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의 일곱 번째 회원전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이 선보입니다.
전시 작품은 대나무와 매화, 난초 등
붓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중심을 이룹니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이
오늘(2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권자 중 도 종목단체
선거인 후보자 325명에 대한 중복 추천과 자격 확인을 거쳐
확정된 313명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72명을 선정했습니다.
선관윈ㄴ 내일(3일)부터 사흘동안 선거인 명부 열람 등을 거쳐
오는 6일 최종 선거인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모레(4일)와 5일 이틀동안에는 체육회장
입후보 등록이 진행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떤 다짐을 하셨습니까?
많은 분들께서
다이어트와 금연과 같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을텐데요.
새해 첫 평일,
피트니스 센터와 금연클리닉을
허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런닝머신 위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빠른 걸음을 걸으며 땀을 냅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무거운 운동기구들을 밀고 당깁니다.
<강서영 / 제주시 오라3동>
"2020년 새해에는 조금 더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체지방과 함께 근육도 줄어들어
요요현상이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는
정크푸드 등을 멀리하고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주연 / OOO휘트니스 트레이너>
"굶어서 살을 빼게 되면 피부가 탄력이 없어지면서
(피부)노화 현상이 올 수 있고
그리고 호르몬의 불균형, 빈혈,
전체적인 노화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단백질 양과 탄수화물의 양을 지키면서
근력 운동까지 병행하시면
좀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보건소에 마련된 금연클리닉에도
건강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루 평균 20에서 30여 명이 클리닉을 찾는데
새해가 되자 오전에만 두배 가까운 50여명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담배와 가열담배 금연을 위한
방문객도 늘었습니다.
<김희경 / 제주시보건소 금연상담사>
"아기의 출산이나 자녀분들의 권유로
본인이 스스로 담배 때문에 몸이 나빠져서
오는 경우도 계시지만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을 결심하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변에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욕구가 강할 때는
물을 한 두컵 마시거나
니코틴 패치나 은단과 같은
각종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새해를 맞아
금연과 다이어트를 위해
전문적인 처방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1. 김강훈 개인전 '물과 물'
김강훈 작가 개인전 '물과 물'이
오는 5일까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새탕라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와 밤,
비에서 영감을 얻어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5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페이스산호의 11번째 전시
‘우리는 매일 이사를 했습니다’가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수민 작가의 책 속에 포함된 그림들과 함께
이 작가의 원화전으로 기획됐습니다.
(일시 : 12일까지, 장소 : 스페이스 산호)
3. 아일랜드 피플
제주지역 예술가 8명이 오는 31일까지
서귀포시 예술공간 파도에서
'아일랜드 피플'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예술적 색채를 가진 8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31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파도)
4. 색(色)다른 섬 풍경
기획초대전 ‘색다른 섬 풍경’
다음달 23일까지
이중섭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명의 여성 화가들이
제각기 다른 스타일로
섬의 자연과 주변 풍경을 그린 개성적인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 2월 23일까지, 장소 : 이중섭 미술관)
5. 유리- 바다를 품다, 성창학展
성창학 작가의 개인전,
'유리 - 바다를 품다'전이
다음달 26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무리지어 이동하는 물고기 떼의 형상을
유리 속에 담아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2월 26일까지, 장소 : 포도갤러리)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사상 첫 민간 체육회장을 뽑을 선거인단이
모레(2일) 오후 3시
제주도체육회관에서 공개 추첨으로 확정됩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시체육회와 종목단체로부터 선거인 추천을 마감한 결과
모두 458명이 접수돼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7명의 선거인단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다음달(1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6일부터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후보자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투표는 다음달(1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과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1. 섬 (island) 그리고(draw) 봄(see)
섬. 여백회가 오늘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섬 (island) 그리고(draw) 봄(see)'전을
게최합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한국화와 풍경화, 인물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월 2일, 장소 : 제주도 문예회관 2전시실)
2. 김강훈 개인전 '물과 물'
김강훈 작가 개인전 '물과 물'이
오는 5일까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새탕라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와 밤,
비에서 영감을 얻어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1월 5일, 장소: 새탕라움)
3. 아일랜드 피플
제주지역 예술가 8명이
내달 31일까지
서귀포시 예술공간 파도에서
'아일랜드 피플'전을 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예술적 색채를 띠는 8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1월 31일, 장소: 예술공간 파도)
4. 유리- 바다를 품다, 성창학展
성창학 작가의 개인전,
'유리 - 바다를 품다'전이
다음달 26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무리지어 이동하는 물고기 떼의 형상을
유리 속에 담아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 2월 26일, 장소 : 포도갤러리)
5. <시선들; 기억, 우리, 공간>展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시선들 ; 기억, 우리, 공간'전이 다음달 28일까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서 열립니다.
수장고는 통상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전시개념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이 수장시설을 경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 ~ 2월 28일, 장소 :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1.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새해 첫날인 오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수영대회는 물론
해군악대의 축하공연과 펭귄 댄스경연,
펭귄 씨름왕 선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일시: 1월 1일, 장소: 중문색달해수욕장)
2. 섬 (island) 그리고(draw) 봄(see)
섬. 여백회가 마련하는
'섬 (island) 그리고(draw) 봄(see)' 전시회가
내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한국화와 풍경화, 인물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월 2일, 장소 : 제주도 문예회관 2전시실)
3. 아일랜드 피플
제주지역 예술가 8명이 오는 31일까지
서귀포시 예술공간 파도에서
'아일랜드 피플'전을 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예술적 색채를 띠는 8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1월 31일, 장소: 예술공간 파도)
4. <시선들; 기억, 우리, 공간>展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시선들 ; 기억, 우리, 공간'전이 다음달 28일까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서 열립니다.
수장고는 통상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전시개념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수장시설을 경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일시 : ~ 2월 28일, 장소 :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부평국 전 상임부회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는
2파전 양상이 될 전망입니다.
부평국 출마 예정자는
마지막 봉사 기회를 달라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회는
거부 입장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선거전부터
중립성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도체육회가
특정 후보와 관련된 체육 지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거나
재계약 대상에서 배제시켜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내년 1월 실시되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부 전 부회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주 체육 발전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마지막 봉사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수탁관리 체계 도입 등
5가지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부평국 /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출마예정자>
"가맹단체 합동사무실 운영, 스포츠 마케팅부 신설 등
안정적 재원확보와 조직혁신을 도모하겠습니다."
이로써 지난 26일 출마를 선언한
송승천 전 제주도씨름협회장과
부평국 전 상임부회장 간의
2파전 양상이 될 전망입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지만 후보들의
자질이나 공약 검증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깜깜이 선거를 피하기 위해
송승천 예정자가 제안한 공개토론회 개최에
부평국 예정자가 기자간담회로 대체한
선관위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체육회의 선거 개입 의혹도
다시 불거졌습니다.
제주도체육회가 최근 체육지도자들과의
내년도 재계약 과정에서 특정 종목 지도자들만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종목은 씨름과 역도 제주도 직장부 감독들로
3년 연속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과
전국체전 우승 신화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특정후보 출신의 종목과
동반 골프로 구설수에 오른 지도자들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도체육회는 재계약은 재량 범위라며
선거 개입 의혹을 부인했지만
일각에선 편가르기식 보복성 조치란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체육회 관계자>
"(재계약 여부는) 재량권의 문제입니다.
징계 문제가 아니고 이 것은
계약이 다 종료된 (사안입니다.) "
공개 검증 기회가 제한되고
선거 중립에 서야할 체육회 역시
잦은 구설수에 오르며 사상 첫 민간체육회장을
뽑는 선거는 혼탁 조짐마져 보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늘(30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기관장과 체육회 임직원
그리고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5백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는데
올해 제주체육을 빚낸 대상에는
삼다수체조단의 허선미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내년 1월 치러지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 전 상임부회장은
오늘(30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봉사의 길로
제주체육 발전의
성공시대를 열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써 사상 첫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는
지난 26일 출사표를 던진
송승천 전 제주도 씨름협회장과
부평국 전 상임부회장의 2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