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아침 8시 40분쯤 서귀포의 한 포구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성 한 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숨진 남성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간부 공무원으로 알려졌으며 어제(3일)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5일)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 교사들의 추모 집회가 제주 등 전국에서 열립니다.
제주교사노조와 전교조, 제주교총 등 도내 6개 교육단체는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추모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모 집회는 인천과 대구, 충남 등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동시 다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교육단체들은 이번 추모집회에 김광수 교육감의 참석을 요청했지만 김 교육감은 집회 참석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별도 추모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제주 지역 침수 안전사고의
절반 가량이 9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한
침수 안전사고는 모두 350여 건으로,
이 가운데 49%인 175건이 9월에 발생했습니다.
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이 151건으로
42.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판매시설, 도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내일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분포해 덥겠습니다.
오늘 최고체감온도는 33도로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산지와 동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아직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어느새 주변 곳곳에는 가을의 풍경이 찾아왔습니다.
가을꽃 코스모스와 잠자리가 이제 곧 달라지는 계절을 실감케 하는데요.
9월을 맞은 첫 주말, 제주의 풍경들을 김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파스텔빛 코스모스가 만개했습니다.
알록달록한 빛깔의 꽃들이 바람에 하늘거립니다.
아직 늦더위가 여전하지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는 날씨를 실감케 합니다.
<정유진 / 관광객>
"꽃이 이렇게 만개해 있을 거라고 기대 안 했는데 코스모스도 서울보다 빨리 펴있고 백일홍도 알록달록 너무 예뻐서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화려한 백일초가 형형색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동안 붉게 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만큼 여름이 다 지나도 여전히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꽃밭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가을꽃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깁니다.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시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다가오는 새 계절을 맞이합니다.
<윤민경 / 관광객>
"꽃도 너무 예쁘고, 요즘 날씨가 더웠는데 좀 선선해지면서 가을 오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번 주말 역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다음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28-29도 내외로 조금 낮아지며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 특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성산에서 31.3도 제주시 33.3도까지 올라 무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7만여 명은 다소 더운 날씨 속에 오름과 해수욕장, 주요 관광 명소 등을 찾아 휴일을 즐겼습니다.
월요일은 내일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동부와 산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40mm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30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당분간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나 갯바위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2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제주대를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후 방학기간중에 학생인증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학기부터 한라대와 관광대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제주대학교의 경우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관광대학교는 8시부터 11시까지, 한라대학교는 8시부터 9시반까지입니다.
이 사업은 농림식품부가 1식에 1천원, 제주도 2천원, 대학의 경우 학교에 따라 500원에서 1천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LPG 판매점에 대한 판매가격과 거래처를 담합한 행위 등으로 도내 4개 사업체에 과징금으로 잠정 25억 8천 900만원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2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4개 충전사업자들은 LPG 시장에서 상호간 거래처를 인정하고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판매단가를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각자 거래중인 판매점에 대해 LPG 공급 단가를 KG당 90원에서 130원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판매점 또는 대량수요처에 대한 계약에서도 기존의 거래처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의 정보와 가격을 공유하고 일부러 높은 단가의 견적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