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코로나 1천285명 신규 확진…사망자 없어
  • 제주에서 어제(20일) 코로나19 확진자 1천 285명이 추가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97%는 제주도민이었고 20대에서 50대가 약 53%, 20대 미만과 60대 이상은 각각 23%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9천 600여 명으로 전주보다 약 7천명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 누적 사망자 156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21만 4천 68명이며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명입니다.
  • 2022.04.21(목)  |  조승원
KCTV News7
00:37
  • 제주대, 치매돼지 생산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 제주대학교 박세필 교수의 치매 돼지 생산기술이 역대 최고의 이전료로 민간기업에 이전됩니다. 제주대와 주식회사 미래셀바이오는 오늘(21일) 이 같은 기술 이전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박세필 교수진이 세계 최초로 인간 치매 유전자를 가진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생명공학 기술로 지난 2019년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습니다. 기술 이전료는 선급금 기준 2억원으로 제주대 개교 이래 역대 최고액입니다.
  • 2022.04.21(목)  |  이정훈
KCTV News7
02:08
  • 또 다른 아픔…간첩조작 피해 첫 '실태조사'
  • KCTV제주방송이 보도했던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실태조사가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제주는 전국적으로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가 많았던 곳인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피해 사례도 새롭게 규명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는 4.3과 재일교포 사회와 연관돼 조작간첩 피해가 유독 컸습니다. 2006년 천주교 인권위가 조사한 전국 조작간첩 피해 사례 가운데 30% 이상이 제주와 관련됐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관련 조례가 제정된데 이어 지금까지 전무했던 실태조사가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학계와 역사, 법조계 등 전문가 등으로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첫 발을 뗐습니다.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피해자와 1세대 유족을 전수조사해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이 조례에 있는 의료나 생활지원금 그리고 상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오임수 / 제주도 자치행정과장> "법률 비용이 필요하다면 지원할 수 있게 되고 생계 지원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실태조사가 성실하게 나오고 진실 규명에 가까운 조사가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피해 사례를 조사 발굴 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 기간에 신고 접수도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양동윤 / 간첩조작사건 지원위원회 위원장> "아직도 그런 법적 구제를 받지 못하는 이런 분들의 실태를 이번에 조사해서 어쩌면 사각지대에 놓였던 우리의 관심 밖에 있었던 분들의 인권을 다시 한번 회복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라서 매우 의미가 있죠." 4.3에 이어 간첩 조작 사건도 지자체 차원의 첫 실태조사를 통해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의 길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4.21(목)  |  김용원
KCTV News7
00:36
  • 확진자 현황 (4월 20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천 39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1만 3천 79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56을 포함해 20만 5천 845명. 격리 환자는 7천 792명입니다. 2차 접종 582,258명 인구 대비 86.5% 18세 이상 97.9% 3차 접종 429,674명 인구 대비 63.9%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5%,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3.9%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2.04.20(수)  |  양상현
KCTV News7
04:58
  • [카메라포커스] 몰래 버린 폐기물…제주 곳곳 '몸살'
  • <김경임 기자> "제주 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깨끗한 자연 환경입니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중산간 곳곳이 누군가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직접 현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오전 시간, 서귀포시 1100도로 일대. 공공 근로자들이 집게를 든 채 쓰레기 수거 작업에 한창입니다. 도로변은 물론 수풀 속까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공공 근로자> "한 7 ~ 8봉지 나왔을 것 같네. (언제부터 하셨는데 그만큼 나왔어요?) 8시부터. (8시부터요? 지금 한 2시간 밖에 안 됐네요?) 아이, 한 트럭 나올 때도 있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공공 근로자> "뭐 도시락도 있고 별게 다 있어 없는 게 없어 뭐라고 딱 (정해서) 칭할 수가 없어요. 근거를 잡으려고 거기(쓰레기 더미)를 막 쑤시고 했는데도 근거 없이. 아주 전문가들이야 버리는 사람들이." 중산간 도로 일대를 직접 둘러봤습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는 동안 곳곳에서 쓰레기 더미가 발견됩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누군가 몰래 버리고 간 겁니다. <김경임 기자> "차를 타고 오는 길가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각종 가전제품들이 버려져 있고 이 쪽으로 보시면 생활쓰레기까지 버려져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도착한 고근산 일대.(서호동) 풀밭에 쌓여 있는 마대 자루가 눈에 띕니다. 자루를 열자 스티로폼과 타일 등 각종 건축 자재가 부서져 나옵니다. 한 쪽에는 페인트통이 나뒹굴고 주위로는 불을 피웠던 흔적들이 눈에 띕니다. <김경임 기자> "지난달 이 곳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에 담뱃불이 옮겨 붙으면서 실제 화재로 이어졌는데요. 주변 나무에는 아직도 불이 났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제주의 오름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5분 정도 들어가자 공사 과정에서 떼어낸 듯한 문짝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유리창도 깨져 있어 위험해보입니다. 이 곳에서 버려진 문짝이 발견된 건 2주 전. 근처를 지나던 주민이 우연히 발견한 겁니다.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양영자 / 주민> "굉장히 언짢죠. 우리 동네 분들은 쓰레기를 하나라도 더 주우려고 하는데 이렇게 버리면. 버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야산에." 인적이 드문 또다른 산 속.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무성히 자란 수풀 사이로 덩그러니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가전 제품부터 매트리스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언제 버려진 건지 가늠도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처럼 폐기물을 몰래 버릴 경우 발견하는 것 조차 어렵다는 겁니다. <홍용기 / 구좌읍 송당리장> "(쓰레기를) 숨겨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와서 어떤 수풀 속이라든가 이런 부근에 와서 쓰레기를 숨겨버려요 아예 숨겨버리면 이거는 다른 사람 눈에 안 띄면 수백 년 가는 겁니다 그냥. 나중에 몇 십 년 지나고 나면 어떻게 수거도 못할 정도로…." 산간 지역 뿐만이 아닙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 무단 투기의 표적이 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한적한 도로 옆 임야에 각종 폐기물이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습니다. 소파부터 침대, 폐타이어까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불법 투기를 금지한다는 안내문은 무용지물입니다. 근처의 농로 진입로 양 옆에는 마대자루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수십 개의 마대 자루에는 건축 폐기물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읍에서는 무단 투기자를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CCTV가 없고 폐기물의 양이 정확히 측정되지 않아 사실상 수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년 제주에서 처리되고 있는 방치 폐기물은 약 1천여 톤. 발견되지 않은 경우까지 합한다면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부의 비양심으로 무단 투기된 폐기물과의 숨바꼭질이 매일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김경임 기자>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몰래 버린 폐기물에 제주 자연이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2.04.20(수)  |  김경임
KCTV News7
02:09
  • "산 채로 땅에 묻혀"…동물학대 잇따라
  •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입과 발이 끈에 묶인채 발견돼 전국적인 공분을 샀는데요. 이번에는 제주시 내도동에서 살아있는 강아지가 땅에 파묻힌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흙바닥 사이로 무언가 나와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동물의 코 입니다. 어제(19일) 아침 9시 쯤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에서 강아지가 땅에 파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살아있는 채로 땅에 묻혔다가 발견됐습니다." 이 강아지는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는데 구조 직후 촬영된 모습을 보니 한눈에 봐도 말라 뼈만 앙상합니다. 먹이를 주니 허기가 졌는지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 치웁니다. "너무 급하게 먹는데... (얼마나 못 먹었으면 이래...)"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서 유기견 주홍이가 입과 발이 묶인 채 발견된 데 이어 또 다시 제주에서 동물 학대 정황이 포착 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강아지 역시 입 부분이 끈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고길자 / 00유기견보호소장> "말 못 하는 짐승한테, 말 못 하는 동물들한테 저렇게 했다는 게 괘씸한 거죠. 인간으로서 볼 수가 없어요." 강아지 몸에 내장된 등록칩을 확인한 결과 개인이 기르던 2015년생 암컷 푸들 '베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진료 결과 영양 상태가 다소 좋지 않고 다리에 상처가 있는 것 외에 건강에 큰 무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동물보호센터에서 머물며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할 예정입니다. <고민수 /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 주무관> "많이 불안해 하는 상태여서 안정 조치를 해야할 것 같고요. 영양적으로도 말라있는 상태고 상처도 있고."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고 강아지 등록칩 정보를 토대로 조만간 해당 강아지 견주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2.04.20(수)  |  문수희
KCTV News7
00:35
  • "남부 조간대 갯녹음 심각…특별관리해역 지정"
  • 녹색연합이 제주 연안 조간대 40여 곳을 대상으로 갯녹음 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남부 서귀포 권역 24곳 모두 심각 단계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평년보다 수온이 낮았는데도 갯녹음으로 인해 미역이나 모자반 등 해조류는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갯녹음으로 인해 조간대의 자연 회복력이 상실된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이 지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해 갯녹음 원인을 규명하고 관리 정책을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2022.04.20(수)  |  김용원
KCTV News7
00:27
  • 한국기자 시도협 "윤 당선인, 지역언론 통제 사과"
  • 제주도기자협회를 비롯해 한국기자협회 소속 10개 시·도 협회가 성명을 내고 윤 당선인이 취임에 앞서 지방을 순회하며 민심 청취를 환영하지만 경호와 보안을 이유로 지역 언론의 취재를 거부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알 권리는 헌법에 보장됐다며 언론 통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4.20(수)  |  이정훈
KCTV News7
04:44
  • [포커스 취재수첩] 몰래 버린 폐기물... 곳곳 몸살
  • <오유진 앵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실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나와 았습니다. 김경임 기자, 앞서 리포트를 보니까 인적이 드문 곳에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데... 갖다 버리는 사람들, 처벌할 방법은 없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폐기물 무단 투기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원 등을 바탕으로 행정에서 직접 단속을 하기도 하고 국민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데, 폐기물을 몰래 버린 사람을 찾으면 바로 처벌로 이어질 수가 있는 건가요? <김경임 기자> 네, 쓰레기에 남아있는 주소지 등을 토대로 행위자를 쫓기도 하는데요. 버린 물품이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버렸는지를 특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사례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요, 저희 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가운데, 대정읍 농로 인근에 건축 폐기물이 담긴 자루 수 십여 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현장의 경우, 읍 차원에서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는데, 수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폐기물은 5톤 이상인 경우에 한해 행위자에 대한 강제 수사나 처벌이 이뤄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해당 현장의 경우 버려진 쓰레기 양이 정확히 측정되지 않으면서 수사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주변에 CCTV도 없어서 사실상 무단 투기자를 찾기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다면, 제주에서 몰래 버려지는 폐기물..그 양이 얼마나 많은 겁니까? <김경임 기자> 네, 화면을 좀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처리된 방치 폐기물 현황인데요. 매년 제주에서 처리되는 방치폐기물 양은 1천 톤이 넘습니다. 이를 처리하는 데에 사용되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매년 5억 원이 안팎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발견이 돼서 처리가 되면 다행인데요. 숨겨져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양이 방치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의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하면서, 이로 인한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유진 앵커> 네, 우선 쓰레기 처리에 합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뿌리 내려야겠고, 쓰레기 배출에 따른 불편이나 비용부담은 없는지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2.04.20(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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