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  김지우
제주 4·3을 다룬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 이름은'이 제주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내 이름은' 오늘(1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마을에서 주연배우 염혜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영화는 지난달 개최된 4·3 추념식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 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로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낼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제63회 탐라문화제 다음달 5일~9일 개최
  • 제63회 탐라문화제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탑동해변공연장과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탐라문화제는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탐라개벽신위제와 도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봉향, 탐라퍼레이드, 민속놀이축제 등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탐라문화제 개최에 앞서 다음달 3일에는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에서 민속예술축제인 걸궁과 민속예술 경연 등 사전행사가 진행됩니다.
  • 2024.09.19(목)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9월 20일)
  • 1. (전시) 고 유 첫번째 개인전 '영원' 제주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올해 신진 예술가로 선정된 고 유 작가가 오는 2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첫 번째 개인전 '영원'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람의 질감과 빛의 움직임 등 자연 특성을 파스텔톤으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 9월 29일까지, 장소 : 서귀포예술의전당) 2. (전시) 정미숙 사진전 6th '깊은[Deep]' 정미숙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빛에 의해 형성되는 여러 사물들의 이야기와 나무의 단면을 통한 또 다른 깊이를 알아보는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 10월 4 ~ 13일, 장소 : 심헌갤러리) 3. (생활정보) 내년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농가 접수 제주도가 내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에 참여할 농가를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당근과 양배추, 브로콜리 재배농가로 품목별 자조금 회원이면서 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를 하거나 계통출하를 이행해야 하며 가격이 하락할 경우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 : 10월 31일까지, 신청 : 지역 농협) 4. (생활정보)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모집…23일부터 접수 제주특별자도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합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한달간이며 현지실사평가를 통해 12월 1일자로 선정하고 공공요금 지원과 맞춤형 물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간: 9월 23일부터 한달간, 참고 : 제주특별자치도청 www.jeju.go.kr)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9.19(목)  |  박진희
  • 날씨ON(더위 물러가고 가을 온다)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제주에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다음주부터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본격적으로 선선해지기 전에 기압계 전환으로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상청 날씨 전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만나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겠는데요. 내일(21일) 저녁쯤에는 이 한난경계가 남부지방까지 남하하면서 일요일까지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 20일자 확인) 산간에는 250mm 나머지 지역도 50에서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침수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주 아침최저기온은 23도 내외 낮기온은 서귀포의 경우 29도, 나머지 지역은 2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는 높긴 하겠지만 이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긴 힘들 거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추석까지 계속 이어졌던 늦더위가 이제 정말 물러가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23일은 아직 비예보는 없지만 제주도 부근에 한난 경계가 위치하면서 기압골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변동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음주에도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9.19(목)  |  김수연
  • 도민대학,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강좌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가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민대학 2학기 정규과정으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강좌를 운영합니다. 강의는 전남대 철학과 교수이자 유럽의 대학에서 서양 고전 문헌학을 최초로 부전공한 김상봉 교수가 맡습니다. 강좌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시 복합민간공간 라바르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이번 인문학 강의는 모집 당일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 2024.09.18(수)  |  최형석
  • 제주시,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 개최
  • 제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동안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교류전에는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와 중국 구이린시, 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와 서예작품 90여 점이 선보입니다. 교류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에서도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은 올해 1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20여개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 2024.09.18(수)  |  최형석
  • '오라드림', 제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 우승
  • 어제(14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선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드림'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 중반부터 선두 경쟁을 벌이던 ‘오라드림’은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가장 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오라드림’에 기승한 문현진 기수는 승률 17%를 기록하게 됐고 지난해 제주마주협회장배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게됐습니다.
  • 2024.09.15(일)  |  이정훈
KCTV News7
00:42
  • 제10회 KCTV 제주어 창작동요제 '성황'
  •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어린이와 교사가 제주어 노래를 공연하는 제10회 KCTV 제주어 창작동요제가 어제(13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동요제는 10주년을 맞아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창작 작품을 소개하고 함께 공연하는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초등음악연구회 '음다리' 소속 교사들이 발표한 제주어 창작곡 10곡을 어린이들의 독창과 중창 공연으로 선을 보였고 도내 연합팀의 특별공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이번 동요제 실황을 녹화 방송할 예정입니다.
  • 2024.09.14(토)  |  김용원
KCTV News7
02:28
  • 음지의 선수 지원단 "제주스포츠과학센터"
  •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에 제주에선 37개 종목에 78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데요. 이들 제주선수단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돕는 이들을 이정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음악에 집중하며 몸을 풉니다. 회전 기술을 연습하는 몸놀림엔 거침이 없습니다. 제주삼다수 소속 체조팀 선수들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전국 체전을 앞두고 맹연습이 한창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개막까지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인 선수단에 부상은 최대 경계 대상입니다. 적지 않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기는 커녕 출전조차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 마련된 회복실 전문트레이너가 마사지로 체조 선수들의 위축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선수들이 시합에서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특히 호소하는 불편한 부위의 회복 운동 뿐만 아니라 신체 교정을 통해 정확한 자세와 동작까지도 알려줍니다. [박예담 / 제주삼다수 체조단 선수] "우선 몸이 풀어지는 것도 조금 좋고 그리고 아픈 부위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운동법도 알려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한달 전부터 훈련장에서 이뤄지고 대회기간에는 각 종목 현장에서도 이뤄져 선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강지훈 /제주스포츠과학센터장] "체전 기간에 선수들의 요구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깨가 불편해요. 무릎이 불편해요. 그러면 그 해당 부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테이핑, 아이싱, 마사지, 저주파 치료 이런 것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고." 다음달 11일 경상남도에서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에 제주에선 37개 종목에 7백8십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이 한창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학을 접목해 최고의 회복 프로그램을 앞세운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13(금)  |  이정훈
KCTV News7
02:27
  • 날씨ON (추석 연휴 날씨 전망)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 구름 많았다가 비가 왔다가 더위도 계속 이어지면서 다채로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날씨 전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추석 연휴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고기압 영향을 받는 가운데 중간중간 비날씨와 소나기가 이어지겠는데요. 우선 연휴 첫날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연휴기간 내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 특히 내일은 낮기온이 34도까지 올라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요. 모레부터는 제주도 먼바다를 지나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몰고오는 수증기로 인해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 영향을 받는 산지와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오겠고 그밖에 지역은 약하게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편차가 크겠습니다. 이 비는 추석 전날인 16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구름 많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은 비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내내 낮기온이 31에서 33도를 웃돌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아서 식중독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연휴 해상 날씨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이 제주도 먼바다를 지나 중국쪽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높은 물결이 우리나라쪽으로 유입되겠는데요. 14일부터 19일까지 태풍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으면서 제주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귀성,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 해안가에도 높은 너울이 유입되고, 해수면 높이도 높아지는 기간인만큼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9.13(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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