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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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1
  • 비 그치고 다시 폭염…제주 가뭄 '관심' 단계
  • 올여름 유난히 짧은 장마와 폭염에 제주 일부 지역에서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내 저수지 저수율도 대부분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주말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가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광령저수지입니다. 60톤 이상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곳이지만 물에 잠겨있던 바위와 수풀들이 밖으로 드러났고 일부는 햇빛에 메말라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현재 이 곳의 저수율은 32.4%로, 65퍼센트에 달하던 평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강한 햇빛과 함께 기온이 오르며 저수율은 점차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도내 저수지 10곳 가운데 보수 등이 진행되는 곳을 제외한 8곳의 저수율을 살펴보면 주말부터 비가 내리면서 수위가 높아진 곳도 일부 있지만 5곳의 저수율은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6개월 사이 제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726.7mm. 이는 900mm가 넘던 평년에 비해 저조합니다. 특히 제주시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6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여름 유난히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며칠 사이 내린 비로 일시적으로 낮아졌던 가뭄지수가 다시 높아지며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관심 단계인 약한 가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북동부 지역은 가뭄 주의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가 그치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겁니다. 예보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한 예측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금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 제주 전역에는 10일 넘게 가뭄 관심 단계가 이어지겠고, 18일 후에는 북부 지역의 가뭄 지수가 주의 단계로 격상될 전망입니다. 또 이러한 날씨가 3주 동안 지속된다면 가뭄 주의 단계가 제주 전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분간 제주 지역에 비 날씨 예보가 없는 만큼 무더위 속 여름 가뭄이 현실화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박시연)
  • 2025.08.13(수) 16:21  |  김경임
  • 이재명 국정운영안 발표…"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지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현안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123대 국정과제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5극 3특'과 중소도시 균형성장에서 지역 주도의 행정체제 개편 추진을 통한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담았습니다. 특히 제주와 전북, 강원도의 3개 특별자치도 육성을 위해 특별법 개정과 특화성장지역 조성 지원, 지역주도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이 명문화됐습니다. 또 에너지 분야에서 해상풍력단지와 태양광 입지를 확대하고 RE100산단과 햇빛바람연금 등을 통해 지역균형 성장을 촉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 개혁과 제로에너지 건축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도 포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민보고자리에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으며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쟁을 도모해 그 결실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균형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08.13(수) 16:07  |  양상현
KCTV News7
00:28
  • 올레길 3시간 걷다 실신…20대 온열질환자 이송
  • 오늘(13) 낮 1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올레 9코스에서 20대 남성 탐방객이 열실신에 의한 온열질환 증세로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탐방객은 올레 9코스를 출발해 폭염 속에서 3시간 정도 걷다가 실신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25.08.13(수) 15:40  |  김용원
KCTV News7
03:05
  • 도서관에서 만나는 항일의 숨결 (세이브)
  •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서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입니다. 조용한 숲속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분주하고 눈빛은 진지합니다. 이들이 읽고 있는 책은 단순한 동화책이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의 과정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담은 역사·문학·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들입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으로 소개된 이 책들은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도서관 측이 아이들이 자주 찾는 이 공간에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인 / 제주중 1학년 ] "방학 끝나고 도서관 잠깐 들렀는데 저기 막 책들도 놓여 있고 이렇게 피켓 같은 것도 있어서 유명한 인물들 존경하는 인물들 보면서 저분이 저렇게 하셨구나 이런 거를 알게 돼서 이제 흥미로워요." 태극기 만들기나 항일 저항시인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시 필사, 감상문을 남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어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지원 /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사서 ] " 제일 이용자분들이 많이 다니시는 곳에 전시를 좀 멋있게 해놓게 되었고요. 그 만큼 아이들에게 위인들도 많이 알리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좀 되새기고자 마련을 한 자리이고요. " 광복의 의미를 책과 체험을 통해 되새기는 특별한 전시와 프로그램 제주도서관이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13(수) 15:03  |  이정훈
  • [뉴스 클로징] ____ 건설, 지역경제 뇌관
  • 여> 건설업은 고용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핵심 산업입니다. 그래서 무너질 때 충격은 더 크죠. 지난 분기 건설수주액은 2012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취업자도 4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남> 호황의 부작용보다 불황의 고통이 훨씬 치명적인 지금, 건설경기 부양 대책이 시급합니다. 수요일 KCTV뉴스를 마칩니다.
  • 2025.08.13(수) 14:52  |  오유진
KCTV News7
02:38
  • 건설 취업 11년 만 '최저'…2만명 무너질라
  • KCTV는 앞서 건설경기가 15년 만에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건설 불황에 관련 취업자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통계 제공 이후 처음으로 2만명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이는 등 건설업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40만 4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0.5% 소폭 늘었습니다.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고용률도 70%선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건설시장 고용 침체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2만2천명으로 2014년 9월 이후 약 11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년 새 27% 줄어든 것으로 감소폭은 관련 통계 제공 이후 올해 3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 특히 감소세가 지난해 2월부터 1년 6개월째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처음으로 2만명선이 붕괴될 수 있단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설업은 주력 산업이자 고용 취약계층인 일용근로자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재 / 통계청 제주사무소 고용조사팀장>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국적으로 주택시장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했고, 2014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업 취업자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용근로자도 전년 동월 대비 5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제주도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건설 근로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첫 대규모 고용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보름간 접수를 받은 결과 건설경기 불황에 당초 예정했던 지원 규모보다 많은 2천100여명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제주도는 지원요건과 우선 선정기준 등에 맞춰 대상자를 정한 뒤 오는 19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양기호 / 제주도 상생일자리팀장> “지원 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보완해서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까지 추가 발굴해 지원하고 건설 경기 침체가 회복되는 시점까지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올해 2분기 도내 건설수주액은 1년 전보다 70% 급감하면 15년 만에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습니다. 유례없는 건설 불황에 건설업은 물론 관련 업계의 연쇄 도산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5.08.13(수) 13:50  |  김지우
KCTV News7
00:49
  • 제주시, 광복 80주년 시민 서명 태극기 제작
  •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 서명문 태극기 챌린지 게양' 행사가 오늘(13일) 제주시청 1별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태극기 서명 챌린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형 태극기에 시민들이 직접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독립유공자 후손과 어린이, 공직자 등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시민 서명문 태극기는 지난 1946년 제작된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했고 참여한 시민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에 다짐과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시민 서명문 태극기는 광복군 태극기와 기념 문구를 함께 넣어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광복절부터 제주시청 외벽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 2025.08.13(수) 13:06  |  허은진
KCTV News7
00:45
  •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산지 제외 '폭염특보'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며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낮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8.13(수) 11:19  |  김경임
KCTV News7
00:32
  • 민오름·새미숲에 '유아동네숲터' 추가 조성
  •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유아동네숲터'가 민오름과 새미숲 일대에 조성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유아동네숲터는 흔들다리와 밧줄암벽 등 자연친화적인 놀이와 체험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또 보호자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모두 8곳에서 유아동네숲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5.08.13(수) 11:04  |  문수희
KCTV News7
00:38
  • 광복절 연휴 21만6천명 제주 방문…1.5% 증가
  •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21만 6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광복절 연휴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한 규모입니다. 날짜별로는 14일과 15일에 가장 많은 4만 8천명이 방문할 전망으로 연휴 기간에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은 90%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2025.08.13(수) 10:45  |  김지우
KCTV News7
00:36
  •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확산…42개 마을 참여
  • 지역 주민들이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하면 보상금이 지급되는 제주형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참여 마을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지난 2023년 9개 마을에서 시작해 현재 42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참여 마을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11억 원 가량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정책개선 워크숍을 마련해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2025.08.13(수) 10:42  |  문수희
KCTV News7
00:34
  • 온실가스 배출량 3년 연속 감축…8억 세입
  • 제주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3년 연속 줄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계획에 따라 정부 할당량 35만 7천 200톤에서 2천 600톤 가량을 줄여 35만 4천 600톤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정부 할당량보다 실제 배출량을 줄이고 있고 남은 할당량을 팔아 8천 4천 만원 상당의 세입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5.08.13(수) 10:37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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