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안전의식 향상 청소년 UCC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청소년 UCC를 공모합니다. 접수는 오는 4월 17일까지이며, 청소년이 주체가 돼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태이면 됩니다. 선발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00만원 등 전체 2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 2020.02.16(일)  |  양상현
KCTV News7
02:18
  • [문화가] 제주화가 백광익이 그려낸 '오름'
  •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자연현상들이 많은데요. 그것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조예진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팽나무 아래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여인의 모습. 그 뒤로 보이는 배경엔 빼곡히 박혀있는 별무리가 보입니다.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의 대표 상징, 집과 소나무 뒤로도 정체모를 불빛으로 인해 반짝이는 밤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백광익 화백의 기획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입니다. 작품 아래쪽에 조그맣게 그려져 있는 오름 위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것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백광익 화백> "처음에는 제 눈에 그대로 보이는 크기에 따라 오름을 표현하다가 점차 오름 주위에 있는 대기에, 그리고 자연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오름은 점점 더 작아지고 오름과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별이 등장하고, 바람이 등장하고, 하늘이 등장하고..." 백 화백의 작품이 더욱 특별한 점은 분명 정적인 평면 작품이지만 움직임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멀리서 보면 문양이 빼곡한 단순한 작품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 문양 안에 각각 다른 색깔들이 입혀져 있습니다. 또한 바람의 흐름대로 새겨진 문양들로 인해 그림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회오리바람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은하수, 유성, 무수한 별무리 등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한 작품들이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로 선보입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제 키를 훌쩍 넘는 작품은 제주의 대자연을 더 웅장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자연에 한 층 더 깊이 매료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백광익 화백의 초대전은 오는 28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가소식 조예진입니다."
  • 2020.02.14(금)  |  조예진
  •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체육관 건립"
  • 학교 체육관 건립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사계초와 서광초, 신례초 등 11개교에 체육관 건립사업을 지원합니다. 지난 2018년부터 다목적 체육관을 신축중인 한림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국비 10억원과 도비 5억원을 투입해 준공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체육관 건립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02.13(목)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 1. <시선들; 기억, 우리, 공간>展 제주특별자치도가 마련한 공공수장고 두 번째 전시 ‘시선들; 기억, 우리, 공간’전이 오는 28일까지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사람을 주제로 한 대형작품을 포함한 10여 점의 국내 작가의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8일까지, 장소 :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2. 정차석 작가 기획초대전 서양화가 정차석 작가 기획초대전이 내일까지 현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거리의 들꽃’을 주제로 한 정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15일까지, 장소 : 현인갤러리) 3.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화백 기획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이 오는 28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초대전은‘제주 오름’을 주제로 한 10여 점의 대작과 다수의 신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ICC제주) 4. 지란지교 이서진 한국화가와 홍창범 서각작가의 2인전 ‘지란지교’가 내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멋을 한국화와 서각이라는 각각 서로 다른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15일부터 20일까지, 장소 :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 5. 갈색일기 박여순 작가의 개인전 ‘갈색일기’가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 쪽, 양파 등으로 염색한 천에 오름, 동백꽃 등을 새겨 제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15일부터 28일까지, 장소 :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2.13(목)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 1. 우리 집에 그림 하나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가 오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우리 집에 그림 하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작가 38명이 출품한 6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부됩니다. (일시: 28일까지, 장소: 김만덕기념관) 2. ‘명상록으로 담아낸 수묵산수’ 장응호 작가의 개인전, ‘명상록으로 담아낸 수묵산수’전이 오늘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먹물의 농담을 바탕으로 엷은 채색을 더해 우리 산하의 사계절을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오늘까지, 장소 :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 3. 정차석 작가 기획초대전 서양화가 정차석 작가 기획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현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거리의 들꽃’을 주제로 한 정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15일까지, 장소 : 현인갤러리) 4.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화백 기획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이 오는 28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초대전은‘제주 오름’을 주제로 한 10여 점의 대작과 다수의 신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ICC제주) 5. 지란지교 이서진 한국화가와 홍창범 서각작가의 2인전 ‘지란지교’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멋을 한국화와 서각이라는 각각 서로 다른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시 : 15일부터 20일까지, 장소 :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2.12(수)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 1. 빛의 벙커: 반 고흐 몰입형 미디어아트인 '반 고흐 전'이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 열리고 있습니다. 100여 개의 비디오 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고흐의 대표작품들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25일까지, 장소: 성산읍 빛의 벙커) 2. 정차석 작가 기획초대전 서양화가 정차석 작가 기획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현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거리의 들꽃’을 주제로 한 정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15일까지, 장소 : 현인갤러리) 3. 와이 스토리(Y-Story) 이민 작가 초대전 ‘와이 스토리’전이 오는 25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양림동을 주제로 서양화와 판화의 작업방식을 혼합해 독창적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입니다 (일시 : 25일까지, 장소 : 연갤러리) 4. 우리 집에 그림 하나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가 오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우리 집에 그림 하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작가 38명이 출품한 6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부됩니다. (일시: 28일까지, 장소: 김만덕기념관) 5.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백광익 화백 기획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이 오는 28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초대전은‘제주 오름’을 주제로 한 10여 점의 대작과 다수의 신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ICC제주)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2.11(화)  |  조예진
  • 문화와 생활
  • 1. 빛의 벙커: 반 고흐 몰입형 미디어아트인 '반 고흐 전'이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 열리고 있습니다. 100여 개의 비디오 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고흐의 대표작품들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25일까지, 장소: 성산읍 빛의 벙커) 2. 전홍식 · 최병길 개인전 전홍식 서양화가와 최병길 미술평론가의 2인전이 오는 16일까지 성안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소외와 야생화’를 주제로 한 전홍식 작가의 도판화와 최병길 평론가의 포토페인팅 작품이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일시 : 16일까지, 장소 : 성안미술관) 3. 와이 스토리(Y-Story) 이민 작가 초대전 ‘와이 스토리’전이 오는 25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양림동을 주제로 서양화와 판화의 작업방식을 혼합해 독창적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입니다 (일시 : 25일까지, 장소 : 연갤러리) 4. 우리 집에 그림 하나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가 내년 2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우리 집에 그림 하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작가 38명이 출품한 6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부됩니다. (일시: 28일까지, 장소: 김만덕기념관) 5. 김산 개인전 - ‘PICTURESQUE’ 김산 작가의 7번째 개인전 ‘PICTURESQUE’가 오는 29일까지 델문도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곶자왈을 포함해 천혜의 환경을 지닌 소중한 제주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29일까지, 장소 : 델문도 갤러리)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2.10(월)  |  조예진
  • <스포츠> 서귀포시, 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 대상 추가 모집
  • 서귀포시는 오는 11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만 5살부터 18살까지의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청소년들입니다. 선정된 청소년과 유소년에게는 다음달부터 8개월동안 등록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매달 8만원의 수강료가 지원됩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 46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2020.02.07(금)  |  이정훈
KCTV News7
02:15
  • [스포츠] 야간 도심 달리기 제주서도 '열풍'
  •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뉴습니다. 최근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도심을 뛰는 이른바 '러닝 크루'가 제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적인 드문 원도심을 달리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어둠이 짙게 내린 제주시 원도심입니다. 인적이 뜸해지며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이런 적막을 깨는 젊은이들의 힘찬 발소리가 들립니다. 대열에 맞춰 밝은 표정으로 호흡과 속도를 맞추며 달립니다. 젊은 직장인들이 함께 어울려 도심을 뛰는 이른바 '러닝 크루'입니다. 제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모임이 공지되고 참여한 뒤, 사진 등을 다시 SNS로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임승범 / 제주러닝 크루장> "러닝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굉장히 지루할 수 있는데 그것은 혼자할때 지루할 수 있는데요. 함께 뛰니까 제가 혼자 갈 수 있는 거리보다 같이 의지하며 더 많은 거리를 갈 수 있게 되고..." 기존 오프라인 동호회와 달리 운동 뒤 뒤풀이를 최소화하고 가입 회비 등 강제성이 없어 2,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동주 / 제주러닝 크루원> "관심사가 같기 때문에 말도 잘 통하고 조금 더 잘 뭉칠 수 있는 모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과후 모여 함께 뛰는 거리는 대략 5~6킬로미터 빼어난 야경을 간직하고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침체된 원도심을 러닝 코스로 택했습니다. <이규호 / 제주러닝 크루장> "산지천을 뛰다보니까 안좋은 모습을 보게됐습니다. 그래서 회의 끝에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밝고 건강한 제주를 위해 선택하게됐습니다." 어울려 뛰면서 건강을 챙기고 재미까지 느끼는 야간 달리기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에도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2.07(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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