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2월 2일자)
  • 1. 리모트: 컨트롤 강석호와 김세일 등 8명의 작가가 다음달(3월) 27일까지 갤러리2중선농원에서 그룹전 '리모트: 컨트롤'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등의 작품 13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3월 27일까지, 장소: 갤러리2중선농원) 2. 나를 찾아줘: 하지마 하지마 제주 청년 미술가 10명이 이번 한 달 동안 델문도 로스터스&갤러리에서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기존 작업 방식의 작품 10점과 새로운 작업 방식으로 그려낸 10점의 작품이 나란히 선보입니다. (기간: 28일까지, 장소: 델문도 로스터스&갤러리) 3. 돌高돌我 최은영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돌고돌아'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제작한 20여점의 한국화를 선보입니다. (기간: 6일 ~ 18일, 장소: 이중섭미술관) 4. 동행, 8차 전시 JDC가 양정임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 여덟 번째 온라인 전시를 진행합니다. 자아 탐구의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작가의 해설이 있는 다양한 자화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1월 21일부터, 장소: JDC 유튜브 채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2.01(월)  |  김소연
  • 제주아트센터 지난해 공연횟수 급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제주아트센터 이용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아트센터 공연장 가동일은 109일에 불과했습니다. 기획 공연이 16회로 전년도 29회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대관공연은 25회로 전년도와 비교해 1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보면서 온라인 공연 등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 2021.01.30(토)  |  이정훈
KCTV News7
00:35
  • 1부리그 복귀 제주Utd, 3월 1일 성남 원정 개막전
  • K리그 1부리그로 복귀한 제주유나이티드FC가 오는 3월 1일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제주는 오는 3월 1일 성남에서 원정 개막전으로 올시즌을 시작합니다. 홈 개막전은 3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전북을 상대로 치러집니다. 올해 K리그는 33라운드 경기 후 파이널 라운드 5경기까지 모두 38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1.01.30(토)  |  이정훈
KCTV News7
02:17
  • 4·3 기록물 한자리에…'기록이 된 흔적'
  • 제주4.3평화재단이 4.3의 기록물들을 집대성한 아카이브전을 열고 있습니다. 민간 소장물에서부터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4.3과 관련된 원본 기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4.3평화기념관. 4.3의 참혹한 역사를 증명하듯 전시장 입구에는 1만 4천500여 명의 희생자 심사자료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이 4.3기록을 집대성하기 위해 마련한 4.3아카이브 특별전입니다. 4.3 당시의 기록은 물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과정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 유물 등 주요 자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4.3 사건의 기점이됐던 1947년 3.1발포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정리한 사건체계도가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수형인명부와 국무회의록 등 4.3 관련 기록 원본이 전시돼 역사적 현장성을 높였습니다. 제주도와 평화재단이 지난해 민간소장 4.3 기록물 수집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다양한 기록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재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희생 생존자 김두황 어르신의 회고록과 4.3 관련 언론보도 원본 등도 전시장 한편을 채웠습니다. 이밖에도 희생자들이 형무소에서 주고받던 엽서와 사망 소식을 알리던 통지서까지 다양한 기록물들을 통해 4.3 당시 아픔과 흔적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평화재단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과거사 청산과 세계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조훈 /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서 지금 저희들이 여러 가지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수집된 자료를 총정리해서 이번에 특별전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기록이 된 흔적', 한눈에 보는 제주4.3아카이브 특별전은 오는 6월까지 4.3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됩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1.27(수)  |  허은진
KCTV News7
03:19
  • 날씨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이번 주는 그야말로 변화무쌍,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신구간이라 이번 주에 이사를 준비하셨던 분들은 마음 졸이셨을 텐데요. 이 '신구간' 이라는 말, 다들 익숙하시죠? 제주에는 1만 8천여의 신들이 있어서 평소에 집안을 함부로 고치거나 이사를 하는 일은 이러한 신들의 분노를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 년에 딱 한번, 신들이 자리를 비우는 기간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신구간입니다. 지상에 있던 신들이 옥황상제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면, 바로 그때, 사람들은 미뤄뒀던 이사나 집수리를 후딱 해치웠던 거죠. 그렇다면 정말 신들이 자리를 비운 이 기간, 사람들이 이사를 할 만큼 매년 날씨가 잘 따라줬을까요? 이사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 바로 비가 내리느냐, 안 내리느냐인데. 60년 동안의 신구간 중 비가 내리지 않았던 해는 1976년, 87년, 88년. 단 세 해에 불과 했습니다. 다만, 매년 7일~8일 정도 되는 신구간 동안 매일같이 비가 오지는 않았겠죠. 신구간의 기간을 평균 7.8일로 잡아서 계산해봤더니, 일주일 남짓하는 기간에 비가 내렸던 날이 2.9일, 비가 전혀 오지 않았던 날은 4.9일로 신기하게도 신구간에는 비가 오지 않은 날짜의 수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왜 하필 굳이 이렇게 한겨울 추위 속에서 이사를 하는 풍습을 만들었을까요? 여기에는 꽤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난 60년 간, 이 신구간의 평균기온은 5.7도. 10년 마다 0.4도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자면, 아주 먼 옛날은 이보다 기온이 더 낮았겠죠. 과학적으로, 기온이 5도 이하로 유지되면 세균번식이 멈추게 됩니다. 오히려 이런 추운 날씨가 이사를 하거나 집을 수리하는 데는 세균감염 같은 질병을 막을 수 있어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거죠. 비록 요즘에는 이런 신구간의 의미가 많이 사라지고 있긴 하지만, 마냥 미신으로만 치부해버리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있는 제주만의 특별한 풍습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날씨>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 많은 하늘도 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모습을 드러내겠는데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시작해 낮에는 1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대비 잘 하셔서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ON이었습니다.
  • 2021.01.27(수)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1월 28일자)
  • 1. 마음의 힐링, 삶의 행복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다음달(2월) 28일까지 서각동호회 향기로운서각 초청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향기로운서각의 창립 전시로 고선희 대표와 김순정, 양진영 등 회원들의 서각작품 20여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2월 28일까지, 장소: 민속자연사박물관) 2. 2020 보도영상전 제주카메라기자회의 19회 보도영상전이 다음달(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9개 언론사, 30여 명의 카메라 기자가 참여해 코로나19와 4.3, 힐링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선보입니다. (기간: 2월 20일까지, 장소: 제주카메라기자회 홈페이지) 3. 돌高돌我 최은영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돌고돌아'가 다음달(2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제작한 20여점의 한국화를 선보입니다. (기간: 2월 6일 ~ 2월 18일, 장소: 이중섭미술관) 4. 김택화 드로잉 김택화미술관이 다음달(2월) 17일까지 김택화 드로잉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한 고 김택화 화백의 스케치 작품 중에 제주 풍경 드로잉 50점과 자화상 유화 1점이 처음 선보입니다. (기간: 2월 17일까지, 장소: 김택화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1.27(수)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월 27일자)
  • 1. 탐라국 입춘굿 2021년 신축년 탐라국 입춘굿이 모레(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민예총 주관으로 춘경문굿과 사리살성 등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굿이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간: 1월 29일 ~ 2월 3일, 장소: 제주시 유튜브 채널) 2. 2020 보도영상전 제주카메라기자회의 19회 보도영상전이 다음달(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9개 언론사, 30여 명의 카메라 기자가 참여해 코로나19와 4.3, 힐링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선보입니다. (기간: 2월 20일까지, 장소: 제주카메라기자회 홈페이지) 3. 돌高돌我 최은영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돌고돌아'가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제작한 20여점의 한국화를 선보입니다. (기간: 2월 6일 ~ 2월 18일, 장소: 이중섭미술관) 4. 김택화 드로잉 김택화미술관이 다음달(2월) 17일까지 김택화 드로잉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한 고 김택화 화백의 스케치 작품 중에 제주 풍경 드로잉 50점과 자화상 유화 1점이 처음 선보입니다. (기간: 2월 17일까지, 장소: 김택화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1.26(화)  |  김소연
  • 제9회 4·3 평화문학상 공모 1천 600편 접수
  • 제주 4.3 평화재단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제9회 제주 4.3 평화문학상을 공모한 결과 1천 600여편이 접수됐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시가 1천 400여편으로 가장 많고 장편소설 130편, 논픽션 13편 등입니다. 지난해 8회 당시의 1천 200편에 비해 35% 증가한 것입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3월까지 심사를 거쳐 부분별로 당선작 1편을 선정하게 됩니다. 상금은 소설의 경우 5천만원, 시 2천만원, 논픽션 2천만원이며 소설 당선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됩니다.
  • 2021.01.25(월)  |  양상현
  • 설 연휴 비대면 민속놀이 체험키드 제작 배부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이번 설 연휴를 위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키드 100부를 제작해 배부합니다. 코로나19로 민속한마당 체험행사를 대체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것입니다. 체험키트는 연만들기와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누구가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記만� 민속자연사박물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그램에 접속해 신청하면 됩니다.
  • 2021.01.25(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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