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외도와 한림이 25.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5.3도, 서귀포시 22.7도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 분포를 나타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4.3 당시 뒤틀린 가족관계 정리가 조금씩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최근 제주 4.3 특별법에 의한 가족관계 등록사무처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 대상자를 종전 '희생자'에서 유족과 함께 위원회 결정으로 대상을 추가할 수 있도록 확대됐습니다.
또한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이나 정정을 위한 신청권자 역시 종전 희생자와 유족에서 위원회에서 정한 별도의 대상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4.3위원회 차원에서 가족관계 작성이나 정정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논의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신청권자의 확대로 결정된 유족이 아닌 사실상의 자녀가 위원회의 결정을 받으면 가족관계 작성이나 정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대법원 규칙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과 법령 개정을 위한 협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4.3 위원회가 보상금 신청과 관련해 가족관계 불일치 사례를 접수한 결과 154건에 이르렀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서귀포시 문섬 일대에서 운영하는 잠수함으로 인해
수중 암반과
산호 군락이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녹색연합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수중 조사를 벌인 결과
잠수함 운항구역 전체의 수중 암반이
충돌로 긁히는 등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수심 20m 부근에 있는
중간 기착지는
잠수함을 멈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훼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특히 해송 등 법종보호종 산호 9종의 서식지가
잠수함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며
잠수함 운항을 중단하고
수중 훼손 정밀 모니터링을 통한 보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정책 밑그림을 그릴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김광수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급격한 교육정책의 변화보다는 완급을 시사하며
상대 후보의 좋은 공약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의
새 교육 청사진을 그릴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을 도울 인수위원회는
선거기간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과정에서 경쟁했던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정책과
미래교육소통분과 등 5개 분과로 꾸려졌습니다.
인수위는 강시백 교육의원과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전직 교장과
전문직 12명의 인수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교육정책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완급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혼란이 우려되는 IB교육 등 일부 정책은 보완해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
"없애지 않겠습니다. (IB교육을) 없애면 혼선이 오니까요. 그 대신
확대도 않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확대 안하겠습니다.
지금 있는 대로 그냥 가되 표선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숙의 민주주의라고 그럽니까? 의논을 하면 거기에 따르겠습니다. "
인수위는 김 당선인이 선거기간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미래교육소통분과를 가장 먼저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문제 등
민감한 교육정책은
이석문 교육감이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숙의 민주주의 실천 방안으로 제시한
공론화위원회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고창근 /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
"위원회를 만들어서 또는 지금 현재 위원회가 적당하게 운영되고 있다면 그 위원회를 존속시켜서 운영을 하도록 이렇게 건의를 드리고... "
인수위는 앞으로 한달 가량 교육감직 인수 준비와 함께
각 분과별로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책제안서를 만들어
김광수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동복리 마을회가 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결격 사유가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오늘(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환경단체가 해당 사업자 측이 마을 소유 토지에 대한 계약금을 내지 않아 임대가 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마을회와의 임대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마을총회를 열 수 없어 계약이 늦어졌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을회는 그러면서 일부 단체가 허위 자료를 배포해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이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트럭에 강아지를 묶고 주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A씨는 어제(7일) 저녁 제주시 외도동의 한 도로에서 개 한 마리를 1톤 트럭에 쇠줄로 묶은 채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혼자 돌아다니고 있던 지인의 개를 주인에게 데려다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7일)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환자로 174명이 나와 누적 환자는 23만 6천 35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 108명, 20대 미만 38명, 60대 이상 28명 등입니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98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없습니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64명으로 계속해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