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일)  |  최형석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의 일곱 번째 회원전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이 선보입니다. 전시 작품은 대나무와 매화, 난초 등 붓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중심을 이룹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 1. 제주 성산일출축제 제27회 성산일출축제가 새해 첫날까지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출희망 퍼레이드와 달집 점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일출 시네마 등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일시: ~1월 1일, 장소: 성산일출봉 일원) 2.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새해 첫날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수영대회는 물론 해군악대의 축하공연과 펭귄 댄스경연, 펭귄 씨름왕 선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일시: 2020년 1월 1일, 장소: 중문색달해수욕장) 3. 사계절 오감미술놀이 크리스마스 기부 전시 제주도 발달장애아동 부모들의 모임인 제주아이 특별한 아이가 다음달 4일까지 제주시 갤러리다리에서 발달장애아동 미술 발표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아동 10명이 지난 9월부터 3개월동안 활동한 결과물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1월 4일, 장소: 갤러리다리) 4. 김강훈 개인전 '물과 물' 작가 김강훈 개인전 '물과 물'이 1월 5일까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새탕라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와 밤, 비에서 영감을 얻어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1월 5일, 장소: 새탕라움) 5. 아일랜드 피플 제주지역 예술가 8명이 내달 31일까지 서귀포시 예술공간 파도에서 '아일랜드 피플'전을 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예술적 색채를 띠는 8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1월 31일, 장소: 예술공간 파도) 문화와 생활 김다현입니다.
  • 2019.12.30(월)  |  김다현
  • 수영 초등학생 꿈나무, 제주서 동계훈련 실시
  • 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제주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등 꿈나무선수 60명과 전문지도자 10명이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한라산 등산 일정을 포함해 기초체력과 기본동작 훈련, 지구력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2019.12.29(일)  |  이정훈
  • 프렌치 제주 콘서트 '벨라 샹숑' 열려
  •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과 연계한 재즈 콘서트 '벨라 샹숑' 공연이 제주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연에서 뮤지션 '시나 쿼텟'은 보컬과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의 연주로 재즈에 기반한 프렌치 팝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해외미술특별전을 비롯해 프렌치 시네마, 포토존, 강태환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2019.12.28(토)  |  조승원
  • 30일부터 성산일출축제…일출맞이 1천300명 제한
  • 제27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사흘동안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폭죽놀이, 일출나이트, 일출기원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새해 첫 날 일출봉 정상 일출맞이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1천 300명으로 제한하고 당일 새벽 3시30분부터 등반권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 2019.12.27(금)  |  양상현
  • 새해 용고타고 행사 31일 열려
  • 경자년 새해를 하루 앞둔 오는 31일, 제주시청에서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용고타고에는 플리마켓과 떡국나눔마당, 레이져쇼 같은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자정 무렵에는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33명이 용고를 치면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고 도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 2019.12.27(금)  |  김용원
  • '재활용 인식개선' JDC 쓰레기 미술관 개관
  •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순환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기 위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쓰레기 미술관이 오늘 오전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세미양 빌딩 2층 문화공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미술관은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예술작품 체험과 폐자원을 투입하고 포인트를 돌여받아 물건을 살 수 있는 아트샵, 그리고 환경관련 교육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쓰레기미술관은 내년 2월 27일까지 운영됩니다.
  • 2019.12.27(금)  |  양상현
KCTV News7
02:41
  • [스포츠] 체육회장 선거 본격.... "공개 토론 하자"
  •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예정자들이 출마 선언을 하는 등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송 전 부회장은 지난 30여년 이상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제주체육 비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공약을 보면 비인기종목을 위한 전천후 실내체욱관 확보와 학교체육지원위원회 설립 그리고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스포츠대회 제주 유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송 전 부회장은 제주 체육에 대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어떤 기득권도 포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승천 /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회장에 주어진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도체육회장에게 주어지는 차량 및 기사 지원 그리고 업무추진비 등 이외 체육회장에게 주어지는 모든 혜택을 환원 (하겠습니다.)" 송 전 부회장은 앞서 제기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논란 등에 대해서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도 보였습니다. 다만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지 않도록 후보 검증을 위해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송승천 /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체육발전 방안을 위해 체육인, 선거인단, 언론인이 포함된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 송 전 부회장에 이어 경쟁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 부회장도 오는 30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선거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제주도체육회는 선거 중립과 공정 선거를 치르기 위한 다짐을 갖는 등 선거 준비체제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선거기간 부정행위 등에 교육을 통해 철저한 감시도 예고했습니다. 선거 후보자 등록은 내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로 후보 등록이 끝나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 운동이 가능합니다. 출마 후보들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간체육회장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2.27(금)  |  이정훈
  • [스포츠] 새해 첫 날 국제펭귄수영대회 열려
  • 제20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펭귄수영대회는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 댄스경연과 경주대회, 씨름왕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됩니다. 또 20회를 맞이해 입수자들에게 기념 메달이 증정되고 2001년생 성인 선착순 20명에게 별도의 선물이 증정됩니다.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사무국이나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 2019.12.27(금)  |  이정훈
  • [스포츠]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내년 2월 제주 개최
  •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가 내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아시아에 배정된 올림픽 출전권은 개최국인 일본을 포함해 모두 3장으로 최종예선 각 조 1, 2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2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지만 북한이 불참을 통보해 3개국이 예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 2019.12.27(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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