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세계유산축제 내년 또 개최 확정
  • 지난달 제주에서 열렸던 세계유산축전이 내년에 다시 개최됩니다. 문화재청은 내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비롯한 전국 4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되는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는 국비 21억원이 지원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사전 예약제 운영과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확대 등 코로나 여파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행사를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09.29(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10월 5일자)
  • 1. 내 오랜 수첩 윤슬비 작가의 개인전 '내 오래된 수첩'이 모레(7일)부터 22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오름의 모습을 유화 기법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22일, 장소 : 심헌갤러리) 2. '휴·休·Hue' 이원숙 작가의 초대전 '휴·休·Hue'가 오는 14일까지 제주시 현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휴식'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작가의 추상화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14일, 장소 : 현인갤러리) 3. 달빛 해녀 강명순 작가 초대전 ‘달빛 해녀’가 오는 18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해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지에 표현한 유화 작품 15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18일, 장소 : 연갤러리) 4. 제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 제주조각가협회가 모레(7일)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당 미술관에서 '제 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가들의 출품작 뿐만아니라 협회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록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 ~ 20일, 장소 : 기당 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09.29(화)  |  김소연
KCTV News7
00:55
  • 제주 청년 절반은 '결혼 미온적'…여성이 더 부정적
  • 제주도내 미혼청년의 절반 정도는 결혼에 대해 미온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최근 도내 20살에서 39살까지의 미혼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57.8%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미온적인 답변을 보였습니다. 특히 결혼에 대한 부정적이나 미온적인 경우는 청년 여성이 26.3%로 남성 11.1% 보다 갑절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어떤 상황이 되면 결혼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직장의 안정이 28.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27.8%, 이어 결혼자금 마련 21.4%로 응답했습니다. 자녀 필요성에 대해서는 55.8%가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33%는 있든 없든 상관 없다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 2020.09.28(월)  |  양상현
KCTV News7
02:35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가을이 되니 눈부시도록 맑고 파랗고 또 깨끗한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의 천고마비의 계절임이 실감납니다. 지난주 날씨 ON에서 전해드렸듯 건조한 날씨일수록, 즉 대기 중에 수증기 입자가 없을수록 빛의 산란이 더욱 잘 일어나서 파랗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건조한 계절,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이렇게 파랗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겠죠? 바쁜 일상 속에서라도 잠깐씩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와서 그런지 요즘 식욕이 왕성해진 분들 많죠?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렇게 가을에 식욕이 왕성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인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그럼 평소보다 우리 몸에 피가 더욱 활발하게 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화가 촉진되고, 공복감이 다른 계절보다 빨리 찾아오는거죠. 체중이 늘기 쉬운 가을철! 우리의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단조절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가을의 시작점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누군가는 '9월부터 11월이 가을' 이렇게 통계학적으로 나눌 수도 있겠고요, 절기상으로는 가을의 입구라는 ‘입추’를 그 시작점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또 누군가는 ‘겉옷을 꺼내입기 시작하면 가을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하지만 기상청이 발표한 기후학적인 기준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살펴볼까요? 기후학적으로는 ‘일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가 9일 동안 유지될 때 그 첫날’을 가을의 시작점으로 잡는다고 하는데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각 계절의 시작점을 정하는 기준은 학설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가을의 시작점...각자 다르게 생각하면 어떻습니까. 짧게만 느껴져서 더욱 아쉬운 계절 가을.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가을을 더 건강하고 부지런하게 즐겨야겠습니다.
  • 2020.09.28(월)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9월 29일자)
  • 1. 내 오랜 수첩 윤슬비 작가의 개인전 '내 오래된 수첩'이 다음 달(10월) 7일부터 22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오름의 모습을 유화 기법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22일, 장소 : 심헌갤러리) 2. 달빛 해녀 강명순 작가 초대전 ‘달빛 해녀’가 다음달(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해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지에 표현한 유화 작품 15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18일, 장소 : 연갤러리) 3. 제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 제주조각가협회가 다음달(10월) 7일부터 20일까지 기당 미술관에서 '제 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가들의 출품작 뿐만아니라 협회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록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 ~ 20일, 장소 : 기당 미술관) 4. 이틀 유유 북갤러리 파파사이트가 한글날을 맞아 다음 달(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책모임 '이틀유유'를 개최합니다. 한림읍 북갤러리 파파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유 출판사 대표와 저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 10월 9일 ~ 10일, 장소 : 북갤러리 파파사이트)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09.28(월)  |  김소연
KCTV News7
03:18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폭염경보다, 열대야다 해서 더웠던 것 같은데, 벌써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가 됐습니다. 혹시 지난 주말 하늘을 기억하시나요? 정확하게는 지난 토요일, 19일이었습니다. 지금 제 뒤에 보이고 있는 붉은 하늘은 노을이 아닙니다. 오후 4시에 찍은 영상인데요. 해가 넘어갈 시각도, 노을도 아니라면 이 붉은 하늘이 보였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태양빛이 산란되는 과정에서 짧은 파장을 가진 푸른색이 긴 파장을 가진 붉은색보다 훨씬 더 많은 곳으로 퍼지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 하늘을 파란색으로 보는건데요. 지난 주 목요일과 금요일, 제주에는 비가 왔었죠. 그래서 토요일인 하늘엔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상태였고, 파장이 짧은 푸른빛은 대기를 통과하면서 수증기 입자에 충돌해 모두 흩어져 사라져버리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살아남아서 우리 눈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겁니다. 지난 22일, 추분을 지나면서 이제 정말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흔히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로 알려져 있는 추분.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실제로 추분이었던 지난 22일 화요일, 정말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았을까요? 이날 일출시각은 6시22분, 일몰시간은 저녁 6시 31분이었습니다. 낮의 길이가 9분정도 더 길었던 건데요. 실제로 낮의 길이와 밤의 길이가 같아지게 되는 날은 내일, 26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분 당일, 밤낮의 길이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 궁금하시죠? 몇 가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일출,일몰 시각을 정한 “방법” 때문입니다. 태양의 가장 윗부분이 지평선에 걸쳐지는 시각을 각각 일출, 일몰 시각으로 정하는데요. 태양이 모습을 다 드러내기도 전에 낮 시간은 이미 시작되고, 반면 낮이 끝나는 시각은 태양의 모습이 모두 사라져야 하기 때문에 낮 시간이 길 수 밖에 없는거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일교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는 더 중요한데요. 이번 주말에는 옷장에 넣어뒀던 겉옷들, 슬슬 꺼내 두시고, 또 건조한 날씨 일수록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하게 섭취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는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ON이었습니다.
  • 2020.09.25(금)  |  조예진
  • 제주 자생단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회와 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4.3 유족회, 연합청년회 등 제주도내 자생단체들이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부터 한달간 다중집합장소와 마스크 의무착용 장소에서 이뤄집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만큼 제주국제공항과 항만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2020.09.25(금)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9월 28일자)
  • 1. 이어:圖도 제주 미술그룹 '연'이 오는 29일까지 거인의 정원에서 열아홉 번째 정기전을 개최합니다. ‘이어: 圖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나이, 성별, 환경이 다른 7명의 작가가 작업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 9월 29일, 장소 : 거인의 정원) 2. 달빛 해녀 강명순 작가 초대전 ‘달빛 해녀’가 다음달(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해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지에 표현한 유화 작품 15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18일, 장소 : 연갤러리) 3. 제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 제주조각가협회가 다음달(10월) 7일부터 20일까지 기당 미술관에서 '제 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가들의 출품작 뿐만아니라 협회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록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 ~ 20일, 장소 : 기당 미술관) 4. 이틀 유유 북갤러리 파파사이트가 한글날을 맞아 다음 달(10월) 9일~10일까지 책모임 '이틀유유'를 개최합니다. 한림읍 북갤러리 파파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유 출판사 대표와 저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 10월 9일 ~ 10일, 장소 : 북갤러리 파파사이트)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09.25(금)  |  김소연
  • 한라생태숲 자체 생산 제주 자생식물 무료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생태숲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자체 생산한 제주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참꽃나무와 산수국, 병꽃나무, 좀비비추 4종을 한 가족 당 1세트씩 전체 1천 100그루를 나눠주게 됩니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배부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한라생태숲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 2020.09.24(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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