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형미, 정근효, 송경남, 부람준 도의원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제주본부와
모두 7개 분야 30개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노동존중 제주도정과 원청 교섭 제도화,
AI 대응 노정협의체 구축,
노동권 보호 확대,
학교급식 노동자 안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강정정수장에서의 상수도 유충 사태 재발로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이 문제가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무엇보다 제대로된 원인 규명 없이 땜질식으로 처방하면서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부족한 전문성과 허술한 지도 감독 체계가 드러났다며 제주도에 조직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원 지사의 유충 종식 선언 이후 재가동된 강정 정수장.
하지만 가동 두 달 만인 지난 달 또 다시 유충이 발견되면서 도민 불안감과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도의회 업무보고에서도 청정 수자원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조훈배 / 제주도의회 의원>
"도민들이 먼저 마실 수 있게 해야 하는데 도민이 우리 물을 불안해서 못 마시는데 삼다수를 어떻게 팔겠습니까?"
예비비 18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했음에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부실한 원인 규명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희현 / 제주도의회 의원>
"원인 파악이 돼서 어차피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막아내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준비돼야지. 계속 이것, 저것 때문에 문제다 하는 것은 좀 답변이 될 수 없고요."
이 때문에 외부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 취수원 관리는 소홀 했다는 쓴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양병우 / 제주도의회 의원>
"취수원별 수량과 수질 안전성 그리고 취수원별 중장기 보호 방안, 상수원과 정수장에 대해 정밀진단을 시급히 해줬으면 합니다."
이번에 도입한 정밀여과장치가 한달 넘게 가동이 멈췄는데도 행정이 이를 방치할 정도로 지도 감독이 부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용호 / 제주도의회 의원>
"어떤 게 문제였어요? 문제가 있어서 이런 게 나온 거 같은데 확인해서 문제를 없애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주도는 강정 유충 재발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하면서 상수도 시설 개선에 재정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법률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종식 선언 이후 다시 깔따구 유충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강정 정수장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올해 실시설계해서 현대화 사업으로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하지만 제주도의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상하수도 본부의 전문성 부족과 수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환경 부서의 허술한 지도 감독 체계가 드러났다며 제주도에 조직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드림타워 쇼핑몰이 대규모 점포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제주시가 대규모점포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리면서 후속 대응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2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드림타워 쇼핑몰 바닥면적을 측정한 결과 대규모점포에 해당하는 3천 제곱미터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점포 등록 없이 영업한 일수를 파악해 유통상생발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자측은 지난 1월부터 드림타워 쇼핑몰을 운영해 왔지만 시민단체들은 대규모점포 등록이 누락됐다며 특혜 의혹을 주장해 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일(23일)부터 경기와 강원 지역의 가금산물 반입을 허용합니다.
지난달 23일 강원 원주, 26일 경기 포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최장 잠복기인 21일 이상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데에 따른 조치입니다.
현재 충남과 전북, 경상남북도 지역에 한해 가금산물 반입이 허용되고 있으며 내일부터 경기와 강원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주식 투자에 쏠린 대중의 관심이 가히 광풍에 가깝습니다.
제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작년 전국의 주식 소유자 증가율은 48%(48.5%)...
제주는 이보다 많은 60%(59.8%)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제주도민 중 주식을 가진 비중은 11%.....
도민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주식 투자자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광풍에 비유되는 주식시장의 열기, 배경은 뭘가요?
저금리 시대, 채권시장에서 옮겨온 풍부한 유동성, 부동산 시장 불안 등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다는 점 등등 이유를 들자는 헤어릴 수 없이 많겠죠...
합리적 투자처를 찾는 건 자연스런 일이지만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고수익을 노린 단기 매매.... 빚을 지고 투자하는 '빚투'가 적지 않고, 시장 가치 이상으로 올라 버블이 생겼을 때 큰 위험을 안을 수 있다는 점...
여기에 불법 증여의 수단으로 주식을 이용하려는 움직임도 불식시켜야할 과제입니다.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입니다.
기업은 주식을 팔아 자본을 유치하고, 주주는 배당으로 수익을 얻는 게 자본주의의 원리입니다.
어쨌거나 일확천금을 손에 쥐었다는 일부 사례가 무리한 투자의 유혹이 되거나 대다수 근면 성실한 직장인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일 또한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드림타워 카지노 이전에 따른 논란이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해명자료를 내고 지난달 이뤄진 압수수색의 경우 미제출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월 경찰청으로부터 영향평가 관련 문서 일체와 영향평가서, 영향평가 심의위원 명단 등의 자료를 요청받았고 이 가운데 정보공개법과 카지노 운영지침 등에 따라 영향평가서와
심의위원 명단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의 압수수색은 미제출된 자료 확보를 위해 사전통보 후 카지노정책과로 방문해 절차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내일(23일) 회의를 열어 지난 19일 보류됐던 드림타워 카지노 이전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을 이번 회기중에 재상정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최근 유충 사태가 재발한 강정정수장 상수도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22일)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번 유충 재발 사태는 부족한 원인 규명과 땜질식 처방이 빚은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취수원에 대한 시설 개선을 수차례 지적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본부는 정수장 취수원에 이물질을 걸러내는 시설을 추가하고 정수시스템도 현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투자실태와 고용실태 등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합니다.
점검대상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23개소와
유원지 20개소입니다.
제주도는 투자실적과 도민 고용,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적 등
개발사업 시행 승인 당시 부여된 조건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제주시 아봉로와 번영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사업비 174억 원을 들여
아봉로와 번영로를 연결하는
길이 795미터, 폭 25미터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장기 미집행된 곳으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제주도가 올해 장애인 복지에 1천 7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우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44억 원을 투입해 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새롭게 1억원을 투입해 GPS탑재 스마트슈즈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밖에 장애인 기초연금 대상자도 확대해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