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수)  |  양상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국형 RE-100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35년까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프리미엄 도입과 제3자 전력구매계약, 사업장별 자가발전 확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도내 건설업체 3곳 대기업 협력 170억 수주
  •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도내 건설업체 3곳이 17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5개 기업이 1군 종합건설사 신규 협력 업체로 등록됐고 이 가운데 3곳이 공사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제주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상생의 날 행사를 통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군 건설사와 도내 건설업체간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 2025.07.09(수)  |  문수희
KCTV News7
00:27
  • 제주시,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이달 내 납부"
  • 제주시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천여 건에 715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납부 대상은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납부는 이달 말까지 가상계좌와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제주시는 납기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습니다.
  • 2025.07.09(수)  |  허은진
  • 제주시, 민원 순번대기현황 실시간 알림 서비스
  • 제주시가 민원 순번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 알림 서비스는 순번대기표 발급기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접수번호와 대기 인원, 순서 알림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존 종이 순번 대기표도 계속해서 운영할 방침입니다.
  • 2025.07.09(수)  |  허은진
  • 서귀포시, 파크골프장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 서귀포시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까지 파크골프장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합니다. 적용 시설은 강창학파크골프장과 남원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파크골프장 등 4곳입니다. 이들 파크골프장은 휴식시간제가 적용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이 중단됩니다. 대신 운영 시작과 종료 시간이 각각 1시간씩 늘어나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 2025.07.09(수)  |  허은진
KCTV News7
02:09
  • 대규모 개발사업 '꿈틀'…‘난개발’ 우려 재점화
  • 제주 곳곳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직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밟고 있는 단계지만 제주도의 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려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과거 골프장으로 운영됐던 제주시 용강동 일대 부지입니다. 이 부지를 인수한 민간 사업자가 최근 45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테마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정원과 승마장, 웰컴센터, 박물관 등을 갖춘 복합 관광 시설을 조상한다는 계획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이곳뿐 아니라 최근 제주 곳곳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줄지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애월읍 상가리 일대에는 8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포함한 관광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고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성산읍 일대에서는 신천리 리조트, 신풍 온천스파, 오뚜기 기업의 휴양 관광 단지까지 모두 3건의 개발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여기다 4년 전 자본검증 실패와 난개발 논란 속에 좌초됐던 오라관광단지 사업도 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자인 JCC의 모기업이 최근 중국 국유 투자회사에 인수된 데 이어 해당 회사 관계자가 제주를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을 가진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 움직임이 이어지자 제주도의 규제 완화 기조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산간 개발구역 변경안이나 하수도 설치 기준 완화 조치 등이 사실상 개발의 문을 넓힌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대규모 개발 사업이 연속적으로 추진되면서 환경 훼손이나 지역 갈등이 초래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가장 우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훼손 등 각종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정자로서 제주도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7.08(화)  |  문수희
KCTV News7
00:46
  • 8월 비회기 임시회 개회…새 정부 추경 대응
  • 제주도의회가 당초 오는 16일부터 예정된 제440회 임시회를 단 하루만 본회의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줄이고 휴정기인 8월에 제441회 임시회를 열기로 오늘(8일) 결정했습니다. 8월 임시회는 5일부터 14일까지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제주도의 제2회 추경 예산 편성 시간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월 임시회에서는 교육의원 폐지 후 상황에 대비한 '제주교육자치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안건이 상정되고 8월 임시회에서는 추경을 비롯해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동의안과 중산간 관리방안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 2025.07.08(화)  |  허은진
KCTV News7
02:37
  • 폐기물에 갇힌 생명…구조 전담팀 '출범'
  • 구좌읍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채 발견된 남방큰돌고래의 구조와 보호를 위한 전문가 전담팀이 구성됐습니다. 정부의 소극적인 입장에 제주도가 직접 나서 전담팀을 꾸리고 구조와 치료,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최근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에서 발견된 남방큰돌고래. 이름은 '행운이'. 하지만 그 모습은 이름처럼 평온치 않습니다. 꼬리 뒤쪽으로 길게 늘어진 밧줄이 몸을 감싸고 있고 잔뜩 몰린 폐어구 주변을 유영하는 모습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아직까지 활동은 가능하지만 꼬리에 걸린 줄은 언제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행운이는 약 2m 크기의 중형 돌고래로 태어난지 6~7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해 이후 네 차례 폐기물에 걸린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행운이 뿐 아니라 자칫 또 다른 돌고래들까지 2차, 3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승목 / 다큐제주 감독 이 친구가 제주도 한 바퀴를 돌면서 계속 생활은 하겠지만 이미 그물이 걸려 있는 상태에다가 2차 가해까지 되어 있는 상황이고 또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면 지금 움직임은 나쁘지 않지만 다른 또 어떤 구속 상태가 나와서 문제가 유발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이 행운이를 구조하기 위해 전담팀이 꾸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소극적인 입장에 제주도가 직접 나서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연구원, 제주대학교 등 전문가와 함께 전담팀을 만든 것입니다. 지난해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사례를 바탕으로 구조에서부터 치료, 방류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해양폐기물 수거 계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씽크)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조, 치료, 보호체계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관별 협업 체계를 구체화해 현장 신고.접수에서부터 구조완료까지 전 과정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앞서 일부 낚싯줄을 제거한 남방큰돌고래인 '종달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제주해상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이번 구조 전담팀의 활동과 성과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화면제공 다큐제주)
  • 2025.07.08(화)  |  양상현
  • 제주시, 폭염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
  • 제주시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11일까지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폭염 예방대책 수립과 이행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제주시는 중대한 사항이 확인되면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 2025.07.08(화)  |  허은진
KCTV News7
00:43
  •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2,440억 규모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2천 440억원을 융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어가와 생산자단체로 농어가의 경우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금리는 0.7%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하반기 융자부터 지원 대상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한편 귀농인에 대한 지원 한도를 기존 1천 만원에서 2천 만원으로 두 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 2025.07.08(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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