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어제(16) 오후 5시 50분쯤
비양도 북쪽 약 1.2km 해상에서
4.55톤 급 서귀포선적 연안복합 어선의 시동이
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수심이 낮은 곳으로 밀리던 어선의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달 들어
제주시 해역에서 발생한
기관 고장 선박은 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와 40대 남성 등 중국인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제(15) 제주시 노형동의 한 금은방에서
1천 4백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1시간여 만에
제주공항에서 피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해상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경이
내일(18)부터 연안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 서부와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초속 15m의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대 3.5m 높이로 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경은 연안 순찰을 강화하고
갯바위 등 위험 장소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해경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국어선 조업이 재개되면서
제주해경이 오는 20일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중국 어선이 밀집되거나
불법 조업이 많이 적발되는 해역을 중심으로
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제한 조건 위반 행위와
무허가 어선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3년 사이
제주 해경에 나포된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은 모두 35척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28.9도로 가장 높았고
평균 23에서 28도로
평년보다 2에서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같은 늦더위는
일요일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꺾이겠습니다.
내일 해상의 날씨는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28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 더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늦더위와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해상에서 발생한 용오름이
인근 마을을 덮치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제(15) 오후 5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해상에서 용오름이 관측됐습니다.
해상에서 발생한 용오름은
이후 강한 바람을 몰고 육상으로 이동하며
남원읍 태흥리 일대 비닐하우스와 주택 지붕을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고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가 하면
감귤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만 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시 남동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고
동풍이 유입되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용오름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