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5도, 서귀포가 22.4도 등으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가량 높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3도로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0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금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18도, 낮 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프랑스 언론인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을 통해 초청된 프랑스 언론인들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해녀문화를 취재합니다.
이들은 대정읍 가파도와 성산읍 삼달리에서 불턱과 해신당 등 해녀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지역 해녀들과 물질 체험하며 제주해녀들의 삶과 역사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취재한 내용은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 매거진과 프랑스의 대표적 주간지인 파리 마치에 기획특집 기사로 게재될 예정이며 제주해녀 특집서적으로도 출판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1도 안팎을 보여 선선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7만 6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한라산과 오름 등 제주의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도 맑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어제(27일) 오후 4시 30분 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인근 도로에서 90대 남성 A씨가 도로를 건너다 3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주도기자협회 한마음대회가
오늘(28일) 하루 제주해양경찰청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한마음 대회에는
KCTV제주방송 등
제주도기자협회 소속 방송사와 신문사 등
언론사 회원과 가족,
주요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협회 소속 회원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2023년 제주청소년동아리문화올림픽이 오늘(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와 이태원 사고로 4년 만에 열린 오늘 행사에는 제주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단체, 기관, 동아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성화봉송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타 앙상블, 태권도 시범, 댄스 등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4도, 서귀포시 21.6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성산 : 21.4, 고산 : 18.4)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로 시작해 낮에는 22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항 북쪽 22km 해상에서 갈치 조업을 하던 목포 선적 24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 가운데 선장 1명이 숨지고 선원 7명은 구조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뒤집힌 선박 위에서 선원들이 구조를 기다립니다.
해경 대원들이 전복 어선으로 접근합니다.
해경 헬기를 이용해 선원들이 차례로 구조됩니다.
오늘(27) 오후 2시 28분쯤 제주항 북쪽 22km 인근 해상에서 목포 선적 24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 선원 4명, 중국인 선원 2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복 어선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고 출동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 헬기가 선장을 제외한 선원 7명을 구조했습니다.
60대 선장 A 씨는 선체 수색 도중 조타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헬기와 구급대에 의해 도내 병원 4곳으로 이송됐습니다.
저체온증과 타박성을 호소하고 있지만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관장 씽크>
"그냥 배가 넘어가겠구나 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죠.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저는 배가 뒤집히면서 선장실에 머리를 다치고 그 다음 올라오니 힘들게 올라왔고, 나중에 매달려있으니 다른 선원들이 올라오라고 해서 잡아서 당겨 올려주더라고.."
사고 선박은 어제(26) 밤 10시 11분 제주항을 출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오늘 낮 사고 해역에는 초속 12미터의 강풍과 3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었는데
갈치 조업을 하던 사고 어선이 바다에 쳤던 그물을 걷어올리는 과정에서 어획물이 우측으로 쏠리며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선원들은 구명 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고 선박이 뒤집어지자 탈출했지만 선내에 있던 선장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장 씽크 >
"천천히 계속 배가 넘어가는 상황이었죠. 물건들이 반대쪽으로 쏠리면서 고기를 털어놓으니까 날씨가 나쁜 상황에서 파도 맞고 하다 보니 넘어진 거 같아요."
해경은 기관장 등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위치 신호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화면 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 감염 농가가 발생한 이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주와 타 지역 간의 소 유통 경로에 대해 사실상의 셧다운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 확산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우 가격 인상으로 축산업계 타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5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확산세가 지속되자 제주도는 다른 지역 소의 반입을 막은 데 이어 오늘부터 도내 사육 소의 타 시도 반출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와 타 지역 간의 소 유통 경로가 사실상 셧다운된 건데 지난 2010년 구제역 사태 이후 13년 만입니다.
조만간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항체 형성까지 3주가량이 걸려 당분간은 방역의 고삐를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김은주 /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정부에서 지금 백신을 도입하고 있고 이달 말쯤 우리 제주에도 배정 물량이 도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사전에 백신 접종반 구성을 해놨고 농가에 빨리 접종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획을 수립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한우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우 경락가는 병 발생 이전 일주일간 1kg당 1만 7천원 선에서 발생 이후 1만 9천원대로 9.6%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전국적인 일시 이동 중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조치 해제 이후에는 가격이 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도내 소고기 소비 비중에서 도외산과 수입산이 90%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다른 지역의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장기화될 경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과 질병에 대한 거부감으로 한우 대신 수입산 소고기를 대체재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경우
축산농가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공항만 차단 방역과 가축시장 폐쇄, 축사 방제 지원 등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농가에도 자체적인 방역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박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