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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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8
  • 출생아 8년 만에 '반등'…출산율 고개 드나
  •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저출생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출생아수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여 출산율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 지난해 제주지역은 0.83명으로 1년 전보다도 0.09명 줄어들며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생아수가 증가하면서 합계출산율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도내 출생아수는 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9% 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도내 출생아가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증가한 건 2016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늘어난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이에 따라 분기별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4분기 0.7명대로 떨어진 이후 올 들어 0.8명대를 회복했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85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0.05명 증가했습니다. [임영일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2분기 전국적으로 조금 출생아 수가 늘었는데요. 코로나 이후 미뤄졌던 혼인 건수들이 증가한 부분이 있거든요. 혼인이 증가한 부분이 첫째아 출산하고 맞물리다 보니깐 최근 이러한 증가가 출생으로 이어진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초저출생 상황에서 출생아수가 이례적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선 결혼과 혼인을 둘러싼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정책적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결국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경제적 지원도 좋지만 자녀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촘촘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데요. 출산을 희망하지만 출산을 못하는 사람들 예를 들자면 저소득층 가구나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혼인 증가와 함께 모처럼 출생아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저출생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08.28(수) 16:07  |  김지우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8월 28일)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2도로 평년기온을 웃돌았지만 어제보다는 2~3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60mm, 산지와 중산간은 80mm 이상입니다.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에 내려져 있는 강풍특보는 모레 새벽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7도, 낮기온은 30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해상은 매우 강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모레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8.28(수) 16:01  |  김수연
KCTV News7
00:34
  • 지난해 농수축산업 조수입 5조 원 육박
  • 지난해 제주지역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5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축산업 조수입은 4조 8천 873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습니다. 감귤과 밭작물, 수산물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축산업 분야 조수입은 유일하게 전년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1차 산업의 성장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분야별로 대책을 세울 계획입니다.
  • 2024.08.28(수) 15:57  |  문수희
KCTV News7
02:30
  • 태풍 산산 영향 '강한 비'…열대야 1위 경신
  • 오늘 제주는 태풍 산산이 몰고온 동풍의 영향을 받으며 산간과 북부에 강풍을 동반한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제주시의 경우 44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평화로 중산간 지역에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오전에는 시간당 77.5mm의 폭우가 내린 북부 중산간 금악리에는 하루에만 11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됐던 산간에도 어리목과 윗세오름에 1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간에는 초속 18미터, 북부지역에는 초속 15미터 내외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이 몰고온 강한 동풍이 산간에 부딪히며 국지성 비구름대가 형성된 겁니다. 하지만 산간과 북부 중산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비 소식 없이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성산은 5mm, 남부는 8mm 내외에 그친 반면 낮 기온은 32도 내외를 보였고 체감 온도는 가파도가 34.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태풍도 꺾지 못한 무더위 기세는 열대야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4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이는 종전 가장 길었던 2013년의 44일과 같았습니다. 더 최근 시점을 경신 기준으로 삼는 기상청 지침에 따라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밤낮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건 한반도가 이중 고기압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상공 5km 내외에 태평양에서 발달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있고 그 위로 상공 13km까지 북서쪽에서 확장한 티베트 고기압이 중첩되면서 낮에는 기온을 올리고 밤에는 데워진 공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윤태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사이 오른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시 지역 열대야 누적 일수가 50일을 넘기며 역대 1위인 56일을 깰 가능성도 높고 9월 초까지 폭염 특보도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박시연)
  • 2024.08.28(수) 15:53  |  김용원
  • "달콤한 휴식 끝...다음 목표는 아시안게임"
  •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 선수가 지난 주말 고향에 금의환향했는데요. 가족과 제주도민들의 뜨거운 환영과 축하를 받으며 달콤한 휴식을 끝낸 오예진은 어제(28일) 다시 훈련장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내후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고향 땅을 밟은 파리올림픽 영웅 오예진 선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마련한 공식 행사부터 가는 곳마다 제주의 딸 오 선수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환영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닷새동안 쉴새없이 이어진 짧은 휴식을 끝내고 훈련을 위해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날 KCTV 제주방송과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믿기 힘들만큼 많은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자신보다 사격을 더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오예진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 "가끔 가다가 알아보시는 분들이 몇 분씩 계시는데 제가 많이는 못 알아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사격이라는 종목이 좀 알려진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한 것 같습니다. " 오 선수는 다른 사격 꿈나무들을 위해서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오예진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 "다른 선수들이 화약총 사격도 해야 되는데 제주도에 그런 사격장이 없어서 훈련도 못하고 나중에 실업팀이나 대학에 가게 된다면 화약도 필수 종목으로 하게 되거든요. " 올림픽이라는 세계 무대 정상에 올랐지만 여전히 다른 목표를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당장 다가오는 전국체전 뿐만 아니라 다음달 국가대표 선발전과 내후년 일본 아이치 아시안게임 준비에 나서게 됩니다. [인터뷰 오예진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 "도민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제가 이렇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도 제주 사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오예진한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향에서 누구보다 달콤한 휴식을 끝낸 오예진은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기 위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8.28(수) 15:49  |  이정훈
  • 내년 국비 1조 9,714억 확보…희비 엇갈려
  •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의결한 가운데 제주도 국비는 1조 9천714억 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국비는 전년에 비해 7.3%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전체 예산 증가율인 3.2%를 크게 웃돌았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주요 국비 반영 사업을 보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에 757억, 주거급여 283억, 감귤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145억 7천만 원 입니다. 반면 알뜨르 비행장 일대의 국유지 무상 사용 문제가 해결되며 기대를 모았던 평화대공원 사업과 연안화물 운송 안전화 지원 사업은 각각 22억과 100억 원을 요청했지만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또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은 요청한 국비 가운데 절반만 편성됐고 4.3 트라우미센터 운영비 역시 요청한 28억 7천만 원 가운데 8억 5천만원에 그쳤습니다.
  • 2024.08.28(수) 15:47  |  문수희
KCTV News7
01:07
  •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공식 건의…"찬성 의미 아니"
  • 제주도가 어제(27일) 국토교통부에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공식 건의했습니다. 국토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나날이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항공 안전을 국가적 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해 제주지역 공항인프라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본계획 고시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어제(27일) 오영훈 지사와의 면담에서 기본계획 고시 촉구가 제2공항을 찬성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진의를 묻고 주민투표 등 도민결정권 보장을 통해 제2공항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기본계획 촉구는 제2공항 건설 추진에 찬성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제주도에 권한이 있는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법적인 절차에 따라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공식적인 문서를 통한 건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토부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2024.08.28(수) 15:38  |  허은진
KCTV News7
02:55
  • 희비 엇갈린 내년 국비 확보…평화대공원 '0원'
  •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의결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1조 9천 7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의미 있는 국비 확보가 있는 반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됐던 평화대공원 사업이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는 등 사업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던 4.3 예산에 대한 홀대는 이번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가 확보한 내년 정부 예산은 1조 9천 714억 원. 지난해 1조8천370억보다 1천300억 원, 7.3% 늘었습니다.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인 3.2%를 두배 가량 웃돌았습니다. 주요 국비 반영 사업을 보면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757억. 저소득층 주거비 지원 사업 283억. 광령~도평 우회도로 건설 151억.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 127억이 반영됐습니다. 특히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협의 과정에 난항이 있었지만 당초 환경부의 112억 원에서 최종 470억 원으로 제주도가 요구한 예산이 전액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거나 당초 요구액에서 크게 후퇴한 사업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뜨르 비행장 일대의 국유지 무상 사용 문제가 해결되며 기대를 모았던 평화대공원 사업의 경우 22억 원을 요청했지만 단 한푼도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방이양 사업이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정부를 결국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해상 운송비를 지원하는 연안화물 운송 안정화 지원 사업도 100억 원을 요청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비 900억 원도 마찬가집니다. 해마다 반복되던 4.3예산 홀대는 올해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공사를 앞둔 4.3 평화 공원 활성화 사업은 요청한 119억 원 가운데 절반인 59억 8천만 원만 반영됐습니다. 국립으로 승격된 4.3 트라우마센터의 경우 전액 국비 운영을 주장하며 28억 7천만 원을 요청했지만 30% 수준인 8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제주도는 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추가 예산 반영을 위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순철 / 제주특별자치도 예산담당관] "작년에도 국회에서 증액 실적이 좋았습니다. 경험 삼아서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해 최대한 국회에서 증액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 편성을 놓고 벌써부터 여야간 평가가 엇갈리며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관련 예산을 얼마나 추가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유재광)
  • 2024.08.28(수) 15:26  |  문수희
KCTV News7
03:10
  • '다시 고향 바다로'…멸종위기 바다거북 방류
  • 바다거북은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물에 걸렸다 구조됐거나 인공 증식된 거북 등 9마리가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위치추적 장치 등을 통해 바다거북의 이동경로와 서식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래사장 위에 놓여지는 바다거북이들. 머뭇거림도 잠시, 힘차게 모래를 헤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시원한 파도가 가까워지자 바다 속으로 뛰어듭니다. 해양수산부가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바다로 돌아간 거북이는 모두 9마리. 국내 연안에서 그물 등에 걸렸다 구조됐거나 인공 부화한 푸른바다거북과 매부리바다거북 등입니다. 제주 바다는 수차례 산란이 확인되고 태평양으로 이동하기 쉬워 바다거북이 생존하기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은빛 / 아쿠아리스트] "바다거북이 마지막으로 산란했던 기록이 있던 장소이고요. 이제 지형적으로 봤을 때 바다거북이 다시 산란하러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방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해양 쓰레기를 건드릴 우려가 있긴 한데 그래도 잘 지낼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 해안에 방류된 거북은 모두 145 마리. 등에는 위치추적 장치와 개체인식표를 부착해 이동 경로와 서식 환경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구조됐다가 방류된 거북이 뿐만 아니라 인공 부화한 거북들이 베트남까지 헤엄쳐 갔다가 다시 우리나라 이어도 해안으로 돌아온 기록이 확인되기도 하면서 의미가 큽니다. [김일훈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쿠로시오 난류라는 엄청 센 해류를 역행해서 거기(베트남)까지 가는 것이기 때문에 본능이 살아있다, 그리고 걔네들이 자연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걸 인공위성 추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죠. 얘네들에 대한 실내 증식 노력이나 자연으로 돌려보는 행위 자체가 이 거북이들의 야생 개체군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평가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인 바다 거북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관련 연구와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도형 / 해양수산부 장관] "(바다거북 방류는) 자연이 낳은 소중한 보호생물들이 (자연)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우리가 인위적이든 아니면 자연 방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로 생각이 됩니다. 보호종 증식뿐만 아니라 보호, 치료에도 현재 하는 것처럼 더 집중해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해양 오염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바다거북.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8.28(수) 15:16  |  김경임
KCTV News7
00:34
  • 들불축제 '다시 불 놓자'…주민청구 조례안 입법예고
  • 애월읍 주민 등 1천200여 명이 청구한 제주 들불축제 지원 주민청구 조례안이 입법예고됐습니다. 이번에 청구된 들불축제 지원 조례안에는 앞서 폐지를 결정한 오름 불놓기를 다시 명문화하고 3월 초중순에 열리던 들불축제를 매해 정월대보름 전후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 상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 처리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2024.08.28(수) 14:01  |  허은진
KCTV News7
04:50
KCTV News7
00:32
  • 태풍 '산산' 북상…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태풍 산산이 일본을 향해 북상하면서 해경이 연안가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출입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해경은 기상특보 해제 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2단계인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제주 연안에서 초속 15미터가 넘는 돌풍과 물결도 4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너울성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안가나 갯바위 출입을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8.28(수) 11:36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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