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내일부터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면서 서귀포해경이 오늘(11일) 밤 자정을 기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어업인들에 위험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함니다. 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귀포해경은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3.03.11(토)  |  최형석
KCTV News7
01:04
  • 오늘의 날씨 (3월 11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0.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8도, 고산 19.9, 서귀포 19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4도 낮 기온 16에서 19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최고 4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 2023.03.11(토)  |  최형석
KCTV News7
02:00
  • 포획도 못하는 '야생들개'…피해 속수무책
  • 제주시내 사육장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 수십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집단으로 활동하는 야생 들개에 의한 피해로 보입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은 포획 대상에서도 제외돼 농가들은 피해에 속절없이 당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3일, 제주시내 가축 사육장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오리 한 마리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육장 철조망은 커다란 구멍이 났습니다. 야생 들개에 의해 물려 죽거나 크게 다친 겁니다. <피해 주민> "아침에 일어나서 가보니 저렇게 됐어요. 네 들개 들개. 닭 한 마리도 없이 죽여서 물어 가버렸어요" 사육장 안은 깃털이 사방에 흩어져 있고 살아 남은 오리도 겁에 질려 구석에 숨어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이 곳 사육장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 10여 마리가 한꺼번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근에 있는 닭장도 들개 피해를 입어 텅 비었습니다. 주민들은 최근 이 일대에 들개 출몰이 잦아지면서 가축 피해도 심해졌다고 말합니다. <마을 주민> "한 일곱 마리 정도 다니더라고. 하우스나 닭장을 다 뜯고 들어가지. 우리도 30,40마리는 피해 입었죠." 다른 유해동물 처럼 포획하려고 해도 현행법상 학대 행위에 해당돼 닭장을 고치거나 철조망을 다시 쳐놓는 것 말고는 사실상 대처 방법이 없습니다. 야생화된 들개는 중산간 지역에만 2천마리로 추산되는데 이제는 시 외곽지역까지 범위를 넓히면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한우와 염소 같은 대형 가축 뿐 아니라 닭과 오리 피해도 800마리를 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제주시 지역에서 1천 마리를 생포했지만 이미 야생화된 들개는 전문 구조팀도 잡기가 어렵습니다. 법 사각지대에 놓여 포획할 수도 없는 유기견들이 야생화 되면서 결국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화면제공 시청자)
  • 2023.03.10(금)  |  김용원
KCTV News7
02:47
  • 산불 우려에 '불 없는' 제주들불축제
  • 한동안 코로나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제주들불축제가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면서 제주시가 불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 한 쪽에서 줄다리기 시합이 한창입니다. 길고 굵은 줄을 두 손에 꽉 쥔 채 있는 힘껏 끌어당깁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이내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읍면동 줄다리기 대회입니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곳곳에 마련된 체험프로그램을 즐깁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새별오름에서 이어지는 제주들불축제는 마상마예 공연과 집중놓기 경연대회, 희망기원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불경보가 경계단계로 강화하고 다른 지방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제주시가 불과 관련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산불 경보가 경계 단계로 강화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불 놓기 행사가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를 비롯해 소원 달집 태우기 등 불을 이용하는 프로그램 6개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강병삼 / 제주시장> "(제주가) 산불위험지수가 가장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에 대해 해석의 여지가 있지 않나 산림청에 규정과 관련된 질의를 해 보기도 했습니다. 결국 어제 저녁 7시경에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오름 불놓기를 보지 못한다는 소식에 도민과 관광객들은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김연경 / 서울특별시> "(들)불을 보고 싶어서 온 건데 다 취소돼서 딱히 볼 수 있는 게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와보니까 다양한 체험 부스나 플리마켓 같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김명주 / 제주시 외도동> "아무리 혼잡하고 불편함이 있더라도 그걸 감수하면서 와서 (들불을) 보면서 자기 소원도 빌고 같이 어울려서 환호의 박수도 치고 이렇게 하는데 너무 아쉽죠. 그걸 안 하면…."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기대를 모았지만 화려한 들불은 감상할 수 없는 반짝 행사로 열리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3.10(금)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제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야외활동 자제
  • 포근한 날씨 속에 제주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제주 전역에 1세제곱미터당 78마이크로그램의 초미세먼지가 두 시간 넘게 지속되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3.03.10(금)  |  김경임
KCTV News7
02:20
  • 민선 2기 제주체육 대변화 예고
  •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이 취임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2기 제주체육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엘리트와 생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체육회 운영 방식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의 민선 2기 제주체육 운영 계획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우수한 훈련환경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전문체육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업팀을 창단하는 경우 1종목에서 여러 메달을 딸 수 있는 종목을 우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보조금 자부담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제주도와 협의해 자부담 비율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승천 / 제주도체육회장> "자부담하는 비율(금액)이 25억이래요. 막 쪼개면 얼마 안되는데 이 부분이 종목 단체장에게는 행사를 치루면서 상당히 부담이 되는 거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제주도교육청 차원에서 추진중인 체육중고등학교 운영과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체육회 조직 운영 방식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부회장이나 이사 등 집행부의 활동비는 체육회 예산이 아닌 임원들의 회비와 출연금을 통한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육회 임원에게 제공되던 관용 차량 지원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보복성 감찰과 제식구 봐주기 논란을 빚은 스포츠공정위원회 산하 스포츠공정감찰단 제도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각 종목 단체장 중심의 대회 운영이나 수석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선거기간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10(금)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음주사고 내고 출동 경찰 추행한 50대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음주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6일 낮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출동한 경찰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피의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23.03.10(금)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우보악오름 방화' 구속 기소·치료 감호 청구
  • 지난 1월 발생한 우보악 오름 방화사건 피의자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차량에 불을 질러 오름 9천 제곱미터를 태운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 기소하고 치료 감호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정신 질환이 있는 B씨는 이유 없이 화가 난다며 차량에 불을 지르고 오름을 방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3.03.10(금)  |  김용원
KCTV News7
00:39
  • 대법 "상수도 부담금 이중 부과 부당"
  • LH가 제주도와 서귀포시를 상대로 제기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지난 2007년 택지 개발과 이후 공동주택 건설과정에서 LH에게 상수도 부담금을 이중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원심 판단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종전 부과했던 상수도 요금과 가산 이자를 더해 10억 원을 LH에 물게 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판결로 부담금을 이중으로 납부했던 사업자들도 잇따라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3.03.10(금)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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