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1.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밤까지 20에서 80mm, 해안 지역에는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폭염 속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7
  • '아차하는 순간' 파쇄기 안전사고 '유의'
  •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과수원에서 가지치기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농업용 파쇄기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과수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지치기. 가지를 다듬어 햇빛과 바람이 잘 들 수 있도록 해 열매의 양을 조절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후 베어낸 나뭇가지를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파쇄기 안전사고는 모두 97건.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3월과 4월 사이에 53.6%가 발생해 주로 감귤나무 전정 작업 등이 진행되는 봄철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작업 도중 옷자락 등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기계에 깔리거나 베임, 부딪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절단력이 강한 파쇄기 특성상 사고가 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병수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먼저 작업 전에는 개인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투입구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장비는 견고한 지반에 고정하고 안전장치와 보호덮개가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비상 정지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하고 장비를 점검할 때에는 반드시 엔진을 멈추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현유엄)
  • 2026.02.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유흥주점 종업원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 입건
  •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추행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40대 A 순경은 지난 25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A 순경은 과거에도 무전취식 등으로 잇따라 강등 처분을 받았으며 복직 한 달 만에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2.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설 전후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업체 15곳 적발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설 명절 전후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업체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내용은 원산지표시 위반 10건과 식품표시.광고 위반 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건입니다. 일부 업체의 경우 필리핀산 문어와 중국산 김치의 원재료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했으며 모 식당은 옥두어를 옥돔으로 표시해 팔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경찰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사안이 중대한 11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미표시 업체 4곳에 대해서는 행정시에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습니다.
  • 2026.02.27(금)  |  양상현
KCTV News7
00:43
  • 강풍에 전선 끊겨, 우도서 정전 피해
  • 밤사이 우도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과 한전 등에 따르면 어제(26) 저녁 7시 35분쯤 우도면 연평리의 도로에서 전선에 스파크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 장 일대 2천 1백여 가구에 순간적으로 전기가 나갔다 돌아왔고 229가구는 복구 되지 않으면서 밤사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이 긴급복구 작업에 나서 전기가 끊겼던 나머지 가구들도 14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복구됐습니다. 한전과 소방은 강풍에 고압전선이 끊기며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6.02.27(금)  |  김경임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2월 26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1.2도, 서귀포 14.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낮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2도, 낮 기온은 13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2.26(목)  |  김경임
KCTV News7
00:47
  • 4·3 유족회 "박진경 유공자 즉각 취소해야"
  • 보훈부의 박진경 대령 유공자 원점 재검토 결정에 대해 4.3유족회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부는 이번 재검토의 사유를 행정 절차상의 문제로 국한하고 있다며 본질은 절차가 아니라 자격에 있어 즉각적인 취소로 귀결돼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제도가 더 이상 역사의 상처를 덧내는 도구로 전락하지 않길 바란다며 43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마련하고 국가 공식 보고서와 충돌하는 인물에 대한 서훈을 원천 배제할 수 있는 법안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6.02.26(목)  |  문수희
KCTV News7
00:44
  •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 내일도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도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차츰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내일 낮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13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2.26(목)  |  김경임
KCTV News7
02:56
  •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세…면허 반납은 저조 (수정)
  • 제주에서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에 대해 자율적으로 운전면허 반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참여율은 저조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회전교차로로 진입하던 검은색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더니, 연이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근처 상가 건물로 그대로 돌진합니다. <싱크 : 운전자> "그럴 줄 알았다, 와…!" 사고가 난 건 지난 26일 오전. 이 사고로 SUV 운전자 등 3명이 다쳤고 가게 유리벽과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당시 차량을 몬 건 80대 운전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 23일에는 제주시 이도동에서 승용차가 주민센터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행인 등은 다치지 않았지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습니다. <인터뷰 : 이상현 / 이도2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갑자기 밖에서 엄청 큰 소리가 들려서 나와봤더니 자동차가 여기 공사하는 계단 위로 올라와 있었고 화단 안까지 차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경찰하고 소방에서 출동했고 지나가시던 분들도 놀라서 주변에서 막 보고." 주차타워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맞은편 주민센터 건물을 들이받은 건데, 사고 차량 운전자는 80대로, 도로교통법상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였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차량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더니 2023년부터 1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장유리 /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시력이나 시야가 좁아지다보니 위험상황 발견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고요. 골밀도나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장치를 빠르게 조작하지 못하거나 오조작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면허를 소지한 고령 운전자는 지난해 7만 명을 넘어서며 매년 늘고 있지만 면허 반납률은 2%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면허 반납 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2배 늘렸지만 반납률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충분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이아민)
  • 2026.02.26(목)  |  김경임
KCTV News7
02:11
  • 박진경 대령 유공자 '원점 재검토'…취소 수순
  • 4.3 행적 논란을 빚은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이 사실상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부가 사회적 논란과 절차적 하자 등을 이유로 박 대령의 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당시 강경진압을 펼쳤던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건 지난해 11월입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 여론이 커지자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유공자 등록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보훈부 장관도 제주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유족과 도민, 국민에 대해 큰 분노를 안겨드려 이 자리를 빌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결자해지로 국가보훈부에서 책임지고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유공자 등록 3개월 만에 사실상 취소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국가보훈부가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경 대령 유공자 등록 과정에서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절차적 하자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에 따라 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소셜 미디어에 "4.3 학살의 주범 박진경의 국가유공자 취소는 당연하다"며 정부는 신속한 결정으로 4.3 유족과 제주도민에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정치권과 4.3 관련 단체에서도 잇따라 환영 입장을 내놨고 재발 방지를 위해 4.3 왜곡 처벌 규정과 서훈법 개정 등을 담은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진경 대령이 4.3 당시 사망했지만 625 참전 서훈을 받으면서 진위 여부가 쟁점이 된 가운데 보훈부는 앞으로 공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공자 등록 결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보훈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등록된 사례도 전수조사 하는 등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그래픽 소기훈)
  • 2026.02.26(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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