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위성곤 후보를 향해
선거 기간 내내 홍보했던
100조 규모 해상풍력 사업과 도민 배당 1조원,
AX 대전환,
AI데이터 센터 구축 등 미래 산업 공약이
선관위 등록 공약과
선거 공보물에는
삭제되거나 축소됐다며
선거용 정치 구호였는지 도민 앞에 설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달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계도없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년간
계도기간으로 정해 홍보한 만큼
이달부터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적발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진입로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주차구역 선을 지우거나 훼손한 행위 등입니다.
제주도는 우선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에서의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염에 따른 인명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재난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제주도는
도내 무더위 쉼터 4백여 개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4천여 세대에
재난 도우미 1천 2백여 명을 배치해 건강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작물은 생육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비닐하우스는 차광과 환기시설을,
도내 양식장은 수온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한편 열흘 넘게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제주에는
현재까지 60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에
행복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1천 2백세대를 공급합니다.
제주도는 오늘 열린 도제실시 정책박람회에서
시민복지타운 부지 4만 4천 제곱미터에
공공주택 1천 2백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별로는
행복주택 7백 세대와
공공실버주택 80세대,
그리고 공공임대와 분양주택 420세대
총 1천 2백세대 규모입니다.
제주도는 시민복지타운을 비롯해
함덕과 한림, 그리고 옛 방통대 부지에도
110세대의 행복주택 공급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도제실시 70주년,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오늘 제주목관아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원희룡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과
재외명예도민과 다문화가정 등 1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변방의 섬 제주를 세계의 보물로 만들어 온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생태 환경 평화 문화가 어우러진
제주 미래 100년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함께 걸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신광홍 의장도 축사에서
청정과 공존이라는 핵심가치를 내건
제주미래비전으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내 이면도로와 인도, 횡단보도 등에서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시는 자치경찰단과 함께
주차심화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경찰단의 단속 차량 5대와
단속 요원 10명을 지원받아
주택가 이면도로와 인도, 횡단보도,
도로 모퉁이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이와함께
현재 자치경찰이 맡고 있는 주차지도 업무를
행정시로 이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지난 70년간 제주는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더 확연합니다.
제주도로 승격당시 26만명이던 인구는 65만명으로 늘었고
당시 1억원에 그쳤던
지방재정 규모는 지금 4조 2천억원으로 불었습니다.
관광객은 1천만명을 넘어섰구요.
달라진 제주 70년을
양상현 기자가 수치로 들여다봤습니다.
### CG IN ###
이주열풍과 더불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제주인구.
현재 65만명을 넘고 있지만
제주도제를 실시한
지난 1946년에는 26만 6천명으로 지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역내 총생산은 1946년 당시 23억원, 1인당 고작 8천원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13조 8천억원,
1인당 2천 300만원으로 3천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재정규모는
1946년 1억원이었지만
지난해 4조 2천억원으로 무려 4만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 5천명을 넘고 있는 공무원수.
70년 전에는 불과 380명에 머물렀습니다.
13.7배 증가했습니다.
### CG OUT ###
현재 43만대를 넘어
곳곳이 도심체증으로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는
도제 출범당시인 1946년에 고작 113대에 불과했습니다.
### CG IN ###
제주의 대표작물인 감귤 역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946년 당시 연간생산량은 10톤.
지금은 65만톤 내외로 6만 4천 배 늘었습니다.
### CG OUT ###
지금이야 풍력과 같은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펴고 있지만
1946년 당시 발전설비는 고작 0.2메가와트.
전기가 나가지나 않을까 아슬아슬했지만
지금은 1천 메가와트로
70년만에 5천 700배 확충됐습니다.
1970년에야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관광객은
당시 24만 5천명에서
지난해 1천 300만명 시대를 열었고
주택보급 역시 1970년 7만 호에서
지금은 21만호로 증가해
어느덧 빽빽한 도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제 실시 70년.
수치상으로 본 제주는
모든 분야에서 그야말로 눈부실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소통만큼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또 있을까요.
특히 도민들이 행정과 소통하는 것은
절차가 복잡한데다 문턱 또한 높았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정책박람회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세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주정책박람회입니다.
이렇게 도과 의회, 교육청이 뜻을 모아
정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
특히 올해는 도제실시 70주년까지 더해지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싱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숨쉬는 섬 소통하는 물결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바로 그렇습니다. 좋은 대안 , 정책 저희들한테 말씀해주시길 바라겠고요."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것은
세 기관장이 참석한 토크콘서트.
형식적 제약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민들은
갈등해소방안 마련부터 야시장 조성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또 다문화가족들은
제주 정착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교육기회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싱크: 김연/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시나 서귀포시 가기가 힘들고, 먹고 살려니까 낮에도 교육을 받으러 못가고 있어요."
*수퍼체인지*
<싱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돌보미 인원을 확보해야 돼요. 한꺼번에 완벽하게는 못되겠지만 저희가 그런 문제점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차츰차츰 개선될 수 있도록..."
오후부터 시작한 행사는 4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스탠드>
"이번 정책 박람회는 토크콘서트 외에도
15개 부스가 마련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도의원에게 직접 전하는 정책 제안이나
교육 정책 토론회, 국민 신문고도 진행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연례행사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반도민과의 정책소통 플랫폼을 꿈꾸는 정책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주요기관간의 협치 플랫폼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구역상 도로 승격된지
70년을 맞았습니다.
도제 70주년과 특별자치 출범 10년.
제주는 그동안 어떤 변화를 겪어 왔을까요?
성장과 부침의 70년을
사진을 통해 돌아봤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8월 1일.
제주도가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에서 분리되면서
북제주와 남제주 2군 체제를 갖춘 도로 승격됩니다.
1955년 제주읍이 제주시로 승격되고
서귀포는 이보다 26년 뒤인 1981년 서귀읍에서
서귀포시로 승격됩니다.
제주 현대사의 아픔인 제주 4.3 사건은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을 낳습니다.
4.3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지만 지난 2014년 4.3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격상되는 등 화해와 상생의 전기를 맞게 됩니다.
1960년대 제주는 본격적인 개발의 시대였습니다.
제주시 산천단과 성판악 서귀포시를 잇는
너비 6미터의 41km 구간의 5.16도로,
옛 제주시 서귀포 횡단도로가 준공됩니다.
이어 181km 우회도로와 일주도로 가 잇따라
개통되면서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시키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라산 계곡물을 막아
23만 도민에 식수를 공급하는
어승생 수자원개발 계획도 이맘때 본격 추진 됐습니다.
1967년 기공식으로 시작으로
4년의 공사 끝에 하루 8천 톤의 물을 공급하게 됩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부침도 겪었습니다.
1987부터 1990년까지
먹돌해안 16만여 제곱미터를 매립한
탑동 항만 매립공사는 경제논리와 환경훼손이라는
갈등 속에 추가 매립을 계획하는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02년 국제자유도시 출범과 함께
2006년 7월 1일.
외교와 국방, 사법을 제외한 권한 대부분을 이양받아
대한민국의 또 다른 작은 정부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합니다.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호지역 등재로
유네스코 3관왕 타이틀을 획득하고
제주올래 열풍과 무사증 제도,
크루즈 운항 등으로 동아시아 관광 1번지로 부상하게 됩니다.
무분별한 외부자본 유입으로 인한 난개발 문제,
그리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제주 제2공항 등
국책사업에 따른 주민 갈등 문제 등은
제주도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도제 70주년과 특별자치 10년을 맞은 제주도.
청정과 공존의 미래가치 아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