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4.3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4.3유족들이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유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문예회관까지 거리행진에 나섰습니다.
유족회는
지난 2017년 12월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전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법 개정이 어려워지는 만큼
정부와 국회가 약속대로
4.3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 7월 제주시 연동에서
중국인 지인과 일자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34살 A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흉기를 휘둘러 죄질이 극히 불량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태풍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또 다시 태풍이 찾아왔는데요 세력은 어느정도인가요?
<태풍>
또 다시 가을태풍이 찾아왔습니다.
태풍 링링에 이어 태풍 타파가
이번 주말 제주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일요일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소형급이지만
북상하면서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진로가
동쪽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2>
오늘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0에서 40m의 강풍과 함께
최대 600mm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동안
항공기 운항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미리 운항스케줄을 잘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에 20도에서 21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3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한낮기온이 2~3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아침에 20도로 시작해
한낮에 23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제주남쪽먼바다와 동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풍랑특보는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또 다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가을 태풍인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이번 주말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비와 태풍으로 힘들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구좌읍 감자 농가.
폭우와 강풍에 견디지 못한 어린 감자가 흔적도 없이 쓸려 내려갔습니다. 남아있는 감자들도 뿌리 썩음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는 폐작 밖엔 길이 없습니다.
당근 밭도 마찬가집니다.
밭 곳곳이 누군가 할퀸 듯 거먼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견뎌낸 당근들도 대부분 뿌리가 붉게 변하는 청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두식 / 당근재배농가>
"지금 영농에 들어간 투자비도 걱정되고 농민들은 나뿐만 아니라 똑같은 심정일 겁니다. 참 앞이 막막합니다."
이런 가운데 또다른 가을 태풍인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소형급 태풍이지만 북상하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라면 오는 22일 서귀포 남쪽 해상에 근접해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타파가 몰고오는 비구름대가 워낙 커 이번 주말에 제주에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태풍 링링의 피해가 채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가을 태풍이 북상하며 농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전국이 비상입니다.
제주도도 계엄령 수준의 철통방역을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장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희석할 물이 없어 소독을 하지 못한 차량들에게 검사필증이 발부되는 등 헛점투성입니다.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는 제주도는 뭘 준비한걸까요?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양돈농가가 밀집한 한림읍 금악리 가축방역초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돼지와 사료, 가축 분뇨를 실은 차량들이 방역초소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오전에만 이 곳에서 차량 160대가 소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차량이 몰리다보니 이동전 반드시 소독을 받아야 하지만, 중간 중간 이같은 절차가 무시됐습니다. 심지어 소독을 받지 않아도검사 필증을 받아가는 차량도 있었습니다.
KCTV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소독약을 희석할 물이 부족해 제 때 방역을 할 수 없던 것입니다.
<축산관련 차량 운전사>
“9시 조금 넘어서 들렸어요. 가보니까 차량이 제 뒤로 오던 차들과 있던 차들이 한 7대 가량이 있는데 소독약이 없어서 필증만 받아서 다 나왔습니다. 소독필증.”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것을 대비하지 못한 것 입니다.
<기간제 방역 요원>
“약이 부족한게 아니고요. 물공급이 잠깐 오는 시간이 좀 늦춰져서 물이 부족했어요. 차가 많이 와서. 한꺼번에 이렇게 100대 이상 올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차 몇 대만...”
제주도가 계엄령까지 언급하며 철통 방역을 공약했지만 정작 방역 현장은 곳곳에서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이호유원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동의하고
제주도는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생태자연 1등급 지역 절반이
사업부지에 포함돼 훼손 우려가 있고
이호해수욕장과 주변 경관 사유화,
그리고 유원지 목적과 무관한
카지노 사업 추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도의회는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4년 2월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16살 박 모 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긴급한 상황에 박 군을 구한건 자동제세동기.
<이해진 / 대정고등학교 보건교사>
"환자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옆에 있는 학생에게 제세동기를 가지고 오도록 알린 후 제세동기를 사용해 즉시 조치할 수 있었습니다."
<김미애 / 제주소방교육대 소방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생존율이 2배에서 3배까지 증가하고 거기에 자동심장충격기까지 같이 사용하게 되면 생존율이 8배까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덕분에 박군은 소중한 목숨을 구했습니다.
제주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2천 132대. 인구당 설치율이 전국 1위입니다.
대합실과 대규모 아파트, 운동장 등 설치 의무 장소를 비롯해 설치가 권장되는 학교와 숙박시설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동 제세동기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최근 이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도내 곳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데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살펴봤습니다."
보건복지부앱을 따라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제주시내 한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김수연 기자>
"앱을 따라와봤는데 이곳에는 엉뚱하게도 변압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고승진 / 제주시 일도동>
"문제 있죠. 그게 있으면 제대로 있어야 되는데 만약 앱을 보고 찾아왔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걸 보고 찾아올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 주위에 있는 사람도…."
심지어 자동제세동기가 아예 없어진 곳으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
"원래 여기가 주민센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바뀌어서 여기는 없고…."
주민들은 위급 상황시 인근 동사무소에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들었다고 말합니다.
<김혜자 / 제주시 삼도동>
"그때 거기 가서 있다고는 했어. 분명히 그렇게 얘기했어. 그런데 우리가 그걸 가져올 일도 없고 난 신경 쓰지 않았지. 누가 다리 아파서 뛰어갑니까? 겁나서 생각을 해보세요. 이 나이에 뛰어가다 보면 119 벌써 와 버릴 텐데…."
여전히 기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도민>
"(자동제세동기 뭔지 아세요?) 안 들어봤는데 (뭔지 모르세요?) 몰라.
<도민>
(들어보셨어요?) 들어보지 않았는데….
<도민>
(심장충격기) 네? "
행정에서 관리하는 자동제세동기 상태는 어떨까.
기계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장비가 폐기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공공운동장에 설치된 제세동기는 건물 문이 굳게 잠겨 있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시설 관리자>
"우리만 알고 있는 거예요. 일반인이 알아서 사용하게 돼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
자동제세동기 설치 의무 기관인 특급호텔 카지노 역시 안전불감증이 만연합니다.
경보음이 울리지 않고, 기계 전원은 아예 켜지지도 않습니다. 관리자들은 설치가 의무사항인지도 모릅니다.
배터리를 살펴보니 제조날짜가 2011년입니다. 유효기간을 4년 이상 넘긴 겁니다. 패드 역시 유효기간이 한참 지났습니다.
<호텔 관계자>
"저희가 의무적으로 설치할 그런 업종은 아닌데 (점검을 따로 하는 팀은 없나요?) 점검을 저희가 아직은 못해봤어요. 여기에 좀 문외한이어서…."
도내 대학시설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곳 역시 대부분의 장비가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경고등도 방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관리가 안된 제품을 응급 상황에서 사용할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강순민 /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젤인데 이 젤이 유효기간 중에 잘못하다 굳어버릴 수가 있어요. 굳어버리면 딱딱하게 될 수 있는데 그러면 환자의 몸에 부착할 수가 없어요."
관련법에 따르면 자동제세동기 설치 의무 기관에서는 월 1회씩 시설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하도록 돼 있습니다.
연1회 보건소의 점검도 의무 사항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김수연 기자>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심정지환자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건수는 3천 390여건이었습니다. 생존율은 9.7%였는데요. 심정지 환자에게 제때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제세동기 이런식으로 관리가 된다면 그 기적은 사라져버릴지 모릅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로 입건된
제주시 소속 6급 공무원 51살 허 모 씨와
건설업자로부터 현금 200만 원을 받아
허 씨에게 건네 준 혐의를 받는
7급 공무원 58살 강 모 씨 등 3명에 대해
최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검찰은 다만
허 씨가 58만 원 상당의
골프장 이용 쿠폰을 받은 데 대해서는 혐의가 인정되지만
초범이고 금액도 적어 기소 유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지난 5월 제주시 한라수목원 주변 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입건된
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 수석영사의 부인
48살 A씨를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달 25일 안덕면 화순리에서
묘지 관리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40대 벌초객에게 전기톱을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2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아침공기는 차가웠죠.
한낮에는 28도선까지 올라 뜨거운 가을볕이 내리쬈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큰 일교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나가실 때는 가디건이나 긴 소매 옷을 꼭 챙기셔서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한 열대저압부는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태풍 링링에 이어 또 다시 가을태풍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일요일에는 태풍 타파가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특히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여 세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나오는 기상 정보를 계속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부터는 비가 시작되겠고요.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기온은 19도에서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25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 아침에 20도로 시작해 25도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제주남쪽먼바다와 동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바다의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또 다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