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  이정훈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정부 추경 예산과 함께 제주도 자체 추경을 통한 신속한 민생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정부 추경이 1차 대응이라면, 제주도는 자체 추경으로 2차 실행에 나서야 한다며 지원 대상을 정부 기준보다 넓히고, 에너지 취약계층과 생업 현장에는 더 두텁게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업인 지원과 관련해 유가연동보조금의 신속 집행은 물론, 제주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유류비와 조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8
  • 내년 도지사 선거 물밑경쟁 치열
  • 전국적으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열기가 뜨겁지만 제주에서는 오히려 도지사 선거에 관심이 더 높은 분위기입니다. 원희룡 지사의 대권 도전으로 무주공산이 된 도지사 자리를 놓고 어느때보다 치열한 물밑 경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80여 일 앞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6월 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가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중도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이후 물밑 경쟁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쟁은 치열합니다.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3명의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도의원,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근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취임한 허향진 위원장과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의 이름이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현역 도의원인 고은실 도당위원장과 고병수 전 도당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까지 제2공항 반대운동을 이끌었던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야권 출마를 결심했고 무소속 안동우 제주시장의 출마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처럼 많은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선거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예비 주자들은 저마다 대선 후보 캠프에 포진해 직간접적으로 대선 후보와 연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선 후 남아있는 선거 기간이 두 달 남짓에 그쳐 전략공천 가능성 등 벌써부터 여러 가능성이 나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선 최종 주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도지사 선거 후보 결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제주지역 선거 특성인 정당을 떠난 인물론과 또 진보진영의 단일 후보 선출 여부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9.17(금)  |  최형석
KCTV News7
02:27
  • 4년째 답보 '국립공원 확대', 주민 설득 관건
  •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인 국립공원 확대가 주민 반발로 4년째 답보 상태에 멈춰 있습니다. 제주도와 환경부는 지난해 파행으로 끝난 공청회를 다음 달 다시 연다는 계획이지만 이번에도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중산간의 곶자왈과 오름, 해양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확대 지정하려는 움직임은 4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공원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2017년 제주도가 환경부에 이를 신청하면서 사업은 급물살을 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사유재산 침해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은 장기간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확대 면적이 당초 계획했던 610제곱킬로미터에서 주민 반대로 절반이나 축소된 데 이어 첫 공청회까지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당시 임업인 단체가 공청회장을 막아서면서 현장에선 장시간 대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반대 임업인> "과정도 공정해야 되고 국민이 납득했을 때 정책에 수긍해야 합니다." 공청회가 무산된 이후 9개월이 지났지만 사업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제주도는 국립공원 확대 지역에 해당되는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임업이나 마을 사업 등 공원 지정으로 제한되는 활동을 미리 공원관리계획에 담는 방식으로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시완 / 제주도 환경정책과장> "국립공원이 지정되면 지금보다 더 행위가 제한된다. 여러 가지 마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을 할 수 없다. 이런 부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환경부에 전달해서." 이 같은 물밑작업을 바탕으로 환경부는 다음 달 공청회를 다시 열 계획입니다. 이번 공청회가 원만히 진행되면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국립공원 확대를 최종 고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도민 설득에 실패할 경우 환경 보전이라는 취지를 살리기는커녕 사회적 갈등만 남기게 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9.17(금)  |  변미루
KCTV News7
02:25
  • 실패한 가파도 프로젝트, 또 추진 논란
  •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파도 '탄소 없는 섬' 구축사업을 제주도가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데요. 지난 실패만 답습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2년부터 예산 140억 원이 넘게 투입된 가파도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패널 등을 구축해 가파도의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모두 전환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초 목표와는 달리 에너지 자급률은 지난해 20%대에서 그쳤고 핵심 시설인 풍력발전기 2대가 모두 태풍으로 고장 나 폐기 수순을 밟으면서 지금은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처음부터 가파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고 운영이나 관리도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가파도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소형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에 선정돼 예산 65억 원을 들여 다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목표 자급률을 100에서 60%로 낮췄습니다. <김양홍 / 제주도 신재생에너지팀장> "풍력발전기가 고장 나서 대체 에너지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그 부분을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설비를 새로 구축해서."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난 시행착오에서 드러난 기술과 운영의 문제점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산자부, 한전과의 협업이 전제돼야 하지만 의문입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에너지 자립구조를 가지고 가려면 어떤 기술들이 더 필요한지, 에너지 저장 장치는 어떤 규모로 어떻게 배치하는 게 효율적인지 실증이 돼야 된다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한 기술력을 보완하고 협력해서." 탄소 없는 섬을 꿈꾸며 화려하게 시작했던 가파도 프로젝트.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은 데 비해 너무도 초라한 성과를 남긴 가운데 이번에도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9.17(금)  |  변미루
KCTV News7
01:01
  • 이중섭 특별전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
  • <전은자 / 학예연구사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물고기와 두 어린이 이라는 작품인데요." "이작품은 가족과 떨어져 있으면서 한국에서 일본에 있는 가족에게 편지를 보낼 때 글과 함께 보낸 그림입니다." "그 정도로 이중섭화가가 가족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물고기와 아이들이 등장하는 것은 서귀포하고 관련이 깊기 때문에 이번에 기증 처에서도 서귀포와 관련된 작품들을 신경 써서 보내 줬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현해탄이라는 작품은 이중섭화가가 일본에 있는 가족을 만나고 싶어 하는 절절한 그리움 소망을 담은 작품입니다." 70년만의 귀향전 2021.9.5.~ 2022.3.6 이중섭 미술관 물고기와 두 어린이 Fish and Two Children 26×17.6cm, 종이에 유채 Oil and pencil paper, 1954년 현해탄 The Straits of Korea 21.6×14cm, 종이에 유채ㆍ연필ㆍ크레파스 Oil and pencil on paper, 1954년
  • 2021.09.17(금)  |  고문수
KCTV News7
02:33
  • 도지사 출마설·투기 의혹 사후조치 '도마'
  •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의 사퇴로 자동 면직된 뒤 재임명을 위한 두 번째입니다. 일부 현안과 개인적인 문제를 놓고 논란이 오갔지만 청문위원회는 결국 적격 의견을 내놨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 번째 인사청문회 자리에 선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는 세간에 떠도는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정무부지사 직을 앞으로 정치적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 의사가 없으며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단언했습니다. <송창권 / 제주도의회 의원> "내년 도지사 출마합니까?" <고영권 /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 "제가 재지명되면서 가장 이슈가 정치적 중립, 선거 출마인 것 같은데요. 제 관심사는 정치도 아니고, 내년 선거에도 출마 의사 없습니다." 하지만 3년 뒤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고현수 / 제주도의회 의원> "3년 후에는 또 하나의 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까지는 열어두시겠습니까?" <고영권 /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 "표현의 문제이긴 하겠지만, 지금까지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첫 인사청문회 때 지적됐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사후처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당시 농지법 위반으로 지목됐던 부동산을 처분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론 이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문경운 / 제주도의회 의원>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어떤 겁니까? 지난 청문회 때 농지나 배우자 증여세 문제." <고영권 /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 "농지 처분 관련해서 매물로 내놨지만 아직 팔리지 않아서. (그런 게 정리가 안 된 겁니까?)" <김경미 / 제주도의회 의원> "평당 얼마에 내놨습니까? 평당 400만 원에 내놓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주변 시세는 300만 원입니다. 정말 팔 의향이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고영권 /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 "실제 팔 생각은 있고요. 그걸로 어떤 큰 이익을 얻으려고 한 게 아니었고." 한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고 예정자에 대한 정책 검증을 이어간 뒤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청문회를 통과한 고 예정자는 제주도의 최종 임명을 받은 뒤 남은 임기 11개월을 마저 채우게 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9.16(목)  |  변미루
KCTV News7
00:27
  • '아이스팩' 재사용…재활용센터에 배출
  • 배달 음식 등에 많이 쓰이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한국환경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재활용도움센터에 아이스팩을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이 설치됐습니다. 배출된 아이스팩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세척해 운반하면 도내 수협과 축협, 수산물가공유통협회가 재사용하게 됩니다.
  • 2021.09.16(목)  |  조승원
  • 여객선 전면 통제…하늘길 오후들어 10여편 결항 예상 (17시용)
  •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뱃길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제주와 완도를 오가는 실버클라우드가 기상 악화로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제주 기점 여객선과 화물선들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어선 2천여 척에도 긴급 대피령이 내려져 주요 항·포구에 피항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까지 정상 운항됐지만 오후들어 바람이 세지면서 저녁 8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를 비롯해 9편이 결항되거나 지연이 예상되는 등 차질이 예상됩니다.
  • 2021.09.16(목)  |  이정훈
  •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방역수칙 점검
  • 제주도가 추석 연휴기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가동해 대중교통 정상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정체지역에 대해 중점 관리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통 분야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합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기상 악화 등으로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매뉴얼에 따라 전세버스와 택시도 추가 투입할 방침입니다.
  • 2021.09.16(목)  |  최형석
KCTV News7
00:35
  • 제주도, 태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 제주도가 제14호 태풍 '찬투'가 근접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강화했습니다. 이에따라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재해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나설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1.09.16(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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