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8
  • 일본 대신 배상?…제주 강제징용 피해자 '반발'
  • 일제 강점기 제주에서도 5천 여명이 태평양 전쟁에 동원되거나 강제 노역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나 배상을 받지 못했고 최근 정부가 일본 대신 배상하겠다는 제3자 변제 방안까지 나오면서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의 유족입니다. 부친은 21살이던 1942년,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에 끌려가 탄광에서 강제 노역을 당했습니다. 해방과 함께 돌아왔지만 평생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소식도 모르고 해방 후에 돌아오셨더라고.. 매일 술이에요. 술 만 마시면 미쓰비시, 미쓰비시 쌍욕을 해요." 강제 징용 이후 67년이 지나고 부친이 돌아가신 지 1년 뒤인 2009년에서야 강제동원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일본이나 전범 기업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고 정부의 후속 조치도 없었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일본이 잘못했다고 사죄도 하고. 그만큼 한국 징용자들이 가서 기업을 키웠으니 돈이 많이 쌓였으니 그 돈을 한국 피해자들에게 줘야지 당연하게. 그게 순리라.. 아무것도 없었어요."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 대신 배상하겠다는 제3자 변제 방안이 나오자 그동안 숨죽였던 제주지역 피해자들도 정부 결정에 반발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우리가 너무 굴욕적이고 일본에서 배상을 받아야지 왜 한국에서 돈을 만들어서 유족에게 주느냐. 그건 말도 안 돼요. 순서가 뒤 바꼈어요. 양금덕 할머니가 굶어 죽어도 이런 돈 안 받겠다. 마찬가지 입장이라고 사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피해자들은 법적 대응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났을 가능성이 높고 정부의 이번 방침으로 일본이나 전범 기업으로부터 사과나 배상을 받을 길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임재성 / 강제징용 피해소송 대리인단 변호사> "지금 정부는 사실상 일본 기업이나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 한국 정부가 그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에 어려워진 거고요. 소송도 역시 막혀있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에 의한 추가적인 지원은 이뤄질 수 있겠죠. 하지만 일본 정부나 일본 기업에 의한 배상은 아닐 것 같습니다." 도내 강제 징용 피해자는 5천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과나 배상이 없었고 우리나라 정부 마저 피해를 대신 배상 하겠다고 밝히면서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리는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3.03.08(수)  |  김용원
KCTV News7
02:30
  • 신축 타운하우스 수 십억 전세사기
  •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관련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신축 타운하우스 분양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는데요. 사전 계약을 할 경우 더 싼 가격에 주겠다며 피해자들을 현혹시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사 중인 신축 타운하우스 분양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피해자 6명을 상대로 전세금이나 임대료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 된 모델하우스를 보여주며 사전 계약을 할 경우 시세보다 싼 가격에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현혹시켰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피해자 6명으로부터 15억 원 상당을 가로챘습니다. 문제는 피의자가 해당 타운하우스를 인수할 당시부터 실제 소유권은 신탁회사에 있던 상황. 다시 말해 피의자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권한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에게 이런 사정이나 법적인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고 입주 기간에 차질없이 입주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사 대금 등을 명목으로 또다른 피해자 2명으로부터 7억 원 상당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애초에 공사를 마무리할 능력도 없었고 가로챈 돈은 개인 빚을 갚거나 인터넷 도박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만식 /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던 피의자를 끝까지 추적해서 검거한 사안입니다. 전세나 임대 계약을 하실 때 관련된 등기부등본이라든지 건축물대장 등을 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지난 1월에도 대출 관련 서류를 위조해 전세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44억 원대 사기를 벌인 일당이 제주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제주에서도 전세 관련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경찰은 오는 7월까지 전세사기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이아민)
  • 2023.03.08(수)  |  김경임
  • 현직 초등 교사 사기 혐의 고발…경찰 수사
  • 제주도교육청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사기 혐의로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교사는 여러 상가를 돌며 동료 교사들의 이름을 사칭해 물건과 상품권 등을 외상으로 가져간 뒤 이를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부조사 결과를 통해 일부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를 지난달 28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2023.03.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58
  • 오늘의 날씨 (3월 8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3도, 성산 19.2도로 평년기온을 7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사이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도 내외 낮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3.08(수)  |  김수연
KCTV News7
00:44
  • 건조한 봄철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봄철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와의 협업으로 소각행위 금지안내 등 안전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최근 5년간 들불피해 화재건수는 179건으로 해마다 20건 이상 발생했으며 날씨가 건조한 봄철인 3월과 5월 사이에 전체 발생건수의 54%가 집중됐습니다. 특히 쓰레기 소각과 불씨 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54건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습니다.
  • 2023.03.08(수)  |  양상현
KCTV News7
00:51
  • 신축 타운하우스 수십억 전세사기 50대 송치
  • 제주에서 신축 중인 타운하우스를 이용해 수십억원대 분양사기를 벌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사전 분양과 임대를 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6명으로부터 15억 4천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사 관계자 2명으로부터는 공사 대금 등의 명목으로 7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이후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으며 6개월 만에 경기도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가로챈 돈은 개인 채무를 갚거나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3.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34
  • 가끔 구름 많고 포근, 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평년보다 6도 이상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새벽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3.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신규 확진 290명…하루 사이 100명 증가
  •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290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사이에 100명 이상 늘어난 숫자로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제주도민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155명, 20대 미만 71명, 60대 이상 64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8만 7천 19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1천 16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입니다.
  • 2023.03.08(수)  |  양상현
  • 도교육청, IB학교 전담팀 신설·대입전형 지원
  • 제주도교육청이 IB학교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강화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조직개편을 통해 IB를 전담할 팀을 신설하고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월드스쿨 단계에 맞춰 수업과 평가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IB월드스쿨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대입프로그램인 IB 디플로마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외부 평가 응시료를 지원하고 교사 숙소 임차료 등도 지원합니다.
  • 2023.03.08(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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