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의 일곱 번째 회원전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이 선보입니다.
전시 작품은 대나무와 매화, 난초 등
붓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중심을 이룹니다.
1.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제주영상동인회가 주최하는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이
오는 15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제주해녀의 강인한 삶의 정신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일시 : 15일까지, 장소 : 한라도서관)
2.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이
오는 29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9명의 작가들이 도자기 바탕위에
글과 그림을 그려 넣은 도기부터 도판까지,
도자와 서예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일시 : 29일까지, 장소 : 심헌갤러리)
3. 예술가가 전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
연갤러리의 2020년 첫 기획전인
‘예술가가 전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전이
이달 31일까지 열립니다.
미술품 소비 활성화를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50여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회화와 아트 상품 등이
선보입니다.
(일시: 31일까지, 장소: 연갤러리)
4.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제주 유배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가
3월 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해군과 추사 김정희 등 유배인들의 삶과 학문,
그리고 제주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기록물들이 전시됩니다.
(일시 : 3월 1일까지,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5. 김윤주 작가 개인전 - 무사(無事)
김윤주 작가의 개인전, <무사>가
오는 31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Art in 명도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땀한땀 수놓은 다양한 패턴의 바느질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31일까지, 장소 : Art in 명도암)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경력사항을 허위로 기재한 송승천 후보자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선관위는
송 후보자의 경력 사항 가운데
대한씨름협회 상임부회장 경력을 확인한 결과
허위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송 후보자에게 이 같은 위반 사실과 함께
해당 사항을 정정해
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했습니다.
1.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페이스산호의 11번째 전시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가
오는 12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수민 작가의 책 속에 포함된 그림들과 함께
이 작가의 원화전으로 기획됐습니다.
(일시 : 12일까지, 장소 : 스페이스 산호)
2.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이
오는 29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9명의 작가들이 도자기 바탕위에
글과 그림을 그려 넣은 도기부터 도판까지,
도자와 서예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일시 : 29일까지, 장소 : 심헌갤러리)
3. 예술가가 전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
연갤러리가 2020년 첫 기획전으로 여는
‘예술가가 전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전이
오는 31일까지 열립니다.
미술품 소비 활성화를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50여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회화, 아트 상품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시: 31일까지, 장소: 연갤러리)
4. 현중화 선생 소장품전
‘현중화 선생의 소장품전’이
다음 달 16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소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한국 서예 거장의 삶과 예술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일시 : 2월 16일까지, 장소 : 소암기념관)
5.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제주 유배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가
3월 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유배인들의 제주 생활과 학문, 제주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기록물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3월 1일까지, 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는
부평국,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모레(8일) 오후 2시부터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공약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후보자들은 선거 전날인 오는 14일까지
전화나 명함 배부 등을 통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1. 물방울, 고요한 울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물방울, 고요한 울림'전이
다음달 23일까지
김창열 미술관 제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천자문 바탕 위에
생기 넘치는 물방울을 얹혀 표현한
김창열 화백의 '회귀' 시리즈 초기작품 14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 2월 23일까지, 장소 : 김창열 미술관 제 2전시실)
2. 현중화 선생 소장품전
'현중화 선생의 소장품전'이
다음 달 16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한국 서예 거장의
삶과 예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일시 : 2월 16일까지, 장소 : 소암기념관)
3.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
이수민 작가의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 전이
오는 12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스페이스산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입자로서 집을 구하며 생긴 여러사건을 담은 그림들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꾸몄습니다.
(일시 : 12일까지, 장소 : 스페이스 산호)
4.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이
오는 29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9명의 작가들이
도자기 바탕위에 글과 그림을 그려넣은 도기부터 도판까지,
도자와
서예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시 : 29일까지, 장소 :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1.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페이스산호의 11번째 전시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가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수민 작가의 책 속에 포함된 그림들과 함께
이 작가의 원화전으로 기획됐습니다.
(일시 : 12일까지, 장소 : 스페이스 산호)
2.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
‘도자기에 빚은 글과 그림전’이
오는 29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9명의 작가들이 도자기 바탕위에
글과 그림을 그려넣은 도기부터 도판까지,
도자와 서예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 29일까지, 장소 : 심헌갤러리)
3. 아일랜드 피플
제주지역 예술가 8명이 오는 31일까지
서귀포시 예술공간 파도에서
'아일랜드 피플'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예술적 색채를 가진 8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31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파도)
4. 현중화 선생 소장품전
‘현중화 선생의 소장품전’이
다음 달 16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한국 서예 거장의 삶과 예술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일시 : 2월 16일까지, 장소 : 소암기념관)
5. 색(色)다른 섬 풍경
기획초대전 ‘색다른 섬 풍경’전이
다음달 23일까지
이중섭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명의 여성 화가들이
제각기 다른 스타일로
섬의 자연과 주변 풍경을 그린 개성적인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 2월 23일까지, 장소 : 이중섭 미술관)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마음은 어느때보다 무겁습니다.
지난해 창단 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1부 승격이 올해 주어진
지상 최대 과제가 됐는데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남기일 감독 아래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 등을
영입하며 팀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1부 잔류 실패의 아쉬움 때문인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은 다소 무거워 보입니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한단계 도약을 위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남준재 /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2019시즌 너무나 아쉽게 돼서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선수로서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올해 선수들이 일찍 합류해서
승격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된
제주유나이티드가 반등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선봉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남기일 감독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거 광주fc와 성남 fc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어 내며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남기일 /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아무래도 원래 있던 자리인 K1으로
돌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구요.
단순히 돌아가는 것을 떠나서 팬과 함께
제주도민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이루면서
돌아가는 게 제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팀 약점으로 지적받은 골 결정력 제고를 위한
남 감독의 구상은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의
영입으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남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합류한 정조국은
팀내 맏형 역할과 함께 제주유나이티드의 공격점을
보강할 핵심 전력으로 꼽힙니다.
<정조국 /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새로 왔기 때문에 새 친구들과
기존 선수들과 잘 융화되도록 한발 더 다가간다면
올해 저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남기일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선수단은
새해 첫날 한라산 해발 천338m의
사라오름을 찾아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제주 선수들
올 시즌 어떤 결과를 제주팬들에게
선물할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내일(4일)과 모레(5일)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을 끝낸 후보는
오는 6일부터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앞서 지난 2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선거인에 대해서는
명부 열람과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6일 확정할 방침입니다.
제주도회장선거는 오는 15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과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유리'라는 독특한 재료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표현하고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평면의 유리에
입체감을 더한 독톡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는데요...
이번주 문화가소식, 조예진 아나운서입니다.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푸른색들의 작품들이 눈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원형의 유리 안에는 깊은 바다 속,
저 밑으로 헤엄치는
물고기 떼의 모습이 보입니다.
더 깊은 바다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듯
아래로 갈수록 유리의 색은 짙어집니다.
빼곡히 떼를 이루고 있는 노란 물고기의 형상이 보입니다.
평면 유리에 조각했음에도
표현된 물고기마다 원근감을 주고 있습니다.
한 장의 유리가 아닌
10장이 넘는 유리들을 겹쳐 입체감을 준 작품인 것입니다.
유리판을 여러장 겹칠수록
청록색과 같이 제주바다에 닮은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작가는 이용했습니다.
<성창학 / 조각가>
"관람객 분들이 전시장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한 바다 느낌을 먼저 받았으면 좋겠구요,
그 다음 바다에 있는 생명체들의 느낌,
이런 것들을 좀 느꼈으면...
그게 가장 먼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유리의 투과성을 이용해
외부 공간 뿐 아니라
내부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 성작가.
<조예진 아나운서>
"지금 보시는 작품과 같이
바다 속 물고기 떼의 모습 뿐 아니라
한라산의 능선을 이렇게 입체감 있게 표현한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리를 녹여서 만드는 것이 아닌
외관을 깎아내고 다듬어,
그 안에 색을 채우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서귀포 포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유리 조각작품 전은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집니다.
문화가 소식 조예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