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형미, 정근효, 송경남, 부람준 도의원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제주본부와
모두 7개 분야 30개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노동존중 제주도정과 원청 교섭 제도화,
AI 대응 노정협의체 구축,
노동권 보호 확대,
학교급식 노동자 안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을 위한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에서 매달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동안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살에서 34살 이하의 무주택 청년입니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이뤄집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10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앞두고
확산 저지를 위한 정밀 예찰을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지난 6월부터 지상 예찰과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에는 항공 예찰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선단지를 중심으로 반복 예찰을 실시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선 8기 첫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와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가 대상인데요...
두 후보 모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관련한 농지법 위반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위는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 소유의 아라동 일대 농지 입니다.
7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해당 농지는 지난 2019년 강 후보가 변호사 동료 3명과 함께 경매를 통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취득가는 26억 원 가량이었는데 현재는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주시로 부터 농지처분의무 부과를 알리는 사전 통지를 받고서야 두차례 메밀과 유채를 심었던 것 말고 이렇다할 경작이 이뤄진 적이 없어 투기성 매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 후보의 땅문제 논란은 이 뿐이 아닙니다.
광령리 일대 1천 제곱미터 규모의 농지 역시 지난 2016년, 한차례 농지법 위반으로 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농사를 짓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농지법 재위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강 후보와 배우자가 여러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자금 출처와 흐름, 그리고 부족한 행정 경험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병삼 / 제주시장 후보자>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도 있습니다. 그 문제 포함해서 사과할 부분 사과 드리고 제가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의원님들 질의에 답변을 드릴 생각입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 역시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안덕면 동광리에 이 후보 배우자 이름으로 소유한 농지에서 경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를 비롯한 가족의 재산 증식 과정도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종우 / 서귀포시장 후보자>
"농지취득 경위가 궁금한 의원님도 계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부동산을 투기 차원에서 취득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음을 말씀 드리고 또 이렇게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바르게 설명하겠습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두 후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정은 /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농지법 위반 사안이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해서 아마 청문회 의원들이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18일)과 모레 진행되는 행정시장 인사청문 실황을 생중계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제주도의회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행정시장 인사청문과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부동산 투기 등 여러 의혹에 도민 눈높이에 맞춰 철저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후보자는 지체없이 자진사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이뤄지는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는 정실인사, 보은성 인사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논란이 재현되지 않도록 능력 중심의 인사를 발탁해 새로운 도정에 대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이 보도자료를 내고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과 농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 본인이 관련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며
제주시장은 각종 개발정보와 인허가권에 접근이 가능한 최고위직인 만큼 투기행위를 한 사람을 행정시장에 임명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인사청문특위를 향해 강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정과 위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오영훈 지사는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가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위한 용역을 실시합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18년 진행된 환경보전분담금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기존 환경 관련 부담금과의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국회 협의 과정에서 제시된 문제점 보완과 쟁점사항에 대응할 논리와 대안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번 용역은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의뢰해 내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의 3대 항일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 여성 항일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이 올해로 90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일부 해녀 항일운동가들은 수형살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제대로 된 평가와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얀 저고리와 검정 치마를 입은 전현직 해녀들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90주년을 맞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기리기 위해 구좌읍의 해녀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한 겁니다.
"대한독립 만세! 제주해녀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해녀항일운동은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주도의 항일운동이자 240여 차례에 걸쳐 1만7천 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입니다.
당시 항일운동을 주도한 구좌읍 출신의 부춘화, 부덕량, 김옥련 선생은 이곳 해녀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강창화 / 구좌 해녀회장>
"선배 해녀 할머니들이 우리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항쟁을 했다는 게 너무나 정말 감격스러워요.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90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해녀 항일운동의 주역들이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당시 해녀 항일운동을 주도했지만 수형살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제된 고차동, 김계석 해녀가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공약인 제주해녀의 전당 건립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녀박물관에서는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기념 특별전 '빗창 들고 호미 들고, 불꽃 바다로'가 마련돼 일제의 부당함에 맞섰던 이름없는 해녀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서귀포시가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른
사전 주민의견을 수렴합니다.
이에따라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과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불합리한 사항이나 주민불편사항 등이 있을 경우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서귀포시 도시과에 의견을 제출하면 됩니다.
서귀포시는
내년 3월까지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도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 12월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산읍 서성로 일대 배수로 정비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 394억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까지 서성로 일대 배수로를 정비하고 15만톤 규모의 저류지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산리, 난산리 일대는 배수시설이 없어 인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해 지난 2019년 7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