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1
  • 제주들불축제 '오름불놓기 행사' 전면 취소
  •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우려되면서 제주들불축제 하이라이트 행사인 '오름 불놓기' 행사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름 불 놓기 행사를 비롯해 광장 소원 달집태우기 등 불과 관련된 프로그램 6개를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막공식행사와 풍물대행진 등 불과 관련 없는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는 정부가 지난 6일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개막 이후에야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2023.03.10(금)  |  김경임
KCTV News7
00:44
  • 교육부, '학폭 징계' 대학입시 반영 검토
  • 정부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조치 기록 보존을 강화하고 대학입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폭력 근절대책 추진방향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하고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가해 학생 학폭위 조치 생활기록부 보존 기간을 종전 2년에서 학년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합니다. 특히 중징계인 전학 등의 처분을 받고도 수능 점수만을 반영하는 전형으로 피해갈 수 있는 것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 2023.03.10(금)  |  이정훈
KCTV News7
00:38
  • 맑고 포근 '미세먼지 나쁨'…일요일 눈·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시19도, 성산 2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제주지역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일요일에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 산간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고 해안에는 5에서2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 2023.03.10(금)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사흘 연속 200명대 확진…20대 미만 확산
  • 어제(9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216명이 나왔습니다. 사흘 연속 200명대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제주도민입니다. 특히 20대 미만이 30%인 63명으로 점차 비중이 늘고 있어 개학 후 학생간 확산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8만 7천 657명이며 격리중은 1천 266명, 위중증 환자는 2명입니다.
  • 2023.03.10(금)  |  양상현
KCTV New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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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연속 200명대 확진…20대 미만 확산
  • 어제(9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216명이 나왔습니다. 사흘 연속 200명대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제주도민입니다. 특히 20대 미만이 30%인 63명으로 점차 비중이 늘고 있어 개학 후 학생간 확산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8만 7천 657명이며 격리중은 1천 266명, 위중증 환자는 2명입니다.
  • 2023.03.10(금)  |  양상현
  • 낮 최고 22도 '포근'…대기 건조 화재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평년기온을 6도 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고 있어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최근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3.03.10(금)  |  문수희
KCTV News7
00:29
  • 경찰, 조합장선거사범 10여 명 수사…기부행위 '최다'
  • 최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제주에서는 10여 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공공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11명을 수사 중이고 1명은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부 행위가 5건에 8명으로 가장 많고 선거운동 방법 위반이 2건에 3명, 허위사실 유포는 1명에 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3.03.10(금)  |  김용원
KCTV News7
02:35
  • 강제동원 제주 피해는?…실태 파악 '언제쯤'
  • 최근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침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제주에서도 1만 명 넘게 강제 노역이나 전쟁에 끌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9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된 실태 조사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 정부와 조선총독부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과 1941년 태평양전쟁에 징병 징용이라는 명목으로 우리나라에서 약 650만 명을 강제 동원했습니다. 국가기록원의 강제동원 명부에 따르면 당시 제주에서도 1만 명이 넘게 끌려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강제동원 피해 신고에서 제주 도민 2천 8백여 명이 접수됐지만 나머지 7천여 명의 피해자들의 행적은 여태껏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름이 중복된 경우도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 조차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렇다 보니 제주에선 피해자들 간의 연대도 약하고 세대가 흐를수록 강제동원 과거사에 대한 관심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이날 이제까지 아무런 조치도 연락도 없었어요. 답답하니까 행안부에 전화하니까 변호사 하고 상의해라.. 보통 쉬운 일이 아니지. 몸도 불편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돈도 마련해야 하고. 그게 나뿐만이 아니거든. 제주도에 약 8천7백 명 된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 다 같은 입장 아니에요?" 뒤늦게 제주인 강제동원 실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강제동원 명부를 확보하는 단계인데 생존 피해자가 없는데다 유족도 고령화로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2천만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고광명 / 재외제주인견구센터 소장> "제주도에서 몇 명이 갔는지 어디로 갔는지, 가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에 대한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현지조사를 통해서 그분들의 고단한 삶을 살았던 흔적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학생들에게 교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도 2015년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 상황. 더 늦기 전에 제주의 아픈 과거사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조사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 2023.03.09(목)  |  김용원
KCTV News7
02:48
  • 가해학생 처벌 요구 절반은 처리시한 넘겨
  • 학교 폭력 자체도 괴로운데 피해 학생들은 신고한 뒤 처분을 기다리는 과정도 고역이라고 합니다 특히 학교마다 운영되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3년 전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후 밀려드는 요청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는 사건이 절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욕설이나 금품 갈취, 따돌림 등 학교폭력을 가한 학생을 처벌해 달라는 요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개최 요청 건수는 지난 2020년 100건 수준에서 매년 급증해 지난해는 180건으로 갑절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학폭위에서는 고의성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는데 서면 사과나 피해학생과의 접촉 금지 등 처분이 가장 많았고 전학과 퇴학 같은 중징계 처분을 받은 학생도 18명에 달했습니다. 더욱이 지난 2012년부터 학교폭력 처분 이력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한 이후 입시에 영향력이 커지다 보니, 가해 학생이 학폭위 심의 결과에 불복해 재심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요청이 제때 처리되지 않는데 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일선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3년 전부터 각 학교마다 운영되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습니다. 이후 학폭위 심의 요청이 한 기관으로 몰리면서 요청 후 한달안에 심의를 마치도록 한 처리 시한을 넘기는 사건이 적지 않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폭위 심의 비율은 51%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절반에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 요구의 절반 가량이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찬호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솔직히 (심의 요청건수 중 )지금 절반 처리되고요. 절반은 4주를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능한 한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에 변호사 한 분을 채용해서 투 트랙으로 심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신속한 해결을 위해 변호사와 갈등조정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화해조정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학교 폭력 문제 처리를 위한 심의기구가 한 기관에 몰리는 현행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한 학교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이 신고한 뒤 기약없이 처분을 기다리는 이중고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09(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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