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삼나무숲 벌채로 논란이 된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가 일시 중단된 가운데
보호종 동식물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4일까지
분야별로 전문가 조사를 마친 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조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인데,
2주 남짓한 기간에 제대로된 조사가 될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리 삼거리까지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는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지난해 삼나무숲 벌채 논란으로
한 차례 공사가 중단됐다가
올 3월 재개됐지만 다시 멈춘 상태입니다.
공사 구간에 희귀 동식물이 서식한다는
시민모니터링단의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강창완 /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장>
공동 조사를 하면서 보니까 팔색조가 삼거리 지점에 한 마리가 있었고, 긴꼬리딱새도 있고...
이에따라 제주도가
동식물 분야별로 도.내외 전문가를 소집해
서식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식물과 동물류는
공사 구간으로부터 좌우로 150미터까지,
조류는 500미터까지
서식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환경영향평가 기준에 따른
구역 설정이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조사 구역을 놓고 전문가들로부터 우려가 나왔습니다.
<김대호 / 에코이스트 연구소>
경계를 두고 사는 생물은 없잖아요. 다 넘나들면서 살고. 생활권 조사가 기본이 돼야 하는데 생활권을 무시한 조사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조사 시점을 오는 24일까지로 정한 것을 두고도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나일 무어스 / 환경단체 '새와 생명의 터' 대표>
이런 중요한 조사가 정말로 이달 내에 완료돼야 하는 것입니까?
<주용기 / 전북대 전임연구원>
제한된 시기에 과연 이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생태조사가 될 것이냐는 맹점이 있는 거예요.
제주도는
정해진 기간과 구역 내에서 조사를 마친 뒤
희귀 동식물이 발견되면 보호 또는 이동조치하면서
공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창민 / 제주도 건설과장>
적정한 환경 보전 대책을 마련해서 친환경적으로 도로를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8일 제출된 조사 보고서를 검토한 뒤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번 조사 결과가
비자림로 공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2공항 의견수렴을 한 공론조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0일) 오후 열린 정례회 개회사에서
2공항 건설에 대한 의견을
먼저 도민들에게 물어야 한다며
공론조사 실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주장했습니다.
김태석 의장은 또 오늘 낮 출입기자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보전지역 관리 조례 개정안의 경우
아직 의회 내부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회기에서는 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상정 시기는
다음 달 전체 토론회에서
의원들의 입장이 조율되면 결정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방류수 수질 측정과 미처리 오수 무단 배출,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중점 조사합니다.
현재 제주도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중산간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30여군데가 조성돼 있으며
자체 정화된 오수를 땅으로 방류하는 시스템입니다.
제주대학교 해양산업경찰학과 문일주 교수의
기후변화와
태풍의 추세라는 제목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게재됐습니다.
문 교수의 이번 논문은
태풍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미국 국립해양대기국 제임스 코신 박사의
지난해 네이처 발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의 경향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주저자로 네이처에 논문을 두 번이나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 교수는 현재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6개 보건소별로 방역기동반과 마을별 자율방역단을 운영해
주택가와 공원,
하천, 숲 일대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섭니다.
특히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한두차례 야간 방역을 실시합니다.
또 보건소를 통해 방역소독기 렌탈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해
냉방비를 지원하거나
민간기업의 후원을 통한 냉방용품을 지원합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합니다.
제주시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사회활동 확대를 위한
'유니버설을 담은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사업'을 공모합니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경사로와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공모 대상은 규모가 작거나 건축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37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가
내일(10일) 개회돼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이 기간에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제주도 예산 결산에 대한 심사를 벌이게 됩니다.
특히 예산 집행률이 상승했지만
200억원대에 이르는
국가보조금 반납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의회는 또
카지노와 차고지 증명제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최근 경찰청 진상조사위원회의 인권침해 발표와 관련해
해군기지 건설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1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임위별 주요 활동내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영업을 한
31개 업소를 적발해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고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푸드트럭을 포함한 음식점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미용실 2군데, 목욕탕 1곳입니다.
제주시는 최근 소자본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미신고 포장마차 형태의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보다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에서
최근 3년간 적발된 미신고 업소는 275곳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