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오늘 하루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예총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천KG을 정성껏 담궜습니다.
오늘 만든 김장김치는
복지시설과
지역예술인에게 전달됐습니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와 사회복지협의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 (공연) 제주어 창작동요제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제주어 창작동요제가 내일(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내 초등학교 음악선생님들이 작곡한 곡을 제주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선보입니다.
(일시: 8월 30일, 장소: 제주학생문화원)
2. (공연) 바다로 간 산신령
서귀포예술의전당이 다음달(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컴파운드 오페라 ‘바다로 간 산신령’을 개최합니다.
컴파운드 오페라는 창작 이야기에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입힌 음악극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정과 모슬포, 산방산을 의인화해 제주 설화를 각색한 내용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9월 14일 ~ 1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3. (행사) 2023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가 다음달(9월) 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알뜰장터와 청바지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 그리고 자원회수보상 코너 등이 운영됩니다.
(일시: 9월 2일, 장소: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
4. (공연) 제8회 바리톤 김훈 독창회
바리톤 김훈의 여덟 번째 독창회가 다음달(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 김 훈은 제주오페라앙상블과 함께 오페라 곡을 선보입니다.
(일시: 9월 5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KCTV 제주방송이 제작한 역사 예능 '썰푸는 아시덜'이 내일(30일) 첫 방송 됩니다.
'썰푸는 아시덜'은 남영호 침몰 사건과 제주 간첩조작사건, 천제연 다리 붕괴 사건 등 1970년부터 1980년대의 굵직한 제주 현대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한 지역 방송 최초의 역사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가수 소유와 배우 강기둥 등 제주 출신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사실 중심의 역사 정보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내밀한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프로그램은 모두 5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영될 예정입니다.
제2회 KCTV배 전도볼링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도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결승전의 막이 오르고 응원석에서는 함성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레일 위.
또다시 힘차게 공을 굴립니다.
끝내 쓰러지지 않은 핀에 아쉬움도 잠시.
침착함을 잃지 않고 남은 핀 처리도 깔끔하게 해냅니다.
예선전을 거쳐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고영미 / 볼링대회 참가자>
"연습은 솔직히 굉장히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KCTV배 1회 볼링대회 때 2인조 우승을 했기 때문에 2연패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했고요. 여기까지 올라온 이상 2연패 가야죠, 파이팅!"
KCTV 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도볼링협회가 주관하는 KCTV배 전도볼링대회가 지난 2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볼링대회.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 내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는 첫 회 참가 인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겁니다.
기존과 달리 개인전이나 단체전 하나만 골라 출전할 수 있도록 하면서 더 많은 볼링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결승전 경기는 KCTV 제주방송과 볼링 전문 채널인 볼링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를 계기로 볼링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경돈 / 제주도볼링협회장>
"코로나로 인해서 (몇 년간) 큰 행사들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KCTV에서 1회, 올해는 2회 볼링대회를 진행해 주면서 볼링 동호회들이 좀 더 참여하고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돼서…."
뜨거운 여름 동호인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 된 KCTV배 볼링대회.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실버문화페스티벌이
모레(27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 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됩니다.
공연마당에는
구좌실버들 색소폰 봉사단과
숨비민속무용단, 숨비소리합창단 등
15개의 어르신 단체와 동아리팀이 출전해 실력을 선보입니다.
또 서묵회와 보자기 아트,
포토갤러리, 그림책 등이 다양하게 전시됩니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문화원연합회 공식 홈페이지와
지역상생통합 플랫폼인 Gazi(가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녀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제주해녀들의 출향 물질 기록을 다룬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는 일제강점기 울릉도와 독도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의 사진 자료와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물질 도구 등이 선보입니다.
특히 독도 영유권 강화와 어장 보호에 기여한 해녀들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오는 12월에 해녀박물관에서 전시가 끝나면 내년부터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 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실버문화페스티벌 인 제주 행사가 오는 27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속의 제주어를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와 서각, 공연, 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시와 체험, 공연형태로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공연마당에서는 15개의 제주지역 어르신 단체와 동아리에서 준비한 물허벅춤과 민요, 시낭독, 가창, 모델워킹 등이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문화원연합회 공식 홈페이지와 지역상생통합 플랫폼인 Gazi(가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는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제주 전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6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비피해도 발생했는데요.
이번 비는 서쪽의 건조한 공기와 오른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에 동반된 건조한 공기 사이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면서 국지성 호우의 형태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쪽으로 확장하는 두 기단 사이에 끼어서 동서로 이동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정체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25일)은 우리나라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가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상하이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다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역은 일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비 예보가 들어있고요.
이번 예보기간 아침기온은 24에서 26도, 낮기온은 28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제주도가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에 따른
특별탐험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특별탐험대는
그동안 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평소 공개되지 않은
세계자연유산 내 비공개구간을
큐레이터와 함께 직접 탐험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탐험기간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하루 다섯차례 진행되며
시간별대로
벵뒤굴은 6명,
만장굴과 김녕굴은 10명으로 제한해 진행됩니다.
1 (전시) 강통원, 문충성 - 제주문단의 시작
제주 현대문학 회고전 '강통원-문충성 제주문단의 시작'전이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해방 이후 도외 문인들이 중심이던 제주문학을 도내 문인 중심으로 재편해 제주문단 형성에 기여한 고(故) 강통원과 문충성 두 시인을 재조명합니다.
(기간: 8월 28일 ~ 10월 1일, 장소: 제주문학관)
2. (전시) 낮잠: 휴식을 위한 유랑
제주 청년 미술단체 '파도'의 기획전 '낮잠: 휴식을 위한 유랑'전이 모레(27일)까지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청년 작가들이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다양한 휴식의 방법들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그림, 사진, 영상, 조형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7일까지, 장소: 갤러리 카페 '텀')
3. (행사)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제주
실버 세대들이 재능을 펼치는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제주가 모레(27일) 제주해변공연장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생활 속의 제주어'를 주제로 도내 15개 공연 팀과 8개 전시 팀이 준비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마련됩니다.
(기간: 8월 27일, 장소: 제주해변공연장 야외무대)
4. (공연) 제8회 바리톤 김훈 독창회
바리톤 김훈의 여덟 번째 독창회가 다음달(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 바리톤 김 훈은 제주오페라앙상블과 함께 오페라 곡을 선보입니다.
(일시: 9월 5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