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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내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내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적절한 보호 조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새해를 맞아 KCTV와 특별 대담을 가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다양한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광역 행정 통합에 대해서는 제주만의 분권 모델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감귤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오히려 애지중지 키운 감귤 나무를 베어내는 농가들이 있습니다.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간벌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건데요.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농가들의 적
설 명절을 앞두고 도지사 선거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대림 의원과 송재호 전 의원에 이어 위성곤 의원이 지역위원장 당직을 사퇴하면서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현직과 야당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제주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 '0.9명대' 회복
  • 올해 1분기 제주도내 합계출산율이 0.9명대를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올해 1분기 기준 0.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05명 증가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이 0.9명대로 올라선 건 2023년 1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올해 1분기 도내 출생아수는 8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고 자연감소 규모는 10.9% 축소됐습니다.
  • 2025.05.28(수) 14:46  |  김지우
KCTV News7
02:07
  • 소비자심리 4년 7개월만 '최대폭'…여전히 비관적
  •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와 새 정부 출범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여전히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아 회복세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이달 들어 회복세를 키웠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달 지수는 95.4로 지난달과 비교해 7.7포인트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시기인 지난 2020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2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가 맞물리며 80선에 머물렀는데 이달 들어 지수가 급등하며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생활현평지수와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경기판단과 전망 지수 등 대부분의 항목들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추경 예산안의 국회 통과와 미국발 통상 리스크 완화, 그리고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이한새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과장]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 상호 관세 유예,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번 상승은 아직 뚜렷한 경기 개선 흐름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추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가구가 더 많다는 뜻인데 제주는 전국과 달리 기준치를 밑돌고 있어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5.05.28(수) 14:12  |  김지우
KCTV News7
03:17
  • 교권 보호장치 '안심번호'...교사들은 외면
  • 지난 22일 40대 중학교 교사가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당국이 교사들을 위해 내놓은 보호책들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교사들이 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들과 통화와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가 대표적인데요.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교사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2일 숨진 40대 교사는 학기초부터 수시로 걸려오는 민원 전화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사고 발생 열흘 전에는 하루 동안에만 학생 가족의 전화번호가 8차례 이상 찍혀 있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2년 전부터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교사들이 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학생이나 학부모들과 통화와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근무 시간 외에는 교사가 설정한 자동 안내멘트로 연결이 돼 퇴근 후 민원 노출도 막아줍니다.

    하지만 정작 대표적인 교사 보호장치인 안심번호 서비스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 교원 6천5백 여명 가운데 안심번호 서비스 이용자는 2천3백여 명으로 전체의 36%에 불과합니다.

    숨진 교사가 몸담던 학교의 교원 가운데 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한 교사는 단 6명으로 전체 교원의 16%였습니다.

    안심번호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요인으로는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게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교사들은 수행 평가 등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카오톡의 단체톡방처럼 여러명의 학생들에게 한꺼번에 공지가 어렵거나 소통 기능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

    또 안심번호를 이용하는 경우 자칫 학생이나 학부모와 거리를 둔다는 인식도 안심번호 이용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전화녹취 A 교사]

    "선생님이 안심번호로 안내하면 이 선생님이 내가 강력하게 민원을 제기할까봐 자기 보호를 너무 심하게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정치권도 안심번호 서비스 기능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공공앱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인터뷰 백승아 /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가 초등 교사 출신인데 교사 할 때 다른 플랫폼을 이용을 해서 이건 사기업의 플랫폼입니다.

    거기에 과제를 올리게 하고 제가 댓글로 피드백을 하고 그 어플을 통해서 통화를 하고 이렇게 했었거든요.

    이런 것들을 나라에서 만들어서 무한 제공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교권 보호 대책으로 도입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5.28(수) 13:33  |  이정훈
KCTV News7
00:43
  • 도감사위, 차고지증명제 운영실태 감사…22건 개선 요구
  •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차고지증명제 운영실태 성과 감사결과를 공개하고 22건에 대해 행정상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차고지증명 회피를 위한 수단이 공유되며 제도 실효성 논란이 심화됐고, 면밀한 검토 없이 전면 시행되면서 특정 지역과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원도심 등 차고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설을 확충하면서 단계적으로 차고지 증명제 대상 차종과 적용 지역 확대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2025.05.28(수) 13:29  |  허은진
KCTV News7
00:35
  • 마늘 수확철 절도 예방순찰 강화…열화상 드론 투입
  • 마늘 수확철을 맞아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이 강화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마늘 경작지 인근을 중심으로 절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두운 야간시간대에는 열화상 순찰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한 지상 순찰까지 병행합니다. 자치경찰은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에 방범용 CCTV 설치를 관계부서에 건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5.05.28(수) 12:06  |  최형석
KCTV News7
00:46
  • 센다이제주도민회 50년 역사 마무리…고향에 기부금 전달
  • 일본 센다이제주도민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활동을 마무리하며 고향에 기부금 100만엔을 전달했습니다. 센다이제주도민회는 오늘(28일) 오영훈 도지사와 면담하고 보유 자산을 매각해 마련한 기부금 100만엔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센다이제주도민회는 1975년 창립한 이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제주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 해산할 예정입니다.
  • 2025.05.28(수) 12:01  |  최형석
KCTV News7
00:40
  • '췌장암 투병' 강연호 제주도의원 오늘 오전 별세
  • 제주도의회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구 강연호 의원이 오늘(28일) 병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췌장암 투병중이었던 강 의원은 어젯밤 건강이 악화돼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오늘 오전 향년 70살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표선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고인은 표선면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3선에 성공했으며 제12대 도의회에서 전반기 농수축경제위원장을 지냈습니다.
  • 2025.05.28(수) 11:41  |  최형석
KCTV News7
00:37
  • 구름 많고 포근, 낮 기온 24도…"30일까지 해수면 높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면서 야외활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23도 내외로 포근하겠습니다. 해상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30일까지 만조 시간대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5.05.28(수) 11:30  |  김용원
KCTV News7
00:38
  • "동물복지 공약 적극 공감…이재명 후보 지지"
  • 도내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제주지역 동물권 단체 활동가와 시민들은 오늘 (28)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동물복지 진흥원 설립, 반려동물 보험제 활성화 등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논란이 된 퇴역경주마 복지 체계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며 앞으로 이재명 후보와 동물을 존중하는 나라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5.28(수) 11:14  |  김용원
KCTV News7
00:31
  •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 폭행…경찰 수사
  • 도내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7) 오전, 모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한 학생을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에는 민원에 시달렸던 중학교 교사가 숨지면서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5.28(수) 11:02  |  김용원
KCTV News7
00:33
  • 폭염 대응 체계 구축…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 여름철이 다가오며 제주도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폭염 고위험군인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행동 요령 안내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에서는 모두 1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습니다.
  • 2025.05.28(수) 10:20  |  문수희
KCTV News7
00:40
  • 이른 더위에 모기 활동 빨라져…감염병 주의
  • 이른 더위에 모기 활동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을 할 때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또 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행 전과 여행 중, 여행 후 예방수칙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월까지 모기 서식지 등 해충의 번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2025.05.28(수) 10:07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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