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도지사,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초록우산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동 2천400명을 대상으로 수렴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동 공약 제안서를 발표했습니다.
제안서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와 금연 구역 실효성 확보,
아동 놀이공간 확대,
차별받지 않는 사회환경 조성 등 분야별 공약이 담겼습니다.
깔따구 유충 문제로 폐쇄됐다 재가동 두달여만에 다시 유충이 발견되며 서귀포 강정정수장을 통한 물 공급이 중단돼 있었죠.
제주도가 모레(30일)부터 다시 강정정수장을 통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파악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서귀포시민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수돗물 유충사태로 가동이 중단된 서귀포시 강정정수장.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2월에도 보목동의 한 주택에서 유충이 발견돼면서 두달째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승생과 남원, 회수 정수장을 통해 수돗물이 대체 공급됐었는데 오는 30일 부터 정상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또 다시 유충이 발견되면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강정정수장이 두달만에 정상 가동됩니다."
제주도는 정밀 여과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계통 배수지에 대한 청소와 비상관로 연결, 환경부 기술 지원을 통한 정수 처리를 고도화 한 만큼 더 이상의 유충 유입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0.005밀리미터 규격의 여과장치를 설치해 취수단계부터 혹시나 모를 원수에 포함된 유충을 걸러낸다는 계획입니다.
<장영진 /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
"추가적으로 보완 여가 장치를 1기를 더 설치했습니다. 여과 장치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봐서 우선은 정상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지난해 10월, 깔따구 유충이 첫 발견된 이후 1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고, 예비비까지 긴급 투입해 여과장치를 교체한 이후에도 또 다시 유충이 재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유충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수돗물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성룡 / 서귀포시 월평동>
"수돗물도 예전엔 그대로 먹었지. (지금은) 동사무소에서 주니까 삼다수 먹고 아니면 나오는 물 끓여서 먹고"
<김병용 / 서귀포시 월평동>
"확실히 모르니까. 기생충이 있을까봐...자꾸 방송에 기생충 하나 생겼다, 뭐했다 하는데 누가 믿고 (수돗물을) 먹겠어요."
제주도의 대책에도 시민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으면서 제주 수돗물의 옛 명성을 되찾기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서초등학교가 코로나19 격리자 검사 관계로 오늘(28) 하루 원격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초등학교 직원 일부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며 오늘 하루 2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27) 원격수업을 진행했던 영송학교와 남녕고 3학년은 접촉자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와 등교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제주형 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 기간이 한달 더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고려해 접수기간을 당초 오는 30일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받거나 제주형 방역조치로 피해받은 도내 사업장입니다.
특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차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다음달 6일까지 버팀목자금을 신청하고 이후 다음달 31일까지 4차 지원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 2월 유충이 추가 발견돼 다른 정수장의 물로 대신 공급되던 서귀포시 동지역에 오는 30일부터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5일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주택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후 정밀 여과 장치를 추가한 결과 급수 계통에서 더 이상 유충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30일부터 강정정수장에서 전량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취수 단계부터 원수에 포함된 유충을 걸러내기 위해 6월 초까지 여과장치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노후화된 정수 시설을 개량하는 한편 내년도 개량 사업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절충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민간특례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의에 앞서 오늘 하루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사업계획과 환경영향평가 보완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난개발 우려에 대한 사업자 측의 입장과 새롭게 부각된 학교용지 확보 방안에 대한 대책을 청취했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 결과 23명 모집에 841명이 지원해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직렬별로는 17명을 뽑는 교육행정직에 793명이 지원해 46.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사서직은 1명 선발에 16명이 지원했습니다.
한편 필기시험은 6월 5일 치러지며 7월말 면접을 거쳐 8월 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됩니다.
바다조망을 가리면서 논란이 됐던
서귀포항 보안 울타리가 개선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민단체와 어입인단체간 첨예한 대립을 겪어왔던
서귀포항 울타리 철거 문제와 관련해
안전난간 디자인과 규격을 개선하는 것으로 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7월까지 보안 울타리를 철거한 후
바다 조망이 가능한 높이의 안전난간으로 대체됩니다.
그동안 시민단체는 울타리 철거를 요구했고
어업인단체는
생계위협을 주장하며 이를 반대해 왔습니다.
제주도가 다음달 12일까지 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합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명패와 종량제봉투는 물론 상수도료나 전기료 요금 보조,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달 중 접수가 마무리되면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7월 1일자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됩니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선정에서 배제됩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합니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근해자망 오징어 총허용어획량 제도 반대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환경도시위원회는 민간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동의안 심사에 앞서 오늘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을 현장 방문합니다.
이밖에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웰니스관광 육성 조례안을, 교육위원회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조례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