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교육청, 내일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개최
  •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 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가 내일(25)과 다음 달 6일 이틀에 걸쳐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 개념과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학부모와의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설명회는 내일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음달 6일에는 제주시 제주 학생문화원에서 권역별로 진행됩니다.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학점으로 이수하는 고교학점제는 내년도 도내 직업계고 도입을 시작으로 2025년 모든 학교로 전면 확대됩니다.
  • 2021.11.24(수)  |  김용원
  • 자치경찰단,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비상근무체제 돌입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자치경찰단은 이 기간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통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도로 통제 상황에 따라 유형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첨단로와 연북로 등 상습 결빙구간인 제주시내 8개 구간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도 병행합니다. 한편 자치경찰단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월동장비 구비 등 사전 점검과 함께 폭설 예보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라면서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제적인 피해 예방과 지역 교통안전에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1.11.24(수)  |  최형석
  • 대체로 흐리고 쌀쌀…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6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17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11.24(수)  |  김경임
  • 어제 확진자 29명 추가…누적 3천544명 (아침용)
  • 어제 오후까지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3천 544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2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3명은 다른지역 확진자 접촉 또는 방문,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조사 중입니다. 특히 제주시 초등학교 집단감염에서 1명을 비롯해 서귀포시 고등학교 3명, 제주시 제사 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해당 집단감염의 누적 환자는 각각 33명과 59명,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입원환자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백신 접종 완료율은 77.7%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1.24(수)  |  조승원
KCTV News7
02:35
  • 사회복무요원 고충 해결사 '멘토지도관'
  • 민간에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습니다. 일하고 있는 소속 기관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괴롭힘을 당해도 마땅히 호소할 곳이 없습니다. 이런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듣고 멘토링 역할을 하는 상담 지도관이 해결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지난해 한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받은 사회복무요원 A씨. 배치 직후부터 관리 직원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병무청에 도움을 요청해 다른 시설로 근무지를 옮겼지만 이 곳에서도 고충을 털어놓기는 쉽지 않습니다. 괴롭힘이나 가혹행위에 시달릴 때, 현역병은 익명 신고 창구가 마련돼 있지만 사회복무요원은 대부분 소속 기관 재량에 맡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무요원> "직원분들과의 고충 상황들이 생겼을 때 그런 것들이 굉장히 힘든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병무청에 복무지도관이 있지만 도내 8백 여명에 달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책임지는 지도관은 단 2명에 불과합니다. 이런 상황에 복무고충 멘토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해군 장교로 복무하다 지난해 퇴역한 이승환 멘토는 병무청의 재취업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현재 고향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을 상대로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승환 멘토는 오랜 현역병과의 복무 경험 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복무 중인 자식을 두고 있어 사회복무요원들과의 소통에 자신이 있습니다. <이승환 / 사회복무요원 멘토지도관> "나이도 그렇고 실제 제 애가 둘이나 지금 현재 군대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아들 대하는 부분도 있고 또 실제 아들 같기도 하고..." 도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들 가운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직원들과의 갈등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 사회복무요원 멘토지도관의 경우 한달 평균 10차례 이상 상담을 진행하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병무청의 멘토링 사업이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전역한 군인 등 퇴직한 공무원에게는 재취업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1.24(수)  |  이정훈
KCTV News7
02:11
  • "사회적 갈등 우려" 레이더 부지 변경 검토
  • 환경 훼손과 불법 허가 논란이 일었던 한라산 항공로 레이더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부지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사회적 갈등이 우려된다며 제주도가 사업 부지를 바꿔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겁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에 보낸 공문입니다. 항공로 레이더 사업 부지가 절대보전지역이자 오름 정상부에 위치해 도민 정서나 환경 보전 측면에서 심한 사회적 갈등이 우려된다며 위치를 바꿔달라는 내용입니다. 이 같은 제주도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도 부지 변경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 훼손과 불법 허가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대체 부지로는 당초 입지 타당성 조사에서 제기됐던 나머지 2개 후보지가 우선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오름인 미악산, 그리고 기존 시설인 안덕면 동광레이더입니다. 다만 제주도의 요청이 강제성은 없기 때문에 국토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앞서 제주도는 절대보전지역이자 오름에서의 개발행위 허가가 불법이라는 논란이 일자 지난 달 공사를 중단하고 법률 자문을 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로펌에선 적법하다는 의견을, 고문변호사들은 엇갈리는 판단을 내렸고, 법제처는 법 해석 대상이 아니라며 반려했습니다. 그러나 자의적인 법 해석이라는 비판 여론에 이어 환경단체에서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고 나서면서 최종 결정에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석 / 제주도 환경정책과 > "환경단체 등 일각에서 반대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고, 그런 부분을 도민들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더 이상 확산되는 걸 원치 않기도 해서 (결정했습니다)." 국토부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레이더 사태에서 드러난 절대보전지역 제도의 허점에 대한 재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1.11.23(화)  |  변미루
KCTV News7
01:36
  • 확진자 현황 (11월 23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다른 지역 방문객,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2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515명입니다.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1명 확진 ... 누적 56명 오늘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 초등학교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으로 각 1명이며 누적 환자는 32명과 56명입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 관련 확진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제사 모임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곳에서 오늘 하루 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새로운 집단감염사례로 분류했습니다. 어제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확진자 역시 제사모임에서의 N차 감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신규집단에 포함해 누적환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9명과 이관 30명을 포함해 3천 272명입니다. 현재 입원환자는 243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1.3%, 접종 완료는 77.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1.23(화)  |  양상현
KCTV News7
05:16
  • [카메라포커스] 효과보다 부담 '차고지증명제'
  • <허은진 기자> "제주에서는 차고지증명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많은 문제점들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는 내년 전면 확대 시행을 앞둔 차고지증명제의 현 실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 제주의 1인당 자동차 보유율은 전국 2위 수준입니다. 교통정체와 주차난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증명제가 도입됐습니다. 지난 2007년 대형차량부터 적용됐고 2017년 중형차, 2019년 전기차로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경차와 소형차까지 모든 차종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도입된지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차고지증명제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임경희 / 서귀포시 서귀동> "우리 아파트 앞에도 주차가 잘 안됐었어요. 그런데 그런 거 (차고지증명제) 조금씩 하고 나니까 주차가 조금 쉬워졌어요." <연동 주민> "(주차문제는 좀 해결된 것 같으세요?) 안됐어. 내가 보기에는 안된 것 같아요. 차가 맨날 밀려있으니까. 주차난이에요." 실제 차고지증명제가 읍면지역으로 확대되며 차량 등록 수는 급격하게 줄었지만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실제 도내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4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차고지증명제의 도입 이유 가운데 하나였던 주차난은 해결됐을까. 도심 속 골목은 이면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차고지 따로, 주차 따로의 문제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허은진 기자> "차고지증명제가 도입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도심 곳곳에 주차난은 여전합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은 어떨까요? 차고지등록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인데요. 보시다시피 텅 비어있고 실제로 이곳에 차고지를 등록한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의 차고지등록 상황은 저조합니다. 도내 차고지등록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모두 51개소. 주차장의 최대 40%까지 차고지 등록이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218대가 등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6개소 뿐이었고 등록한 차량은 고작 25대였습니다. 게다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차고지등록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동지역, 그러니까 시내권에만 위치해 있습니다. 읍면지역에 차고지를 등록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행정에서 차고지 등록을 의무화하지만 정작 읍면지역에는 관련 시설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겁니다. 중고차를 구하고 있는 사회초년생 A씨는 차고지증명제가 난감하기만 합니다. 자취방을 얻었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수 없었고 인근 주차장을 임대하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중고차 구매 예정 청년> "혼자 사는데 차고지증명제에 부합이 되는 차를 고민하면 1년에 못해도 100만 원 가까이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건 솔직히 세금 내는 거랑 비슷하기 때문에 매년 100만 원씩 낼 바에 (차고지증명제)에 해당하지 않는 차를 고민해서…." 공영주차장의 경우 조례에 따라 연간 임대료가 동지역 90만원으로 책정됐고 사설, 민간의 경우 최대 110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택소유자가 차고지를 조성할 경우 그에 따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차고지증명제에 관한 지원은 없는 실정입니다. 무주택자가 새차를 구입해 10년정도 탄다고 가정하면 매해 100만원 씩 1천만원이 추가로 들어가는 셈인 겁니다. 차를 구입하려해도 청년과 사회적 약자들이 망설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신차를 못 사는 분들이 종종 있었어요. 주차장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가지고요. 집 앞에 바로 도로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김복실 / 제주시 연동> "저도 자식이 있으니까 아직 결혼도 안 했고 가엽죠.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주차장을 만들어주면 더 좋고 아니면 보조해주면 더 좋죠. 그러면 희망이 생기잖아요. 아무래도 지출이 줄어드니까. " 대중교통이 원활하다면 차고지증명제가 선택의 영역이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된다는 지적입니다.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차량을 구입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차고지 비용 문제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중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 빈부 격차에 대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 다만 제주도는 장애인 단독 소유의 차량이나 차상위계층 등의 생계를 위한 1톤 이하의 트럭의 경우 차고지증명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증명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 제도로 오히려 각종 사회적 격차만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지 않도록 행정에서 세심하게 살펴봐야하지 않을까요?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11.23(화)  |  허은진
KCTV News7
03:51
  • "4·3 아픔 치유 마지막 작업, 고귀한 뜻 해원해야"
  • 앞서 보도해 드렸듯이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입법 과정에서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만큼 비록 남은 절차가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큰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4.3 특별법 개정 과정을 지켜보는 유족들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을텐데요... 문수희 기자가 오임종 제주 4.3유족회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Q. 4·3특별법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유족회의 소감은? A. 국회의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어쨋든 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작업, 정부의 도리를 다해서 희생자들에게 소상히 보상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미래로 가기위한 법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생각합니다. 유족회에서는 꾸준하게 지난 10개월 가까이 노력을 해왔는데 결과로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생각하고 환영합니다. Q. 4·3 기금 조성 등 보상금 활용 계획은? A. 제가 지난 6월 법이 통과된 다음에 영령님들 앞에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부분이 되겠는데요. 법이 무난하게 법사위, 전체까지 통과되서 마무리되고 내년 3월부터 신청을 받고 그럼 (내년) 하반기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는데 그 사이에 약속한 부분, 영령들의 억울한 것을 그대로 끝낼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보상을 하면 유족들의 의견을 모아서 기금을 조성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 평화를 그리는 사업에 써서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유족들이 제대로 해원해 드려야 한다는 것이 유족회의 마음이라서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 못했지만 법이 통과된 다음에는 그부분에 대해서 정관개정이라든가 재단설립 문제 등을 차근차근 이뤄가면서 준비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Q.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남은 과제는? A. 어쨋든 4·3의 완전한 해결은 명예회복이 제일 우선입니다. 국가에서 책임을 다하는, 보상까지 되고 있지만 명예회복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24일 현판식 다음에 있지만 특별재심을 통해 그 당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수형했던 분들에 대한 확실한 명예회복을 제대로 시켜드리는 것이 우선이고요.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이 뭐냐하면 4·3이란 아픔이 3만여 명의 제주도민이 희생됐는데 이런 일이 재발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야만 3만 영령들이 제대로 해원되고 미래를 위한 사업들, 교육 사업, 기억 사업을 꾸준히 해서 평화가 있는 제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임종 4·3유족회장 문수희 기자
  • 2021.11.23(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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