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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제주 미분양 주택 다시 증가세…2,600가구 넘어
  •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하며 2천 600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제주도내 미분양주택은 2천621가구로 전월 대비 5.4%인 135호 늘었습니다. 다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1천608가구로 한 달 전보다 3가구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년 전 대비 11.7% 줄어든 470건으로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09.30(화) 16:10  |  김지우
KCTV News7
02:39
  • "국정과제 제2공항 추진"…"조류 충돌 위험 규명"
  • 다른 지역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이후 제주 제2공항 찬반 여론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찬성측은 국정과제에 반영된 제2공항 조속 착공을 촉구했고 반대측은 조류 충돌 위험성을 주장하며 국토부에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청 앞에 제2공항 찬성 단체가 모였습니다.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제2공항 조속 추진을 발표한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사업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제2공항 주민 투표에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며 정부에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찬성 단체 측에서 제2공항 추진 입장을 보인 오영훈 지사에게 사실상 처음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씽크:노현규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 부위원장> "제2공항은 제주도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이다. 제2공항 건설로 제주도의 산업 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이루고 도지사의 치적으로 삼아야 한다. " 같은 날 반대측은 국토부의 조류 충돌 관련 규정의 내용을 문제 삼으며 맞불을 놨습니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과 조류 유인을 예방하기 위해 공항 예정지 경계 3km 이내 과수원 설치를 제한하는 기준이 2017년 제정됐습니다. 그런데 제주 주산물이자 2공항 예정지 주변에 다수 분포한 감귤 과수원은 설치 제한 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제2공항 예정지 3km 이내 감귤 과수원은 모두 2천 5백여 필지. 면적은 630만 제곱미터로 제2공항 예정지보다 80만 제곱미터 더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감귤 과수원을 기준에서 제외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류 유인과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감귤 과수원 일대 공항 예정지는 부적절하다며 다른 입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훈 /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전문위원> "과수원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국토부에 요구한다. 감귤 과수원을 제한시설에서 제외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십시오. 공정한 업무 수행 지장 등 이런 해괴한 이유로 스스로 신뢰와 품격을 떨어트리지 마십시오. "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결정 이후 조류 충돌 위험성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찬반 여론이 재점화한 가운데 반대측은 국토부의 명확한 해명이 없을 경우 소송을 통한 법적 대응도 시사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화면제공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 2025.09.30(화) 16:08  |  김용원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 (9월 30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7.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6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1도, 낮 기온은 26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낮과 밤이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9.30(화) 16:08  |  김경임
KCTV News7
02:07
  • "골든타임 확보"…여객기 불시착 합동 구조훈련
  • 해경이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바다에 불시착한 상황을 가장해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승객 구조부터 병원 이송까지 각 기관이 해상과 육상에서의 역할을 나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에 초점을 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항공기를 가장한 함정에 탈출용 비상 슬라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비상 슬라이드를 타고 하나 둘씩 밖으로 빠져나오는 승객들.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들은 물 위에 뜬 채 구조를 기다리고, 경비함정과 해경헬기 등이 투입돼 구조 작업에 나섭니다.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들을 찾기 위해 항공기 내부 수색도 진행됩니다. <싱크 : 해경 구조대> "퇴선 유도줄 이용하여 항공기 뒤편으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남아계신 승객분들 계시면 퇴선 유도줄, 라이트 보시고." 여객 항공기가 엔진 고장으로 바다에 불시착한 상황을 가장한 민관 합동 구조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과 항공사, 종합병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에서의 인명 구조와 육상에서 환자 수송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해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종합병원 해상 중증외상의료팀이 처음으로 직접 함정에 탑승해 환자 처치에 나서며 응급 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 고명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구조세력의 구조 역량과 지원 기관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병원 의료진들이 경비함정에 직접 탑승하여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등 구조 골든 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는 섬 지역 특성상 공항이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 언제든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경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해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9.30(화) 16:00  |  김경임
KCTV News7
02:37
  •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행…기대 반 우려 반
  •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시작됩니다. 주민 건강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1차 의료 중심 모델로 주목받고 있지만 제도 안착을 위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꾸준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됩니다. 시범 사업은 제주시 삼도동과 애월, 구좌 등 7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65살 이상, 12살 이하 도민이 대상입니다. 앞서 공모와 교육을 거쳐 선정된 의료 기관은 16곳, 주치의는 19명입니다. 대상 도민은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등록할 수 있고, 등록 후에는 건강평가와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교육, 상급병원 연계 등 10가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됩니다. 주치의 중복 등록은 불가능하며, 변경은 1년에 한 차례만 가능합니다. 주치의 1명이 맡을 수 있는 환자 수는 최대 1천 명으로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참여 확대를 위해 등록한 도민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보상금을, 주치의에게는 성과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싱크 :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 “아프면 가는 병원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질환을 어떤 건강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할까, 주치의와 함께 상담을 통해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 시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행을 앞두고 우려되는 점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제도 참여 기관 16곳 가운데 2곳을 제외한 나머지가 의사 1인 체제로 운영되면서 방문 진료 서비스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무엇보다 제주도 자체적으로 건강보험과 연계된 시스템을 구축하긴 어려워 당분간 진료 내용을 수기로 작성해 관리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전화 인터뷰 :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대부분 1인 의원이고 간호 인력이 2명 정도 밖에 없어요. 그 인력 가지고 그런(행정업무) 것을 하려면 어려움이 있죠. 지원센터에서 처음에 진료 프로그램이나 서류 작성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돌아다니면서 (지원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되는 건강주치의 제도.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전국 확산의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기대와 과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소기훈)
  • 2025.09.30(화) 15:12  |  문수희
KCTV News7
01:07
  • "제주지법 판사 3명 근무시간 음주·노래방 시비 소동"
  •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3명이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업주와 시비 다툼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의혹은 A 부장판사가 지난해 6월 말 제주법원 인근 식당에서 부장판사 2명, 행정관 1명 등과 함께 낮 시간대 음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노래방에 간뒤 업주와 시비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감사위원회는 최근 관련 의혹을 심의했고 판사 3명에 대해 "품위 유지 위반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제주지방법원장이 엄중히 경고할 것으로 권고한다"며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장은 "제주지방법원 소속 법관의 일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해당 법관들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엄중 주의 조치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대법원과 제주지방법원에 대한 국정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5.09.30(화) 14:19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영상공모전 개최
  • 제주도가 어린이와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시행에 맞춰 영상공모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삶을 바꾼 버스, 나의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버스 이용으로 달라진 일상이나 가계 부담 경감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됩니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이나 10명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공모는 어린이와 청소년 두 부문으로 나뉘며 접수는 다음달(10월) 19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다음달(10월)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 2025.09.30(화) 13:59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추석 연휴 쓰레기 정상 수거…인력·차량 확대
  •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쓰레기 수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인력과 청소차량 운영을 확대합니다. 추석 당일인 오는 6일은 전날밤 10시부터 당일 아침 7시까지 수거를 진행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는 기존 수거 시간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됩니다. 또 클린하우스에서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단속반을 운영하고 도로변과 공한지 무단 투기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 2025.09.30(화) 11:56  |  문수희
  • 뇌물 수수 혐의 전 공무원 2심서 실형 '법정구속'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조성관리 감독을 맡으며 해당 사업 건설사로부터 주거지 리모델링 비용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제주도청 공무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되고 액수가 크고 죄질이 나쁘지만 원심의 형이 가볍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심 판결에 따라 석방됐던 피고인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다시 법정 구속됐습니다.
  • 2025.09.30(화) 11:55  |  김경임
KCTV News7
00:53
  • 제2공항 설치 제한시설 '감귤 과수원' 제외 논란
  • 제2공항 반대 측인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공항 주변 설치 제한 시설에 사과와 배 과수원이 포함된 반면 감귤 과수원은 제외됐다며 국토부가 이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부에 관련 내용을 질의했지만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는 석연치 않은 답변으로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며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검토하는 등 법적 대응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민회의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항 예정지 경계선을 기준으로 반경 3km 일대를 조사한 결과 감귤 과수원은 2천 5백 필지, 면적은 630만 제곱미터로 공항 예정부지 면적보다 1.16배 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5.09.30(화) 11:49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농가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에 참여할 농가를 다음달(10월) 31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당근이나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하며 품목별 자조금 단체에 가입해 자조금을 납부한 농가로 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를 하거나 계통 출하를 이행해야 합니다.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농가에는 자율 감축을 추진할 경우 사업 신청량의 10%를 감축할 의무가 부여됩니다. 반면 주 출하기 동안 월별 시장 평균 가격이 제주도가 정한 기준보다 하락하면 차액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9.30(화) 11:48  |  문수희
  •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호응'…2천 건 돌파
  • 지난달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주문이 2천건을 넘어섰고 참여 매장도 94곳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주문 실적 2천건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10월) 7일부터 16일까지 7천원, 17일부터 31일까지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25.09.30(화) 11:4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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