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일)  |  이정훈
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500억 규모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5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융자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노후 전세버스 교체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 등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관광시설이나 숙박업 등의 개.보수 자금 100억원, 관광객 이용시설 등 건설자금 100억원 등입니다. 대출금리는 1.12%로 융자기간은 자금별로 3년에서 5년까지입니다. 제주도는 농어촌민박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안전인증을 받은 업체로 한정할 방침입니다.
  • 2019.04.02(화)  |  양상현
  • 제주시, 공한지 주차장 추가 조성
  • 제주시가 방치되고 있는 사유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공한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21군데 공한지 주차장 준공에 이어 애월읍 5곳 등 29군데 390여 면 규모로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는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6월 중 준공될 예정입니다. 제주시 지역에는 현재 500군데 공한지에 모두 9천 600여 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습니다
  • 2019.04.02(화)  |  최형석
  • 제주시내 하천 복개구조물 안전점검
  • 제주시내 하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한천과 병문천, 산지천 등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곳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전문업체가 투입돼 구조물의 균열이나 철근 노출, 배수시설 막힘 등 안전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할 계획입니다.
  • 2019.04.02(화)  |  최형석
  • 2019 화랑훈련 4월 8~12일 실시
  • 지자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화랑훈련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국가정보원, 해병대 제9여단, 제주지방경찰청 등 국가방위기관들이 모두 참여합니다. 다중 이용시설 대테러 훈련을 비롯해 전시를 가정한 진압작전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화랑 훈련 기간에 공직자 1천 9백여 명이 주야간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 2019.04.02(화)  |  김용원
  •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8일부터 접수
  • 제주시가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노년이나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 이동전화나 인터넷 가입과 해지에 따른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이뤄집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19.04.02(화)  |  최형석
KCTV News7
01:39
  •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처리 불발
  • 4.3 배보상 등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첫번째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배보상 등 쟁점 사안마다 입장차를 보이면서 여야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특별법 개정안 연내 통과 가능성도 더욱 낮아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에도 국회 첫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고 오영훈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4.3 특별법 전부개정안 등 4.3 관련 네 개 법안을 일괄 심사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4.3 희생자와 유족 배보상과 관련해 정부는 1조 8천억 원 규모의 비용 추계안은 마련됐지만 세부 보상 기준은 입법 절차 이후 나올 수 있다고 밝힌 반면. 국회는 정부가 먼저 구체적인 보상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안건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쟁점 사안에서도 여전히 여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개별 사건에 대한 배보상과 4.3 역사왜곡, 비방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에 대해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처리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정부가 배보상안을 제출하면 회의를 다시 열고 특별법 개정안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4월 총선을 감안하면 향후 소위원회 회의 개최 여부는 물론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성 마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정치권이 힘을 실어주면서 그 어느때보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4.01(월)  |  김용원
  • 제주 4·3 평화상 현기영 소설가
  • 제주 4·3평화재단의 제3회 제주 4·3 평화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제주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3회 제주 4·3평화상에 현기영 소설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5만 달러와 제주 느티나무로 제작된 상패를 받았습니다. 현기영 소설가는 지난 1978년 북촌리 대학살을 다룬 작품 '순이삼촌'을 발표하면서 국가폭력의 실상을 폭로하고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2019.04.01(월)  |  양상현
KCTV News7
03:41
  • "압축폐기물 처리에 23억…업체 구상권 청구"
  • 제주시가 필리핀으로 반출했다가 되돌아온 압축폐기물 물량이 9천톤이 넘고 처리 비용만 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우선 처리한 뒤 위탁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지만 도내에 남아있는 5만여 톤은 뾰족한 처리 방법이 없어 골치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하얀 비닐로 포장된 물체가 화물용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고 있고, 창고에도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제주에서 필리핀으로 반출하려고 선적했지만 처리되지 않은 압축폐기물입니다. 지난 2017년 2월부터 5월까지 압축 포장된 폐기물은 9천 200여 톤. 이 가운데 8천 600여 톤은 군산항에, 나머지 620여 톤은 광양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압축폐기물 논란이 불거진 뒤 2주 넘게 지나서야 제주시가 정확한 물량을 확인하고 처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국내에 있는 물량은 위탁 계약을 맺은 업체가 처리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고희범 시장> "불가 통보하면 제주시가 행정대집행 후 구상권 청구 예정. 열병합발전시설이나 시멘트공장에서 연료로 처리할 예정인데 지금 2~3곳 처리업체와 얘기 진행 중." 여기에 필요한 예산만 23억여 원에 처리 기간은 약 5개월. 제주시는 제주도와 협의해 예비비로 처리 비용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에 남아 있는 압축폐기물 1천 800여 톤에 대해서는 국제적 문제인 만큼 환경부와 협의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문제는 지금도 하루에 압축폐기물 90여 톤이 쌓여가고 있고 남아 있는 물량도 5만 2천여 톤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동복리 소각장이 완공된다고 해도 3년 동안 쉬지 않고 가동해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당장은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안창남 의원> "압축폐기물에 대해서 처리방법이 어려워. 그래서 수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니냐.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계획 세워야 하고, 음쓰 들어가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 <고희범 시장> "냄새저감 처리시설을 하고 있다. 6월말 완공예정인데, 그때 되면 읍면지역 음쓰도 처리될거고. 그야말로 고형연료 만들 수 있는거다." 한편 제주시는 평택항에 있는 압축폐기물이 제주에서 온 것이라고 밝힌 경기도와 평택시에 대해 항의 공문을 보내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4.01(월)  |  조승원
KCTV News7
02:19
  • [스크린월] 면세사업 딜레마
  • 황금알을 낳는 산업. 특허면허. 면세 사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을 상대하는 시내 면세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6년 6월입니다. 관광공사는 신라와 롯데면세점이 한 해 1조 원 가량 매출을 올리고, 그 성과를 독식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공공이라는 이점을 안고 진출했습니다. 당시 관광공사는 면세사업을 통한 제주발전의 공적 재원 확보, 송객 수수료로 고착된 관광생태계 개선, 제주기업 해외 판로 개척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3년이 지난 관광공사 면세점 사업의 성적표는 어떨까요. 지난해 관광공사의 매출은 284억원. 8천 679억 원의 신라면세점이나 7천 451억 원의 롯데면세점의 3~4% 수준 입니다. 1년 전 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비용도 그만큼 증가해 40억 원 적잡니다. 출범 당시 호언했던 3가지 비전은 성과를 거두기는커녕 적자 과다로 공사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혹 모르고 있었던 건, 빤히 보이면서도 애써 외면해 온 건 없었을까요? 면세사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설사 진입에 성공하더라도 '자본의 규모, 자본의 힘'에 먹고 먹히는 치열한 약육강식의 시장이라는 점 말입니다. 관광공사의 부족한 자본력과 면세시장에서 미약한 영향력, 네트워크는 고려하지 않은 채, 글로벌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7천 억, 8천억 원 하는 매출만 탐해 온 건 아닌가요. 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저조한 면세사업 책임을 지고 인건비를 삭감하고 일반 운영비를 줄이는 자구책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면세사업의 성패는 이 정도 자구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관광공사가 보다 공격적으로 면세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도민적 지원을 할 것인지, 아니면 민간 영역으로 인정해, 발을 뺄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 2019.04.01(월)  |  여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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