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제주를 찾는 전지훈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가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한 운영 지침을 마련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동계 전지훈련이 예약된 운동팀은
축구와 야구 등 약 40개로
코로나 여파로
해외 전지훈련이 어려워지면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공공시설 운영 중단 조치에 따라
실제 훈련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이달 안에
시설개방 범위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이용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동계 전지훈련 신청 팀에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