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4
  • 제59회 탐라문화제 개막…'코로나 속 특별 공연'
  • 제주의 대표 축제인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관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이뤄지는데요. 온라인 공연은 물론 드라이브인 콘서트와 찾아가는 축제 공연까지 새로운 방식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새별오름 일대에 80개의 특별한 객석이 마련됐습니다. 차를 옆에 세워두고 스탠드형 독립 객석에 올라가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장입니다.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제주의 가장 큰 문화예술축제인 탐라문화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은 탐라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진행됩니다. <김선영 /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비대면 공연이) 온라인으로 많이 송출되고 SNS로 하다 보니까 생동감, 예술인과 현장에서 만난다는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어요. (이번 공연은) 거리는 물론 두지만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 홀로그램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와 결합한 전통 공연을 펼치고 온라인을 통해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비대면 축제도 선보입니다. 온라인 행사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인 콘서트와 영화관을 마련하고 지역별로 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규모로 철저한 거리두기 하에 안전한 문화예술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김경남 / 공연 참가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문화예술 쪽으로 많이 (공연을)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탐라문화제에서 초대해 주셔서 다행히 행사를 하게 돼서 회원분들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산지천 일대와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제주 전통 공연을 비롯해 오페라, 합창, 밴드 공연 등이 이어지고, 밤에는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드라이브 인 행사장의 차량 객석 규모는 80개로 사전 신청자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문화예술계가 이번 탐라문화제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0.07(수)  |  김수연
  • '동계 전지훈련' 코로나 대응 수칙 마련
  • 올 겨울 제주를 찾는 전지훈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가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한 운영 지침을 마련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동계 전지훈련이 예약된 운동팀은 축구와 야구 등 약 40개로 코로나 여파로 해외 전지훈련이 어려워지면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공공시설 운영 중단 조치에 따라 실제 훈련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이달 안에 시설개방 범위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이용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동계 전지훈련 신청 팀에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 2020.10.07(수)  |  조승원
  • 문화와 생활 (10월 8일자)
  • 1. 화양연화 김순관 작가의 개인전 '화양연화'가 다음달(11월) 6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회화와 드로잉 작품 1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1월 6일, 장소 : 예술공간 이아) 2. 제주의 풍경: 회고 서양 화가 홍지안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5일까지 제주 갤러리카페 거인의 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몇 개의 점과 선, 면으로 단순화 시킨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 10월 15일, 장소: 거인의 정원) 3. '건널 제(濟), 고을 주(州)' 김남흥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11월) 18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덕스런 하늘에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시 : ~ 11월 18일, 장소 : 포도갤러리) 4. '휴·休·Hue' 이원숙 작가 초대전 '휴·休·Hue'가 오는 14일까지 제주시 현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휴식'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작가의 추상화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일시 : ~ 10월 14일, 장소 : 현인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07(수)  |  김소연
  • "한라산 선작지왓 '돌탑', 용암상승 작용으로 형성"
  •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에 분포하는 용암돌탑들은 용암상승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선작지왓 일대 140여 곳에서 용암이 흘러갈 때 표층이 밀려 올라가는 용암상승 작용에 의해 화산지형인 '튜물러스'가 형성돼 분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보통 튜물러스 지형은 해안가 완만한 지대에 분포하는데, 선작지왓 일대 용암의 점성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흘러가지 않고 밀려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0.10.06(화)  |  조승원
  • 문화와 생활(10월 7일자)
  • 1. 내 오랜 수첩 윤슬비 작가의 개인전 '내 오래된 수첩'이 오는 22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오름의 모습을 유화 기법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일시 : ~ 10월 22일, 장소 : 심헌갤러리) 2. 제주의 풍경: 회고 서양 화가 홍지안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5일까지 제주 갤러리카페 거인의 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몇 개의 점과 선, 면으로 단순화 시킨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 10월 15일, 장소: 거인의 정원) 3. '건널 제(濟), 고을 주(州)' 김남흥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11월) 18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덕스런 하늘에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시 : ~ 11월 18일, 장소 : 포도갤러리) 4. '휴·休·Hue' 이원숙 작가의 초대전 '휴·休·Hue'가 오는 14일까지 제주시 현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휴식'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작가의 추상화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일시 : ~ 10월 14일, 장소 : 현인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06(화)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10월 6일자)
  • 1. 내 오랜 수첩 윤슬비 작가의 개인전 '내 오래된 수첩'이 내일(7일)부터 22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오름의 모습을 유화 기법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22일, 장소 : 심헌갤러리) 2. '휴·休·Hue' 이원숙 작가의 초대전 '휴·休·Hue'가 오는 14일까지 제주시 현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휴식'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작가의 추상화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14일, 장소 : 현인갤러리) 3. '건널 제(濟), 고을 주(州)' 김남흥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18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덕스런 하늘에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1월 18일, 장소 : 포도갤러리) 4. 제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 제주조각가협회가 내일(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당 미술관에서 '제 31회 제주조각가협회전-담(湛):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가들의 출품작 뿐만아니라 협회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록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10월 7일 ~ 20일, 장소 : 기당 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05(월)  |  김소연
  • 제주UTD, 안양FC 상대 4-1 완승…2부 리그 '선두'
  • 제주유나이티드가 안양FC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4 대 1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제주는 어제(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2라운드에서 진성욱의 멀티골을 앞세워 4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제주는 리그 11경기 8승 3무로 연속 무패로 승점 47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 2020.10.04(일)  |  이정훈
  • 도립미술관, 제주 서양화 원로 작가 작품 수집
  • 제주도립미술관이 제주 서양화의 1세대격인 원로와 작고작가의 작품과 자료를 접수합니다. 특히 고 김광추, 고 김인지, 고 박태준, 고 조영호 작가의 작품과 자료를 찾고 있으며 이들은 제주지역에 서양화를 선구적으로 도입해 제주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들 작품과 자료를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한 후 그 성과를 아카이브 전시로 개최해 도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10.01(목)  |  양상현
KCTV News7
02:24
  • 코로나 속 한국어 교육…"제주라 걱정 없어요!"
  • 한류 문화 등을 타고 세계적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는 소식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실제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가르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이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접해 아쉬움이 크지만 세계적인 방역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안전하다는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베트남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레 딩 뚜안씨. 온라인 수업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한국 정치와 문화 등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와 JDC,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어교육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중입니다. 러시아와 베트남 등 신남방과 신북방내 한국어 전문가 20여 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한국어 고급 과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강의실 대신 기숙사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는 처지지만 교육이 끝나는 오후에는 한국 문화체험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레 딩 뚜안 / 한국어교육 참가자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를 한번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공부만 하고 돌아다니지 못해 아쉽습니다."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제주를 찾은 알레세이 바예브씨 역시 방문길이 순탄치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가을 태풍에 항공편이 결항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불안감도 적지 않았지만 공항에 내리면서 체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에 금세 안도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히는 제주 연수는 고향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알렉세이 바예브 / 한국어교육 참가자(러시아)> "(제주가) 더 편하고 안정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서 코로나 (감염)에 대해 아무 생각하지 않습니다. " 코로나19로 강의실에 받지 못하는 한국어 수업이지만 한국어는 물론 방역에 대처하는 한국인들의 생활 문화까지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9.29(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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